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째 제가 도배를 하고 있네요...;;
fm07 훼인은 나밖에 없는건가 ㅠㅠ;
fm 1년 동안 접었다가 얼마전에 친구가 씨디 넘겨서 ( 사악한 녀석 ㅡㅡ; ) 급 훼인모드에 돌입했네요 ㅎㅎ
시즌 종료후에 다 올리려니 너무 많기도 하고 이번 이적시장은 영입이 많았던 터라 올립니다
위건이 인수과정에서 이적금지령을 선포하여 이적 마감일 2주전부터 영입을 시작할수 있었는데요
이해가 안돼는건 미리 계약한 guardado 의 이적은 취소돼고 박지성은 영입됐다는거... 이건 먼지 ㅡㅡ
EPL 3라운드 순위

후훗.. 이번시즌에는 99~2003년 까지의 밀란에 현재의 카카를 퓨전시킨 그런 4-3-1-2를 위건에 접목시킨다는
제가 봐두 무리인 계획을 짜놓은지라 .예상대로 초반 삽을 푸고 있습니다..
전술을 가다듬는 시간과 선수들의 적응시간이 어느정도나 걸릴지 걱정이긴하네요 ;
이번시즌 목표는 저번시즌과 똑같이 4위로 잡았습니다. 2보전진을 위한 1보 후퇴랄까 ㅎ
그나저나 맨유는 어차피 치고 올라올테니 넘어가고 리버풀은 사비알론소를 팔더니만 먼가 징조가 좋지 않네요.
팀 포보로스키를 영입해오긴 했으니 큰 전력누수는 막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간지 롱쓰루는 따라올자가 없는데
위건은 3경기 9실점 ... 푸핫;; 아직 선수들이 적응을 못하는가운데.. 혼자 날라댕기는 녀석이 있습니다.

리그3라운드경기 인데요 2연패후 먼가 애들이 조금씩 전술에 맞아가면서 ... 아직 목표치에는 모자라지만.. 혼자 폭발한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천수입니다.. 도일에 골도 천수가 어시한거니 3골1어시네요 ㄷㄷ;
천수에게 4-3-1-2의 밀란으로 치면 쉐바역할을 맞겨놨는데 빨리 적응하네요 ㅋ
200억이나 주고 영입한 Marica와 경쟁 시킬건데 이거.. 천수가 이길 거 같은 분위기 ㅡㅡ;
08년 9월1일 이적현황
위건의 평균연령 34살의 노장 4인방이 자유계약으로 떠났습니다. 두명은 잡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데리구 있어봤자
4~5경기 뛰고 2군생활인지라 그냥 보내줬습니다. 한명쯤은 코치직 이수할줄 알았건만.. 아직 힘들이 남아도나보네요
호나우도 또한 자유계약을 발렌시아로 떠났네요.. 부디 잘하길 .. 2군가지말고 ㅎ
이제 새로 물어온 선수들을 소개 할께요~

92.5억에 제일먼저 합류한 박지성 입니다.. 역시나 퍼거슨경은 지성이를 몰라주고 있더군요.
깍아볼 요량도 있었으나 지성이 몸값 낮추기 싫어서 제몸값 다주고 데려왔습니다.
제 전술에서 밀란으로 치면 카카, 시도로프, 가투소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는데.. 중거리슛 8의 압박으로
아무래도 가투소자리에서 써야겠네요.. 미치는 활동량 & 지구력으로 살림꾼 역할을 할듯.. ㅎㅎ
천수가 버티고 있으니 적응엔 문제 없겠죠?

위건의 역대 이적료 지출 기록을 갈아치운 케빈 도일 입니다.
이적금지령 때문에 다른구단들이 오퍼 넣는거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다행히 도일은 안넘어가고 버텨줘서 영입성공
했습니다. 인자기 자리에 넣을건데 엄청난 득점을 기록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번시즌 우리팀 포워드들 득점순위 5위권에 아무도 못들었는데 그 한을 풀어주길..제발!!

기복의 제왕 구티 입니다 ! 팔레르모에 가있길래 28억에 데려왔습니다.
실축에서 워낙 좋아하는 선수라 ( 컨디션 좋을때는 지단 안부럽죠 ㅎ ) 업어왔습니다.
피지컬이 그야 말로 안습이지만 카힐의 백업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두선수의 성향이 다르긴 하지만 수정좀 해줘서 아트 패스를 기대해볼 생각 ;;
활약 못해도 된다! 가끔가다 내눈만 즐겁게 해주라!

