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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릴레오 방송의 김경록 PB 관련 영상을 보고 텍스트를 좀 정리해 보고 싶었는데 웹서핑 하던 중 이를 정리한 글이 있어 블로거의 머릿말 등은 삭제하고 알맹이만 올립니다..
동영상이 이해하기 수월하지만, 안보실 분들도 많을테니 텍스트로 훑어 보시면 대략 상황파악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이것도 이해 못하면 머리가 나쁘거나, 가짜뉴스에 세뇌되었거나 둘 중 하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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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장관 관련 의혹 팩트체크(유시민과 김경록PB의 녹취록)
10. 3일 김경록 차장이 유시민에게 만나자고 해서 만났다고 합니다. 약 2시간 30분 서로 이야기를 하였으며, 그 심각성을 알고 녹취를 결정했다고 하네요! 평상시 유시민이사장의 지인은 아니며, 처음 연락왔을때 "왜 나를 보자고 하지?"라는 의구심을 갖고, 그냥 만났다고 합니다. 김경록PB의 의사를 물어보고, 녹취를 하자고 하였고 그 또한 승인한 부분이며, 자신의 이름 공개도 승인하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알릴레오에서 방송하는 것 승인과 어떠한 부분을 보도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유시민이사장에게 일임했다고 합니다.
정경심교수이 자산관리인인 김경록PB의 언론에 비춰진것은 뭔가 좀? "증거인멸"을 도와주는 것처럼 되어 있잖아요! 정경심 자택의 하드드라이브 교체와 동양대 사무실엣 들고나온거 등 이것들을 검찰에서는 증거인멸죄로 엮이려고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현재는 피의자가 되어 있는 상황이랍니다. 어제도 김경록PB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고 하더라구요!
또한, 증권사의 자산관리관으로 자본시장법 위반 등으로 중요한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언론에 자신의 이름으로 많은 보도들이 나와있는데, 검찰에서는 자기쪽 참고인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검찰에 다 이야기하면, 검찰에서 진실을 밝혀주실거라고 지금도 믿고 있다고 하네요!
검찰측의 입장과는 달리, 김경록PB의 녹취를 들어보면, 검찰쪽의 참고인은 아닌듯 합니다.
참고로, KBS 법조 팀장하고 9. 10일에 이미 인터뷰했는데, 보도도 안나오고, 왜곡되고, 법조팀장은 그 인터뷰 내용을 검찰에 알려준거죠!
그래서 믿지를 못한답니다. 언론을 ~~ 자신이 하지도 안한 일들을 보도하는 일들이 불신을 초래하였고, 무서웠다고도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녹취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코링크가 블랙 및 블루펀드를 만들었고, 고문료를 1400만원 받은게 있는데~~~~ 검찰과 언론은 투자자에 대한 수익으로 말하고 있는데?
그것(1400만원 고문료)도 저는 정확하게 내용을 알고 있어요. 진짜 조범동이 와서 영어 봐달라고 그랬어요!
왜냐면 그게 ---인가 하는 영어사업을 하던 회사였거든요. 그런데 조범동은 그거에 1도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그걸 통해서 교수님한테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니까 와서 좀 해달라고 ~~
그러니까 교수님이 가서 해드린 거죠! 그런데 그 교수님이 그걸하고 나가면, 조범동은 아마 그 직원들한테 "저 사람 봤지?" 민정수석 부인이고 우리 회사 지금 이렇게 봐주고 있다. 그러니까 이 사람들 불러서 이야기해보면, "정경심 교수가 와가지고 이것저것 지시하고 그렇게 했다." 말이 그렇게 되는 거에요
뭐라고 했어요? 정교수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문제에 관해서는? "떼서 뭐 어떻게 한다."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일단 제가 처음에 (영주에) 내려갔던 거는 유리한 자료들을 확보해야 되겠다.
나한테 유리한 자료?
네, 유리한 자료들을 확보해야 되겠다. 그런데 저도 그때는 당연히 검찰이 유리한 거는 빼고 불리한 것만 내서, 뭔가 할 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거기서 뭔가 바져나올 수 없는 늪에 걸린 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면 그걸 떼서 어떻게 하자고 했어요?
없애라고 했으면 이미 다 제가 없앴을 거에요! 시간도 많았고, 그리고 검찰에서 가지고 오라고 했을때, 바쁜데 이걸 왜 가지고 오라고 그러냐?, 약간 감이 없었던 거죠!
동양대 본체를 들고 나온거에요?
제가 들고 나왔습니다. 네.
그럼 정 교수는 그 본체를 들고 와서 자기한테 달라고 그랬어요?
네, 서울에 올라가면 이제 달라고.
집에 가져간다고?
