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r>이곳은 당뇨견 질문 게시판입니다..<br><br>게시판에 맞지 않는 글은 통보없이 삭제합니다.<br>★--------------------------------------★</p><p>혹시요. 당뇨 아닌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갑자기 당이 확 오른건데.. 당뇨진단으로 잘못 될 수 있을까요?</p><p>당뇨진단 바로전에요.</p><p>항문에 염증이 생겨서 약을 처방받아 일주일치를 먹고 또 덜 나은거 같아 일주일치를 더 먹었고요.</p><p>약에는 스테로이드제가 섞여있었고요. 2주째 약을 먹으면서 갑자기 다음다뇨를 하고 살이 빠져서 바로 병원에 갔더니 당뇨라고 합니다.</p><p> </p><p>이건 제 희망사항인데요. 멀쩡하던 애가 스테로이드 먹고 당뇨가 왔다하니요..</p><p>혹시요..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이런 증상이 나타난건데</p><p>당뇨로 진단받을수 있나 싶어서요..</p><p>생각하다보니 별의별 생각이 다 들어서요..</p><p>우리애가 당뇨가 아닌데.. 이러는건 아닌가 싶은 ..</p><p>아주 작은 쓸데없는 생각이 들어서요  ㅜㅜ</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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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렇네요.. 이정도면 제가 보기엔 스테로이드제 기폭제역할을 한게 아니라 없던 당뇨를 발생하게 한 원인이 되지 않을까요? 첨에 다음다뇨 증상보고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일거라는 정보를 보고 화가 나서 이런 부작용 얘길 왜 안해줬을까 하고 의사한테 따지려고 했거든요.. 근데 당뇨라니 ㅜㅜ
@쿠야유전적 이라는 것도 짐작이고....스테로이드가 당뇨의 원인이 됐을 수 도 있죠. 의사들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해 미리 말씀 해주시는거 드문 것 같아요. 저도 첨에 얼마나 화가 났던지ㅠㅠ 따지고 싶었지만 그럴 겨를도 없이 이왕 이렇게 된거 아이 치료에 집중하자 하고 아이만 생각했어요. 합병증 우려로 초기 혈당 안정이 중요하니 쿠야님 아이도 얼른 안정 찾길 바랄게요🙏
원인이 될 수 있는거네요. 약 땜에 당뇨가 오는게 맞는거네요.. 고지는 해줬는데 그냥 약간의 부작용이 올수있다고 했거든요. 그게 제가 무지해서 그런건지.. 그냥 사람들한테 생기는 알러지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그리고 약 지을때 아무렇지 않게 빨리 낫게 스테로이드제 섞어드릴게요~ 일케 말했으니까요 ㅜㅜ
당뇨환자에게 의사가 부작용 고지 없이 스테로이드 주사 처방했다가 사망한 의료사고도 있는데...수의쪽은 더더구나 부작용 위험 고지는 커녕 스테로이드 관련 제대로 된 임상 데이터도 없는 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서도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누군가는 나타나고 누군가는 괜찮은 차이가 발생하는데, 몸무게나 견종별로 제각각인 동물들은 용량관련 제대로 된 데이터가 있을 리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많이 맞아야 부작용이 생기는지, 장기간 투여 시라고 하는데 얼마나 장기간 투여했을 경우인지도 알 수 없구요.
