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실은 그 개념의 경계가 형상이 없고 애매모호한 용어이지만..
소득이나 자산 중심으로 보면 중위 또는 평균에 해당 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시대적 환경,사회적 제도에 기초하여 안정성과 삶의 질을 나타내는 기준일 수도 있겠다.
어찌 보면 보편적이고 사회의 중추 적 역할을 하는 "보통의 사람"을 칭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노력 없이 그 무리에 속한 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
결국 정의(正義) 라는 같은 용어..다른 해석으로 광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집단의 이들은 분명 보통을 지향하고
경제와 문화를 주도하는 주류..즉 중산층은 아닐 듯 싶은데..
다양하고 복잡해진 현재는 그렇다 치고 한 300년쯤 전 조선 시대의 중산층 기준은 어떨까?
"머니투데이"의 자료를 인용해 보면..
1.두어 칸의 집이 있고 약간의 전,답이 있고 겨울 솜 옷과 여름 베 옷 각 두어 벌 있을 것.
2.서적 한 시렁,거문고 한 벌,햇볕 쬘 마루 하나,차 달일 화로 하나,봄 경치 찾아 다닐 나귀 한 마리 있을 것.
3.의리를 지키고 도의를 어기지 않으며 나라의 어려운 일에 바른 말하고 사는 것 등 이라고 하는데..
제법 운치 있고 소박함도 묻어 나는 기준이다.
지금 현대 사회의 중산층은..(출처:조선일보 "중간으로 산다는 것"에서)
1.부채 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보유.
2.월 소득 500만원 이상.
3.자동차 2,000CC이상 보유.
4.예금 1억원 이상 보유.
5.가끔 해외 여행 다닐 정도 라고 하는데 경제적인 면만 부각시키는 게 어쩐지 메마르고 건조해 보이는 기준 같다.
중산층의 의미를 각 나라 별로 확대해 보면 경제적인 면을 내세우는 아시아 권과 달리 유럽은 차원이 조금 다르다.
외국어 하나 정도,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는가,요리를 하는가,약자를 돕는가,독선적 행동을 하지 않는가,
페어 플레이 하는가,등등 삶의 안정성과 질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눈에 들어 오는데 우리와는 다르게 낭만적인 면이
엿보인다.
그러나 이 또한 경제적 바탕이 없으면 행하기 어려운 일들 이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 이상의 것은 없다는 말도
틀림이 없는 말일 것이다.
아무튼,복잡하고 어려운 일에 관여하는 건 이제 나는 사양할란다.
좀 건방진 이야기 지만 그만하면 할 만큼 했다는 심정인데..
혼탁한 세상 속에 작금의 나는?
한 살 더 먹은 것도 억울하고..
몸 상태가 시원찮은 것도 싫고..
신경 써야 할 일이 더 많아진 탓에 바빠진 일상도 마음에 안 들고..
아무리 긍정적인 생각으로 일상에 임하고자 애 써 봐도..
불면의 밤이 자주 찾아오고..
머리카락 빠지는 양도 많이 늘어 요즘 같아선 다 팽개치고..
어디든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인데..
낭만도 없고 신념도 없고 그저 편안함 만을 추구하고 있으니 분명 유럽 기준의 중산층이 되기는 틀린 것 같고..
다만..따뜻하고 달달한 밤이 그리울 뿐이다.
출석부 쓴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이나 되었네요.
출석부 쓴다고 누가 알아 주길 하나~
미모의 여성으로부터 쪽지 한통 오기를 하나~
뭐 남는 게 있어야지.
그래도 매일 매일 귀한 글로 아침을 열어 주시는 많은 출석부 작성자 님들..
비록 남는 건 없어도 기운 내시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잘 지내 봅시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세요.
상류층 요석님 오셨네요?
날씨가 많이 춥고 바람도 많이 붑니다.
저 사진만 좀 괜찮고..
다른 사진은 안 보시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월팝에서 뵈어요.^^
김포인님은 인기 쨩~~ 이십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계시니 말입니다 ㅎㅎ
중산층~~
글쎄요 저도 예전에 뭣도 모르고 살았을때는
자칭 중산층이라고 말하며 살았는데
이젠 그렇게 말하기 부끄러운 내모습이 씁쓸합니다
하지만 못난 자아가 자리하고 있는 이마음은 여전히 기가 죽어요~ㅎ
올들어 제일 추운날이라 하는데
포근하게 따사로운 햇살이 집안 가득히 넘치는 거실은 여전히 봄날이니 말입니다ㅎ
제가 부러운 건..
