스크랩 인생(人生)의 아름다운 완성(完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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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人生)의 아름다운 완성(完成)]

​삶에서 유일(唯一)하게 확실(確實)한 것은  누구나 언젠가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입니다. 영혼(靈魂)은 육체(肉體)가 죽은 뒤에도 계속(繼續) 존재(存在)하는가?’라고

성찰(省察)하게 되지요! 그리고 나는 누구이고, 어디에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를 사색(思索)하게 됩니다.

​죽음은 모든 것의 끝이 아닙니다.  내가 죽는다면  나의 육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은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이지요.

​노자(老子 : BC 1111?~BC 255)는 좋은 죽음은 아름답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1955~2011)는 불교신자(佛敎信者)로 선(禪)에 심취(心醉)해 있었는데

췌장암(膵臟癌)으로 죽음의 고비를 넘긴 후 스탠퍼드대학 졸업식에서 죽음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명연설(名演說)을 하였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는것은 무엇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最高)의 길이다.

아무도 죽길 원(願)하지 않는다. 천국(天國)에 가고싶다는 사람조차도  죽어서까지 가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죽음은 우리의 숙명(宿命)이다.  아무도 피(避)할 수 없다. 그리고 그래야만 한다.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事實)을 기억(記憶)하라.

그러면  당신은 정말 잃을게 없다.  죽음은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發明品)이다." 그러고 나서 그는 암(癌)이 재발(再發)하여 그로부터 6년후 세상(世上)을 떠났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영원(永遠)히 살 것처럼  살아갑니다.  머리로는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내가 죽는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대다수(大多數)의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준비(準備)를 하지 않습니다. 꾸준한 자기 수행(自己修行), 자기성장(自己成長)의 과정(過程)없이 누구도 단번에 큰 깨달음에 도달(到達)할 수는 없습니다.

​죽음에 대하여 끊임없이 사색(思索)하고 성찰(省察)해야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이지요. 죽음은 인생의 완성입니다.

그리고 죽음은 자연(自然)의 현상(現象)이지요. 만물(萬物)이 태어났다는것은 죽음을 전제(前提)로 한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죽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각자 주어진 삶에서 사람답게 사는 게 중요(重要)한 것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고 시작(始作)인 것입니다. 벽(壁)이 아니고 새로운 문(門)인 것이지요. 죽음을 내포(內包)한 삶이란  끊임없는 내적성장(內的成長)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죽음을 거론하는 것은 죽음을 준비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니까 죽음을 당(當)하지 말고 죽음을 맞이하자는 것이지요.

​그럼 어떻게 죽을 준비를 하는 것인가요? 평소(平素)에 마음을 밝고 조촐하고 바르게 길들여,

육식(六識: 眼, 耳, 鼻, 舌, 身, 意)이 육진(六塵: 色, 聲, 香, 味, 觸, 法) 가운데출입(出入)하되 물들고 섞이지 않을 정도에 이르면,

모든 죽음의 준비를 끝내고 생전(生前), 자신(自身) 천도(薦度:죽은 사람의 넋이 정토나 천상에 나가도록 기원하는 일)까지 마쳐 비로소 인생의 완성을 맞게 되지않을 런지요!<덕산 김덕권 著>

[노년기(老年期)에 자연(自然)-사람-인연(因緣)의 관계(關係)를 어떻게 볼까?]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늙어가면서 어떻게 자아를 통합해 가는가?그것은 아마도 ‘자연-사람-인연’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성찰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이 자연의 일부 및 사회적 존재로써 맺어온  인간관계, 사람, 인연에 대한 모든 사랑이 노년기의 진정한 가치다.

노년기는 자연, 사람, 인연을 소중히여기며 이를 사랑하는 삶이 성공적 노후생활이다.

눈 깜짝할 사이 흘러가 버린 인생, 그렇게 많은 고생, 비통함, 실망들로 이루어졌던 인생이 허무하기도하다.