네 그렇네요. 억울하고 화가 나는 맘이 가시질 않아요. 저같은 경우가 있을줄은.. 이렇게나 많으실줄은 몰랐어요. 답답한 맘에 올린글에 이런 맘들은 많을줄은.. 억울하면 내가 의사가 되어야하는건지.. 우연이라 하기엔, 약 부작용이 아니라 하기엔 사례가 너무 많은거 같은데ㅜㅜ 쪼그만 애를 하루에 몇번씩 지르게 해노코서 ㅜㅜ 아침부터 글들을 보니 더 화가나고 억울하고 그러네요 ㅜㅜ
@쿠야수의사들 말대로 스테로이드 때문이 아니라 원래 당뇨요인이 있다가 스테로이드를 계기로 당뇨가 촉발된 것이라면 스테 처방 전에 당검사를 했어야지요. 그래서 평균보다 당이 높다면 스테를 쓰면 안되고요. 사람도 당뇨병력 문진 없이 스테 썼다가 문제 생기면 의료사고인데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부작용 고지 안하는 것부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녜요 사람이었음 의료사고로 철창들어갔을 사례가 수두룩이에요
아..어쩜 이리 똑같을까요? 제가 다닌 병원에선 꼭 스테로이드 때문만은 아니라고 하시더이다.. 이렇게 다 약 부작용으로 췌장이 안좋아지고.. 당뇨가 오기 쉽지 않을텐데요.. 이렇게 다 똑같은 사례가 있을수있을까요..? 정말.. 내가 왜 똥꼬에 염증이 생겨서 그 약을 먹였을까.. 왜 그냥 스테로이드제 섞지 말라고 안했을까.. 정말정말 후회되고.. 나 땜에 아프게 된거 같아.. 정말정말 속상하네요.. 다들 같은 맘이고, 다들 비슷한 경우라~ 우연이라 하기엔 정말 말이 안되네요. 저도 애가 이렇게 되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라.. 알지 못하고 있는 애견맘들한테 미리 알려주고 싶어요. 나처럼 이러다가 애가 당뇨가 올 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ㅜㅜ
다 비슷하네요.. 건강하고 토실하던 아이들이 갑자기 약 먹고 다음다뇨오고 살빠지고.. 패턴이 너무나 비슷하네요. 현실에 충실해서 애기 당관리 잘해주는게 현재 최선인건 알지만, 아직 초창기라 그런지.. 하루하루가 무섭고 화가 나고 그러네요.. 세상 나만 억울한 게 아니네요.. 다들 같은 맘이겠죠.. 아롱맘님도 힘내세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저희 강아지도 눈물 염증이 한쪽만 심해서 가벼운 질환이라고 생각..무심코 집앞 병원에서 약 처방받고 오줌을 많이 싸서 병원에 연락했더니 지금 약에서 반만 줄이라고.. 그말듣고 그러다가 애가 말라가길래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췌장염에 케톤까지 진단 받아서 당일입원하고 8일을 고생했어요 저는 시간을 되돌리라면 절대 피부약 안먹일거 같아요.. 현재는 자연식과 병행해서 췌장기능 정상대로 돌아왔지만 당뇨가 이미 찾아온 상태에서는 관리하기가 더 힘드네요..
네~ 비슷하네요. 그럼 약을 안먹었으면 애들이 당뇨가 안왔을수도 있잖아요..ㅜㅜ 왜 약을 지어주기전에 자세한 부작용 얘기를 안해주는걸까요? 약 때문에 몸이 망가져서 당뇨가 온게 맞는거 같은데.. 꼭 스테로이드제 때문은 아니라고 하고..ㅜㅜ 남은 견생 이렇게 힘들게 살일이 없을텐데요..
첫댓글 여기 글찾아보시면 스테로이드 장복이나 남용으로도 당뇨가 온다는 정보가 있어요. 설이도 가끔 귓병으로 1,2년에 일주일정도 약쓸때가 있었지만 다음 다뇨는 있어도 체중감량은 없었어요.
그렇군요.. 정말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시기가 맞아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ㅜㅜ
저흰 스테로이드 3일 먹고
다음다뇨 있어서
병원에 전화하니
괜찮다ㅡ했어요...
근데 결국 바로 당뇨 왔어요..ㅠㅠ
나쁜 의사들 원인이 스테로이드제
아니라해요..ㅡㅡ
원인이 스테로이드제 때문에 증상이 당뇨처럼 온게 아니고 당뇨가 와버린 경우가 생기는거군요?
만약 그럼 스테로이드제 안먹었다면.. 안올수 있었다는 걸까요?