사실은 동양대에서 좀 내용을 보고 싶어 하셨어요! 저는 아이들 과제 열심히 한 거 이런 거 보여주려고 하시나, 그래서 저랑 이제 폴더 몇 개를 찾아보는데, 너무 용량이 큰 거죠! 여기서 못 보겠다. 시간도 너무 늦었고, 교수님도 너무 힘들다고 하시고, 그래서 그러면 이제 들고 갔다가 서울에서 ~~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PB)이 컴퓨터도 옮겨주고, 하드도 교체하고, 자료도 정리해 주는 등 별별일을 다 도와줬다. 왜그랬나요?
실제 정경심 교수의 자산 관리에 관해서만 업무상의 관련을 맺으셨던 건가요?
일단, 고객의 자산을 유치하고 관리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이제 돈이랑 생활이 매우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보니까, (자산에) 관심을 가지고 예기를 하고, 이제 그런 것들이 저희가 실제로 모든 금융회사에 있는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하는 업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상적인 생활에 관한 대화들도 같이 끼어들기 마련이고?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어요. 만약에 이번 달에 공과금이 필요하더라도 출금이 있어야 되니까, 출금을하려면 돈을 마련을 해야 되잖아요. 다 현금으로만 유지가 돼 있다 그러면,
일반적으로 PB들과 증권사 고객들 사이에 일반적으로 보통 유지되는 관계, 그 범위를 안 벗어났다고 하시는 거죠?
네 맞습니다.
정경심 교수 일을 뭘 도와 준 거에요?
일단은 처음에는 이제 사모펀드 관련해서, 일단 사모펀드를 투자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예기를 해주려고 한거죠. 언론사에다. 그런 준비도 했었고, 청문위원회에서 요청하는 금융자료들이 좀 있었어요! 그거를 전달하고 과거 거래내역부터 해서 사모펀드 들어가기 전에 어떻게 주식이 매도가 됐고, 돈이 어떻게 넘어갔고, 그 자료를 고객님이 직접와서 뽑으셔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니까 그렇게 해서 집에도 들어가게 됐고, 집에 들어가니까 기자들을 막아야 되는 상황에 제가 있었고, 그렇게 하게 된거죠!
사모펀드 관련한 내용은?
민정수석이 되시면서 주식 직접투자가 조금 제한이 되더라구요, 저희는 크게 두 가지를 항상 고민을 했었어야 돼요!
첫번째는 규정상의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그러면 이건 어떤 방식으로 확인을 하냐면, 교수님은 청와대쪽에 확인을 하시고, 저는 이제 저희 회사 컴플라이언스나 금융감독원 쪽에 요청을 해서 답변을 받는 과정 첫번째, 이게 규정을 어기지 않아야 되니까. 두번째는 다른 사람이 봤을 때도 납득이 갈만한 투자를 해야 된다는 것도 고려 대상이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결국에는 고객님 입장에서 투자할 수 있는 대안들이 공모펀드, 사모펀드, 최근 이tb가 되는 ELS, DLS 이런거밖에 없어요. 파생상품이. 그러면 공모펀드 같은 경우는 오히려 조국 교수님의 유명세를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어요! 그때는 왜냐면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하고 누구든지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용사 매니저가 어디 설명회 가서 "이번에 조국 교수 10억 유치했다"고 이렇게 얘기하면 거기서 그게 광고효과각 되는 거거든요. 공모펀드는 기본적으로, 제도적으로 안 되겠다.
그래서 사모펀드가 좋다고 권하셨구나!
구조적으로, 네. 그래서 그걸 다시 이제 물어봤어요. 청화대에 ~ 사모펀드 괜찮다. 간접투자형태니까.
그런데 적대적 M엔A 형태의 사모펀드는 좀 지양을 해야 되겠다. 이거는 맞지가 않다. 그래서 그러면 오케이!
그거는 블라인드 형태로 사모펀드고, 그런데 사모펀드 블라인드 형태면 결국 크게 두가지로 좁혀져요!
메자닌 그리고 프리 아이피오. 이 두가지 입니다. 팔 수 있는게
그래서 제가 저희 회사에서 메자닌 형태와 프리 아이피오 형태의 사모펀드를 교수님께 제안을 드렸고요.
교수님이 또 외부에서 그런 상품들을 가지고 오신 거에요!
교수님이 저한테 블루펀드라고 가져오신 건 아니고, 코링크에서 운용하고 있는 펀드라고 해서 제안서를 저한테 보내오셨거든요. 그런데 거기에도 메자닌 형태의 상품이 들어가 있었어요. 설명서 상에서는요.
그걸 보내왔어요? 좀 살펴보라고?