젊어서 부리던 교만, 심술도 지금은 어디 갔는지? 내 인생의 골든 벨은 이제 끝나는가? 하고 뒤를 더듬어 본다.

한 평생 비단길을 걸어온 것도 아니지만  문을 닫고 들 때마다 버려진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주위의 노인들이 힘든 몸을 이끌고 돌아가는 뒷모습이 심란하지만  그러나 그 모습이 내 모습이고 그것은 거짓이 없다는 사실이다.

당신이 60代라면 아직 20-30+년의 러닝타임이 남아 있다며 남 다른 행복을 꿈꿔볼 것이다.

생물적인 몸 움직임의 질감이 어제와 오늘이 다르지만 나이 듦이 곧 성숙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에서 결코 헛되지 않다는 생각도 들 것이다.

마음의 익어감, 지혜의 고양 등이 풍부해지고 넉넉해짐은  노년기에 찾아오는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말해 이제까지의 삶을 돌아보니 과거는 험난한 생애였고 미래는 더 알 수없지만 ‘오늘은 신(神)의 선물(today is gift)’이 아니던가?

그러면 노년기의 ‘자연-인연-사랑’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 해 볼까?

1.첫째: 우선 늙어 가면서 자연을 만나고 사랑하는 일이 어떤가? 하는 문제다.

모든 사물은 내 인생에서 만나는 의미 있는 대상들이다. 자연에대한 태도는 이성적 판단이 아닌 직관적, 감성적, 심미적 이해의 대상이다.

꽃을 보는 경우 그냥 이성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감성적으로 뚫어지게 내면적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어찌보면 존재의 그 자체로서 보고 받아들이며 자연스럽게 포용하는 것이다.

지구의 생명력과 모든 생물체가 우리와 연결될 때 비로써 눈이 떠지고 마음이 깨어나는 것이니 그렇다.

지평선으로 넘어가는 햇볕 뒤에 따라 오는 밤의 깊이를 사랑하며 여기에 몸을 맡기는 것이 진정한 자연적 삶일 것이다.

영국의 시인이며  화가인 ‘월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는 시(詩) ‘순수의 전조, Auguries of Innocence)’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본다.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때  손바닥 안에 무한을 쥐고 한순간 속에서 영원(永遠)을 보리라.."

따라서 ‘나’다운 삶의 방식은 자연으로의 회귀 즉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자연의 완전성에 돌아가는 삶이 진정한 자연인이다.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배우고 상(傷)한 감정, 육체를 다시 연결시키는 것이 자연치유다.

자연에 말을 걸며 살아가는 에코프랜들이(eco-friendly), 즉  자연친화적인 생활을 해가는 일이 노년기의 생활이다. 땅에 플러그를 꽂고 지구의 에너지를 받으면서 충전하는 삶 말이다.

땅의 섭리에 따라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이 아름다운 것이다. 늙어서 가공의 나를멀리하고 자연인처럼 살아가는 것이 현대인들의 로망이 아닌가?

2.둘째는 인연의 끈을 사랑하는 일이다.

불교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여러 가지 인연으로  어울러져있다는 연기법, 혹은 ‘인연사상’을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넘어  자연환경과 보이지 않는 불가분의 인연으로 맺어져 있어서 나와 만물이 만나고 상호 의존적으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춘추전국시대 ‘한비자(韓非子)’말 중에 ‘유연천리래상회,무연대면불상봉’(有緣千里來相會, 無緣對面不相逢)이라는 말이 있다.

“인연이 있으면 천리(千里)를 가도 서로만나고, 인연이 없으면  마주하고서도 만나지 못 한다.”는 뜻이다.

즉 “만날 사람은 반드시 만난다.”는 뜻이다. 그래서 인연은 우리말에 만남, 운명(運命), 사랑, 필연, 소중한 동반자, 반려자, 카르마[karma:업(業):

미래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 등의 단어들과 관련되어 이해된다.