스테로이드부작용이길 기도합니다ㅜㅜ근데저희강아지도 하루아침에 당뇨증상이와서(다음다뇨서서히말라감) 당뇨가 진행되고 있었을수도 있었겠다싶더라구요
당뇨가 이렇게 갑자기 생기는게 맞는거군요.. 그렇다고 하기엔 시기가 너무 우연찮게 맞아떨어지는게 왜 때문에 억울한건지.. ㅜㅜ
여기서 설문조사 한적도 있는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당뇨온 아이들이 많았어요
우리애도 피부병 약 먹다가 당뇨온 경우구요ㅜㅜ
부작용으로 당뇨가 생긴다는거죠? 약을 먹지않았다면 부작용은 없었을거고요? ㅜㅜ
@쿠야 간식때문인줄 알았는데 여기 들어와서 당뇨가 왜 걸렸는지 알게됐거든요ㅜㅜ
간식 때문이었어도 내탓
그 병원 데려간것도 내탓
죄책감 말도 못했어요ㅜㅜ
장기복용시 나타날수 있다 알고 있습니다 만약 몇일먹고 당뇨등 기타 부작용이 나타나는 약물이라면 스테로이드제제는 금지약물이 되겠죠 다만 당뇨가 왓는데 스테로이드제제가 기폭역활을 할수 있을까요
네.. 현재로선는 그렇게밖에 결론이 안나는 상황이네요.. 당뇨가 진행되고 있었는데 마침 스테로이드제를 먹어서 딱... ㅜㅜ
@쿠야 만약 스테로이드 제제가 당뇨유발 원인이라면 약을 끊었을때 정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게 의학적인 판단이라 봅니다 장기복용일 경우는 아니고요 그때이미췌장기능이 망가졓을 상태이니까요
우리 다솜이는 의학적 근거는 없지만 자궁축농증 재발과 함께 당뇨가 왓습니다 근데 의학적 근거는없습니다
다행히 분명 췌장기능은 살아있고 한달반 인슐린 놓다가 밀월기든 일시적이든 애매한데 혈당수치가 정상이되어 힌달반 인슐린 중지했습니다
자궁축농증 수술후 혈당이 한달반만에 다시 나타나 지금은 혈당보고 인슐린 놓았다가 쉿다가 반복중입니다 이틀째 공복혈당이 100이하라 인슐린쉽니다
이런점을 보아 울 다솜이는 특이 케이스인데 췌장기능이 살아 있다는 확신을합니다 기능이 약화된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아~ 그럼 당뇨가 아니지않을까요? 염증이나 수술 등의 몸상태 때문에 혈당이 잠시 높아진다거나 그런거니까요.. 평생 인슐린 맞을 당뇨가 아니지 않을까요? 제발 다솜이는 그렇길 바래보면 안되나요?
@쿠야 저라면 매일 혈첵하면서 혈당수치가 높으면 인슐린 놓고 정상이면 쉬고 적당히 높으면 인슐린양 줄이고 하겠습니다 그건 시간이 지나바야 아는데 혹시 아니면 백내장등 부작용에 노출되니까요
제가 의사 허락하에 원그러고 있습니다 원래 3칸 놓는데 그제 2.5칸 놓고 2틀째 혈당이 80대라 쉬고 있습니다 물론 당뇨사료 당뇨식은ㅈ기본입니다
@다솜 네.. 그렇게 지내야 하는게 맞겠지요 . 전 그냥 당뇨가 생길게 아닌데 약 때문에 그런게 아닌지... 아님 당뇨가 아니고 일시적 약 부작용현상을 당뇨라고 오진한게 아닌지.. 싶어서요^^;
@쿠야 혈액검사하면 바로 나와요 그래도 못믿으면 2-3일 공복혈당체크해서 110이상이면 당뇨입니다
@다솜 네.. 병원에 5일 입원했었어요.. 당뇨증상이긴 합니다..