네 살펴보라고, 왜냐하면 사모펀드 들어가기 전에 자금이 다 저희 회사에 들어와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저한테도 당연히 검토를 요청을 하셨겠죠. 그리고 4 ~ 5년 동안 제일 믿고 거래했던 사람인데, 아무리 뭐 5촌 조카고 사촌이고, 복합적으로 검토하는게 당연한 거니깐요, 그래서 코링크 PE라고 하는 회사에서 저한테, 제안서를 보내 왔는데 블라인드 형태의 상품이라고 해서, 과거에 자기네들이 뭐 이렇게 투자가 돼서 수익률이 좋았다. 그런데 제안서상으로는 이게 좋은 상품이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가 없어요! 블라인드 형태니까 다 ABCD로 표기가 되어 있을테고, 그러면 제가 교수님한테 하나만 확인을 하시라. 메자닌 펀드라고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1층이 채권이에요, 그러면 판매하는 사람들이 2층만 예기를 해요! 나중에 주식으로 잘 돼서 대박나서 나오면 된다. 그런데 그거는 사기꾼 아니면 바보나 하는 이야기고요, 결국 부도만 안 나서 채권으로 이자만 잘 받고 나와도 저는 기본은 되니까, 그거만 확인르 잘 하시라고 말씀드렸죠!
제 입자에서는 저한테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4,5년 동안 모셨던 고객님인데, 지금 진척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 뭔가 들떠있고, 그 친척이란 사람이 뭔가 확정적인 예기를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거는 본능적으로 저희는 알거든요! 이상하죠! 그런데 그 선을 넘지는 못했어요! 왜냐하면 친척이니까.
대놓고 말리지는 못하셨겠네요!
못했죠! 왜냐하면 저하고도 이익이 뭔가 상충되는게 저한테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이니까.
돈 안 내놓으려고 그러는 걸 수도 있다 생각할지도 모르고,
그래서 사실은 제가 뒤로 내용을 더 알아봤어요! 코링크에 전화를 해서 "내가 20 ~ 30억 있는데, 너네 펀드 잘된다고 소문이 났더라. 가입하게, 가서 설명 좀 듣게 해달라" 고 그랬더니만,
가입이 다 찼다고 그러더라구요! 이게 사모펀드니까, 49명이 다 찼다는 예기거든요. 이게 무슨 펀드길래, 엄청 프라이빗하게 모집을 하면서 49명이 다 찰 수 있을까? 그러면 제가 49명 다 찼으니까 당연히 운용사라면 2, 3, 4호를 내야 될거 아니에요? 그러면, 2, 3, 4호에 내 이름을 넣어달라. 그러면 내가 가서 설명을 듣겠다. 그래서 더 저를 끌어오기 쉽게 하려고, 한 30억 있다고 이야기를 해버렸어요! 그런데도 이 사람들이 안 받아주더라고요. 거기서 더 파고 들수가 없었어요. 사실은 ~
사모펀드 관련된 사건을 어떻게 보시나요?
사모펀드 문제가 났을 때, 조범동이 도망가잖아요. 근데, 이거는요 100% 돈 맡긴 사람의 돈을 날려 먹었기 때문에 도망가는 거에요! 반대로 이야기하면 사기꾼이라고 자기가 입증을 한 거거든요. 우회상장을 하고, 주가조작을 하고 어떻게 하고 이런 것들이 나온것도 하나도 없었어요. 그냥 도망갔다는 사실 자체가. 그런데 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도망갈 일이 뭐가 있냐면? 내가 돈 맡긴 사람의 돈을 제대로 투자 안하고 쓰거나, 날려 먹어서 그런 거거든요!
그러면 조범동 입장에서는 지금 조국 교수와 검찰이 자기를 잡으러 오는 느낌을 받았을 거에요!
그래서 이게 조범동이 사기꾼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그림을 보면 매우 단순해지거든요!
그게 아니니깐 복잡한거에요 지금!
그런데 조범동을 빼고 코링크 가서 이야기를 듣고, 이족가서 이야기를 듣고 이러면, 조범동은 코링크 가서는 "조국, 정경심이 시킨거다"라고 이야기하고, 여기 가서는 그냥 돈 되는 이야기를 하고, 그러니까 이게 한 몸으로 보면 결국에는 다 조국, 정경심 교수가 지시를 한 거거든요!
조국교수가 김PD에게 "고맙다"라고 했다. "증거인멸 도와줘서 고맙다"고 했나요?
8월 28일 같은 경우도, 제가 이제 그 하드디스크 교체하고 이런일이 있었는데, (조국) 교수님이 퇴근하고 들어오신 거에요! 그러면 이제 저는 집에 갑니다. 인사하고, 기사에서도 "아내 도와줘서 고맙다"라고 말씀하시는데요, 제가 총 3번, 4번 만났거든요. 2014년부터 항상 그말씀은 하셨어요! 항상 고맙다고, 우리 --이 잘 놀아줘서 고맙다. 정경심 교수님 잘 도와줘서 고맙다. 그렇게 검찰에 진술을 했어요!