리버풀에서 버림 받은 아우렐리오 입니다! 공격적 풀백에게 요구돼는 모든 능력을 균형있게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리버풀에서 단 10경기 뛰고 방출명단에 올라와있네요. 33억? 당장 업어왔죠 ㅎㅎ
베일과 선발경쟁을 펼치겠네요. 저번시즌까지 베일 부상당하면 센터백 자원을 DL에 투입시키곤 했는데
이번 시즌은 안심이네요 ㅎ

55억에 물어온 알틴톱 입니다! 능력치 보면 맘에 들긴 하는데 처음 써보는거라 약간 걱정되긴 하네요.
오른쪽 풀백 자원 또한 테일러 밖에 없어서 센터백으로 메꾸곤 했는데 이젠 안심이네요! 물론 준수하게 해줄때 이야기지만.
아시안 3인방을 만들고자 마다비키아에게 찍접댔지만 신흥갑부구단인 아스톤빌라가 몸값에 두배를 질러 버려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머 터키는 형제에 나라이니.. ( 솔직히 저런걸로 따지면 이디오피아도 엄청난 형제 아닌가? ㅋ)

62.5 억에 물어온 덴마크산 폭격기 라르센 입니다!
큰키에 제공권도 갖췄고 활동량도 준수하고 골결+공위+침착성 역시 준수하고 능력치를 능가하는 테크닉도 보여주는놈이죠
가격대 성능비 최강의 포스를 보여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록 비싸게 사온 도일이지만 공정하게 주전경쟁 시켜볼 생각입니다... 과연 승자는??
결과는 시즌후기에 공개됩니다 ^ ^;;

기대를 저버리고 있는 기대주 마테오 브리히 입니다!! 로마에서 44억에 업어왔습니다.
기대를 저버린건 실축에서의 이야기구요 .. 위건에서는 저버리지 않기를... ㅎㅎ
05때 써보고 첨써보는건데 잘해주겠져? 이번시즌 파로와 주전경쟁을 할건데 능력치는 밀리지만 써봐야아는거죠~
4년전이던가 향후 이탈리아와 유벤투스의 10년을 책임질 기대주라고 마누엘 블라시와 함께 기사도 나고 했었는데
10년은 커녕 10개월 조차 ㅡㅡ;; 어느덧 27이니 위건의 5년만 책임져다오!!
4라운드로 고고싱!
2시즌간 조금씩 남겨뒀던 이적자금을 120억 남기고 탈탈 털었습니다 ㅡㅡ;
시즌 말미에 무너지는 얇은 스쿼드를 보강하고자 대대적인 영입을 단행했네요 ㅎ
이로써 위건 애슬레틱은 더블스쿼드가 가능해졌습니다!! ㅎㅎ
뿌듯한 마음으로 주변팀들의 스쿼드를 구경했는데 빅4야 원래 괴물들이니 넘어가고
뉴캐슬, 아스톤빌라, 토튼햄의 스쿼드도 빅4 못지않게 후덜덜하네여...
특히 아스톤 빌라!! 3시즌동안 1400억을 투자해서 유저가 영입하듯이 알짜배기만 쏙쏙..ㅡㅡ
이번시즌 4위수성의 최대 적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저번시즌도 겨우 따돌렸는데 ㅠㅠ
3년내 우승이란 목표는 5년으로 연장하고 달려야겠네요!
이번시즌을 준비하면서 당장에 우승보다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보고 싶은 욕구가 치솟아서..
결국 짐승답게 욕구에 충실하여 전술 모험을 결정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그토록 갖고 싶었지만 볼튼에 몰상식한 고액이적료 요구 때문에 갖지 못한 그를 보며 마무리합니다..

아~~ 풍운아 아넬카여~~ 내년엔 꼭 너를 갖고 말리라~~~
첫댓글 캬 영입정말 알차게하셨네요!! ㅎㅎ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ㅎ 저도 07해요! 흐흐 .데포르티보로 시작했어요! 흐흐! ㅎ화이팅!!!!
옷... 위건 목표 달성하면 스페인 진출할라고 하는데 데포 후기좀 부탁드려요 ㅎㅎ 화이팅
재밋게 잘쓰시네요..............전 미들스보로했는데.....2시즌만에 아작나서 관둠...............ㅋㅋ 님꺼보니까 다시 하고싶네........... 위성구단은 구했나요??? 님이만드신 선수명단 제 멜로 하나만 보내주세요 ``';;
저는 매번 게임할때마다 그팀 그전술에 필요한 애들 지니스카우터로 일일이 찾는편이라 고정된 명단은 없어요... 그냥 위건 돌리면서 뒤죽박죽 쌓인거 몇명안되는데 보내드릴꼐요
아이디 공개가 안돼있어서 못보내네요 -_-;
크....... 박지성을 영입해요셨군요 ㅋㅋ 이번시즌 좋은성적내셔요ㅋㅋㅋㅋ
크...... 지성이가 주전경쟁에서 밀리고 있네요 ㅠㅠ; 먼가 원하는 움직임이 안나오고 있음 ㅠㅠ;
ㅋㅋ 글도 재밌게 잘쓰시네요 꼭 4위 목표이루세여
감사합니다 ^^;
저도 알차게 영입해봤으면 좋겠어요 ㅠㅠ 그놈에 지름신때문에 중복포지션이 몇명인지 ㅠㅠ
후.. 겨울이적시장을 앞두고 저도 지름신이 강림하셨습니다... ㅎ Vela에 투자해버렸다는 ;; 위건에 10년을 책임질 녀석이지만 이적자금이 사라져버렸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