그렇다면 인생에서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아무데도 없을 것이다. 모두가 서로 인연이 되어 서로를 부르며 사랑하며 존재하는 것이다.

보고 싶던 사람을 만나면 반가워서 눈물이 나고 아파 누웠던 사람이 일어나면 좋아서 눈물 나는 것도 모두 인연의 끈 때문이다.

우리와 함께 했던 이웃들이 의미 없는 듯 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보고 싶을 때가 있을 것이다. 눈을 감으면 ‘자주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 할일이고 이런 인연은 소중한 것이다.

우리는 인연에 따라 서로를 부르고 있는 것이다.  새 들은 서로 부르며 먹이를 나누자고 하는 것처럼 자연, 사람 모두가 연결된다.

알 수없는 운명은 인연을 만든다고 했다. 늙어가면서 맺어진 인연의 무게는 결코가볍지 않을 것이다.

인연은 운명처럼 다가올 때가 많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한다. 부모, 배우자, 자식, 형제자매, 친척, 하나님 모두가 인연이요 운명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족들은 우리 생활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인연의 핏줄이다. 세상에서 둘도 없는 가족을 만나서 행복했다고 느끼는 것 모두가 인연의 씨앗이다.

3.셋째는 자연과 사람을 더 없이 사랑하는 일이다.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처럼 기분 좋은 순간은 없을것이다. 특히 사랑은 대상에 감각적 친밀성과 헌신, 관심, 충성의 마음이다.

당신이 누구에게 친절하고 사랑한다면 당신의 운명은 가장 아름다운방법으로 돌아오게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에는 나이가 문제 되지 않는다. 7080세대라도 젊은이 같은 사랑을 꿈꾼다.

가슴 설레면서 뜨겁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은 식지 않는다. 늙었지만 책을 멀리하고 꽃을 드는 것이 노년기 사랑이다.

하루에 10분만이라도 가족 혹은 파트너에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고 성공적인 노화의 삶이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면 더 젊어진다는 말이 있다.  사랑은 만병을 치유한다고 했다. 그러니 젊어서는 자기가 살아 온 시대와 ‘불화’관계에 있었다면  지금은 ‘화평’으로 세상을 안아야 한다.

특히 아내 혹은 가족들과 한평생 살아가면서 쌓인 상처가 있다면  화해와 관용으로 풀어가야 한다.

사랑이 오염된 에너지를 정화시키는 공기나물처럼 흔한 감정이지만 사실은 우리는 사랑을 거의 잊은 채 살아간다.
 
우리는 사랑에 빠질 수도 있고 아니면 부서질 수도 있다. 한참 살다보면 왜 이런 사람과 결혼했을까? 하고 쉽게 후회하기도 한다.

사랑은 매일 매일 선택하는 것, 사랑의 약속을 이어가는 것이지만 서로 사랑하거나 안하거나 하는 선택의 기준이 현실적으로 흔들릴 때가 많다.

우리 삶에 필요한 생활규범, 원칙, 환경, 논리, 신념, 건강, 지식, 유머, 지위, 돈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흔들리는 것이다.

그러나 가족이란  콧물 눈물을 서로 나누고 닦아주는 관계다.  마지막 까지 내 곁에 남을 사람은 바로 가족이다.

사랑은 열정적으로 피어나는 것이고 미움은 삭이는 것이다. 특히 우리는 이 세상에서 잠시 소풍 온 사람들로서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존재들이 아닌가?

가까운 사람들에게 기쁘고 행복해서 두 손을 모으고 “당신 사랑합니다.”하고  미소를 보내는 일이다.

하늘에서 막연히 떨어지는 사랑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랑기술이 필요하다.

결론적(結論的)으로 늙어서 “내 눈과 내 생각은 어떤 가치와 연결되어 있을까?” 어떻게 복잡한 감정을 배설하고 고장 난 육체의 감정을 치유할까? 하고 말이다.