그런데, 이게 그 다음날 되니까, 아침부터 기자들한테 전화가 핸드폰이 터질 정도로 오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패턴이 다 똑같아요. 제가 이제 그 키워드를 이야기를 하면 기자들이 알게 됩니다.
그러면 그거를 기자들이 크로스체크를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이야기를 네가 한 적 있느냐?"
그런데 저는 피의자 신분이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전화를 안 받아요!
그러면 몇 번 하다가 전화를 안 받으면, 검찰에서 나오는 그 키워드 하나 가지고 기사를 써야 되는데, 첫번째 쓴 사람이 기사를 쓰면 두번째, 세번째는 그걸 아예 사실이라고 생각을 하고 자기네들이 추가로 쓰는데, 나중되니까 PC교체해줘서 고맙다라고 기사가 그렇게 돼 버리더라고요!
언론을 불신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가지는 제가 이제 KBS에서 인터뷰를 하고 들어왔는데, 그 인터뷰를 한 내용이 검사 컴퓨터 대화창에 떠서, "KBS랑 인터뷰했대, 털어봐, 무슨 얘기 했는지, 조국이 김경록 집까지 쫓아갔대, 털어봐" 그런 내용을 제가 어떻게 우연찮게 보게 됐어요. 지금 내가 000인터뷰하고 있는데, 조국 교수님이 우리집까지 찾아왔다고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그런 얘기까지 했다고, 그걸 지금 털어보라고 그러고... 그러니까 언론하고 검찰은 매우 밀접, 특히 법조출입 기자들. 걔네들이 먹고 사는게 결국 서로 상호협조 하는 거니까.. 이 사람들이 검찰이 무리한 수사를 하건, 내 인권이 탄압이 되건, 어떻게든 검찰이 수사하는 거에 막 반응을 불러일으켜줘서, 자신감 있게 본인들의 생각을 확정적으로 가지고 가고, 밀고 나가게끔 만들어주는구나! 구조가 그렇게 돼 있구나! 그런데, 제가 그걸 제가 말을 할 수도 없고, 반박할 수도 없고~
너무 검찰이 예단을 가지고 검사들이 오로지 답을 정해놓고 거기로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근데, 뭐 그게 또 완전히 없는 것 가지고는 그러지는 않고요. 본인들이 생각했을때,
또 자기들이 보기에는 냄새가 나니까 그런 거겠죠?
이게 뭔가 좀 수학의 정석처럼 금융이라든지 증권 얘기라든지, 이 사람들ㄹ은 그런 쪽의 완전 전문가들이잖아요!
본인들이 봤을 때, 딱 포멧이 있고, 그거에 지금 맞아 들어가니까 생각을 그런 쪽으로 하고, 더 깊게 파고 이런것 같아요! (진실을) 못 찾을 수가 없어요. 말이 안 돼요. 그리고 이 사람들은 음모론, 진영논리 절대로 생각 안 해요!
왜냐면, 자기네들 다 박근혜, 국정농단(수사)했던 그 주역들이거든요. 그러니까 자기네들은 그때도 최선을 다했고, 지금도 최선을 다한대요!
자신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했던 계기"는 무엇인가?
제일 열 받았던 게 하태경 그 사람이 얘기했던 거에요! 지금 이 상황을 국정농단 상황처럼 보고, 제가 마치 고영태인 것 처럼 해서 저를 보호하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 사람은 국정농단 사건에도 그 옆에서 같이 있었던 청문회하고 했던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그 얘기가 제일 제가 봤던 것 중에서 정말로 제일 감이 없고, 가서 욕을 해주고 싶을 정도로 말이 안 된느 얘기를 하는구나! 이거는 검찰도 무시하는 거고, 정경심도 무시하는 거고, 저도 무시하는 거에요. 저는 그냥 검찰은 있는 그대로 팩트를 가지고 조사를 하는 거고요. 이 사태 자체가 이 사람들이 교수일때 있었던 일 가지고 확 문제가 된건데, 그거를 권력형 비리로 일단은 보은 것 자체부터가 문제고, 또 그 사람은 그 옆에서 청문회 했던 사람이잖아요! 그리고 저를 마치 그 나쁜 사람을 고발하는 내부 고발자처럼 얘기한다는 거 자체가, 제가 그렇게 큰 일을 한건 아니거든요!
[출처] 조국장관 관련 의혹 팩트체크(유시민과 김경록PB의 녹취록)|작성자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