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화) 가정에서의 감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
선교 사업은 가정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은 은혜가 그들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쳤는지 보여 줄 것이다. 신성한 영향력이 그리스도를 믿는 참된 신자를 지배하며, 이 영향력은 가정 전체에서 느껴지고 가정에 있는 모든 사람의 품성 완성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
교회에는 모든 신자들, 특히 주님의 가족의 젊은 지체들이 조심스럽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영적 힘이 가능한 많이 길러져야 할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 실천된 진리는 타지에서 행하는 무관심한 노동에서도 느껴진다. 가정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실천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밝고 빛나는 빛이 될 것이다. 17
하나님은 어린이와 청년들이 주님의 군대에 참여하기를 원하신다. … 그들은 유혹을 물리치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훈련받아야 한다. 그들이 교훈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마자 이해하기 쉬운 단순한 말로 그들의 마음을 예수님께로 향하게 하라. 자제력을 가르치라. 어릴 때부터 극복하는 일을 시작하도록 가르치면 부모의 기도의 노력과 합하여 예수님이 주실 수 있고 반드시 주실 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유혹을 물리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은혜를 통해 정복자가 되기 위해 싸움을 싸우는 그들에게 격려의 말을 해주라. 18
가정의 조화가 종종 성급한 한마디 말과 함부로 하는 언어 때문에 깨어진다. 그것을 말하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한 번의 기쁜 미소, 온유한 정신으로 발한 평화롭고도 인정해 주는 말은 진정시키고 위로해 주고 축복을 가져다주는 능력이 될 것이다. … 많은 이들이 그들의 조급한 말과 육욕적인 기질을 이렇게 변명한다. “나는 너무 예민해. 나는 성질이 급해.” 이것은 성급하고 격정적인 말로 가한 상처를 조금도 고쳐주지 못한다. … 본성적인 사람은 죽어야 한다. 그리고 새 사람이신 그리스도께서 그 영혼을 주관하셔야 한다. … 그대는 그대의 생애로, 본성적인 사람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적인 사람으로 만드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다. 19
17 오늘의 나의 생애, 221
18 그분을 알기 위하여, 42
19 4증언, 348, 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