확실한 취미 생활을 하시는 분인데..
새힘님이 해당됩니다.
찍으시는 대상을 빛나게 해 주시니 참 보람 있는 일을 하시고 계신 거죠.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그리 생각하고 있으리라 의심치 않네요.
한줄 한줄 정성이 가득한 글로
늦은 시간이기는 하지만 하루를 보냅니다.
그 해답이라 말 하기는 어렵지만
남성 휴게실에 답 같지 않은 답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카페의 절반에 해당하는
남성 회원님들을 향한 삐끼 노릇이라 여겨 주십시오..
방금 글 읽었습니다.
글을 참 잘 쓰시네요.
저도 가끔 남성 휴게실에 들려 흔적 남기겠습니다.
오늘도 건강한 하루 시내시길 빌어 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김포인님 푸근한 인상이 참 편해보여서 좋으네예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점점 줄어드니
무심한듯 주어진 하루 감사하며 살아갈려고 노력하네요
감기는 멀리하시곤 밝고 씩씩하게 보냅시당
인상이 날카롭다는 말은 자주 듣는데..
나이가 들어 가니 가끔은 푸근하단 말도 듣게 됩니다.
남은 세월은 포근하게 지내겠습니다.
둥근해님도 건강 유의 하시길 요.
조선300년전 중산층은
살만한 세상처럼 보입니다
유럽인들의 중산층은 부럽기까지 합니다
한파로 추운 목요일
삶의방 출석. 다녀갑니다 ♡♡
아주
멋집니다
예~그 때는 그래도 운치나 낭만이 있었나 봅니다.
문명이 발달하게 되면 빈,부의 격차가 심해 지니..
소외감을 느끼는 계층이 늘어 나는 것 같네요.
잘 지내시죠?
네 중산 층 애기 들어요.
저는 마음이 중상층 속 에 있지요.
물질적 가난 뱅이 신세요.
그러지만,
돈 꾸어 달려고 안고, 부채가 없어요.
재산이 조금 있어요.
자연이다님이야 말로..
중산층입니다.
빚 없고..
남에게 손 안 벌리고..
확실한 경제 관념을 가지셨으니..
추운 겨울 훈련 중인 아드님의 건강을 빕니다.
@김포인 네 아들천안에 있어요
저녁반 출첵합니다
저도 잠이 안 왔는데 최근 카모마일차를 먹었더니 잠이
잘 오더라구요.
마음만 외줄타기
중간자리에서 있네요
새해도 건필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요
잠 못 자는 건 아마 제 성격 때문인데..
좀 낙천적이면 좋겠는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 않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글씨 많이 쓰시기를 기원합니다.
중산층의 개념에 대해 심도 있고도 알기 쉽게 정리하신 글 잘 봤습니다.
쓰신 대로, 중산층인가 아닌가를 판별하는 기준은 재력만은 아니어야 할 줄 압니다.
마찬가지로 선진국인가 아닌가의 기준도, 경제력과 국방력 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잘 이뤄지는가의 여부, 문화적 수준 등을 복합적으로 생각해봐야 하겠지요.
매달 좋은 글로 출석부 작성해주심에 감사하며 심야에 지각 출석합니다.
재력 만으로 중산층을 가름 한다면 문제가 있죠.
결국 사람의 의식..사회를 바라 보는 시각이나 긍정적 사고 같은..
그런 것들이 국가를 받치는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말만 앞세우는 것은 아무 도움이 안 되죠.
달항아리님..반가워요.
심야에 지각 출석도 이쁘고만?
울 정은양 목소리 들으면 힘이 퐁퐁.^^
요렇게 아무때나 생존확인이 되니
반갑고만?
@몽연1 우리 KNY양, 반갑고 또 반갑고만ㅎㅎ
아오, 이쁜 사람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이 겨울 잘 나시게~~ ^^
우왓...확 젊어지신 김포미남님을 뵙니다.
우리나라에서 보면 전 극빈층이지만
유럽에서 보면 중산층일듯 합니다. ㅎㅎ
외국어도 쪼매 하고
악기도 쪼매 하고
다달이 나가는 후원도 쪼매하고
수술이후 보는 눈이 달라져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버글거리는 시장 들러 길거리표 어묵하나에
이런게 사는거지 하니...
뭐...꽤 살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