노년기에는 먹고살기 힘들고 일그러지는 육체의 고단함을 가누기도 힘들지만 무엇보다 “자연-사람-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이 모두를 사랑하는 일이다.

그것도 자연친화적으로 살되 “아주가까이, 아무 때나, 아무 데서나, 언제나 닿을 수 있는” 대상들 말이다.

즉 사랑 하는 사람이 과연  내 주위에 얼마나 있는 가를 헤아려보는 일이다. 당신이 머무는 곳이 아름다운 산천일 뿐만 아니라,

주위에 깊은 인연으로 맺어진 사람들이 많다면 축복 받은 것이고  진정으로 신에게 감사할 일이다!!<우 정 著>

[노인성(老人性) 질환예방(疾患豫防)? 허벅지 근육(筋肉)이 좌우(左右)]
 
나이 들어 노화가 진행되면서 퇴행성관절염, 당뇨병, 치매 등 많은사람들이 걱정하는 건강 문제가 많다.  평균 수명이 늘어  무릎 퇴행성관절염으로 보행 장애를 겪는 고령 환자가 크게 늘고,

당뇨병 환자는 지난해 300만 명을 넘어 섰다. 치매는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중 1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치 방법이 없는 이런 질환을 예방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무릎 관절염 통증 관리, 허벅지 근육 단련시켜 도움

무릎 연골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무릎 관절염은 노년층에 흔한 질환이다. 보통 관절염이 있을 때 통증이 있어서, 혹은 무릎을 아껴야 한다고 해서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적절한 운동으로  무릎 주변 근력을 강화해야 무릎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은 무릎 위, 아래에서 관절을 지탱해주는 역할로

이 근육들이 튼튼할수록 무릎 연골이 받는 충격이 줄어들고, 주변 인대가 받는부하도 줄어든다.

이 근육만 튼튼해도 뼈 관절이나 인대가 약해도 무릎을 지지하는 힘이 커지게돼 예방과 통증 완화 차원에서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2.큰 근육 키워 근육량 늘리면 고령자 건강에 도움

노화가 진행되면서 일어나는 몸의 변화 중 하나는 근육량 감소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본적으로 보행이 불안정해 낙상으로 연결되는 골절 문제가 따른다.

또 인슐린저항성 문제로 고혈압, 당뇨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성이 증가한다. 아울러 체력이 떨어져 운동량이 줄어 만성 질환이 생기고 퇴행성 질환은 가속화된다. 노인성 질환인 치매에도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나이가 들수록 엉덩이, 넓적다리 같은 하체 근육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하체근육을 늘리는 게 중요하다.

하체 근육을 키워주기 위해 계단 오르내리기나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면 도움이 되지만 관절에 문제가 있는 고령자들에겐 부담이 된다.

그래서 노년층에게 권하는 운동은 허벅지 운동이다. 몸전체 근육의 최대 50%는 허벅지에 모여 기 때문에 허벅지 운동을 꾸준히 하는것이 노년의 건강을 좌우하는 근육량 증가에 효과적이다.

3.허벅지 단련, 일상에서 누구나 가능

허벅지 운동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무릎 주변근육을 이완시킨 뒤 강화시키는 동작을 순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허벅지와 발끝에 힘을주고, 무릎을 펴면서 다리를 천천히 위로 올린다. 천천히 다리를 내리고 같은 동작을 10회씩 3세트 반복한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진행할 때는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로 허벅지에 힘을 주고 45도 정도 들어올린후3초간 버틴 후 천천히 내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빠르게 횟수를 채우는 것보다 허벅지에 힘을 정확하게 주면서  천천히 진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평소 책을 허벅지에 끼고 힘을 줘서 떨어지지 않도록 버텨주는 것도 허벅지 근육강화에 도움이 되며,

가볍게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물속에서 걷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출처: 스포츠경향 김문석 기자>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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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속에서
가장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게 뭘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