@쿠야 저도 그랫으면하는 희망이지만 일단 혈당이 높아지니 희망일뿐입니다 중요한건 당뇨는 관리만 잘하고 적정혈당을 유지시켜 부작용을 예방하는게 궁극적 목표니까 그기에 맞추려 최선을 다할뿐입니다
@다솜 네^^ 현실에 최선을 다해야겠어요 ㅜㅜ 이미 엎지러진 물이고.. 우리애가 아프다하니 ㅜㅜ 제가 초보라ㅠ정말 주사나 혈첵을 잘 못해서 별의별 생각을 다하게 되네요..
저희도 스테로이드 피부약 3일 먹고 다음다뇨 생겼는데 병원에선 약 땜에 그럴 수 있다 별거 아닌 듯 말씀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싶어 다른병원 갔더니 당뇨라고ㅠㅠ 두 살도 안됐을 때라 유전적인 가능성도 있지만 스테로이드가 결정타를 날린 것 같아요ㅠㅠ
다들 그렇네요.. 이정도면 제가 보기엔 스테로이드제 기폭제역할을 한게 아니라 없던 당뇨를 발생하게 한 원인이 되지 않을까요?
첨에 다음다뇨 증상보고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일거라는 정보를 보고 화가 나서 이런 부작용 얘길 왜 안해줬을까 하고 의사한테 따지려고 했거든요.. 근데 당뇨라니 ㅜㅜ
@쿠야 유전적 이라는 것도 짐작이고....스테로이드가 당뇨의 원인이 됐을 수 도 있죠. 의사들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대해 미리 말씀 해주시는거 드문 것 같아요. 저도 첨에 얼마나 화가 났던지ㅠㅠ
따지고 싶었지만 그럴 겨를도 없이 이왕 이렇게 된거 아이 치료에 집중하자 하고 아이만 생각했어요. 합병증 우려로 초기 혈당 안정이 중요하니 쿠야님 아이도 얼른 안정 찾길 바랄게요🙏
@뚠뚠이나무 네 감사합니다. 리브레 붙여보려고요. 그놈의 약 부작용 아님 당뇨 안왔을거면 의사가 병을 만든거 아닌지요.. 유전적요인이라 그러더군요..ㅜㅜ 확인되지 않을 얘기를 하니.. 화가 나네요 ㅜㅜ
스테로이드를 꾸준히복용하고 간담췌가망가져서 당뇨가오는아이들도많아요. 스테로이드가약에들어가있는걸 의사가고지를안해줬다면 따져야할거같아요! 지금당수치는어느정도인가요?
원인이 될 수 있는거네요. 약 땜에 당뇨가 오는게 맞는거네요.. 고지는 해줬는데 그냥 약간의 부작용이 올수있다고 했거든요. 그게 제가 무지해서 그런건지.. 그냥 사람들한테 생기는 알러지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그리고 약 지을때 아무렇지 않게 빨리 낫게 스테로이드제 섞어드릴게요~ 일케 말했으니까요 ㅜㅜ
@쿠야 스테로이드자체가 내성도심하고부작용이있는약이라 저는천천히나아도좋으니 스테로이드는항상안쓰거든요 ㅠ 일단 당수치보시고 일정하게 평균혈당보다 계속높게나오면 당뇨라고생각하셔도될거같고 만약일시적인거라면 음식조절과약사용무조건중지하시고 케어해주셔야합니다!
@헬시순토토비 네~ 현재는 케어 잘하는게 답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당뇨환자에게 의사가 부작용 고지 없이 스테로이드 주사 처방했다가 사망한 의료사고도 있는데...수의쪽은 더더구나 부작용 위험 고지는 커녕 스테로이드 관련 제대로 된 임상 데이터도 없는 것 같아요. 사람에 따라서도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누군가는 나타나고 누군가는 괜찮은 차이가 발생하는데, 몸무게나 견종별로 제각각인 동물들은 용량관련 제대로 된 데이터가 있을 리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얼마나 많이 맞아야 부작용이 생기는지, 장기간 투여 시라고 하는데 얼마나 장기간 투여했을 경우인지도 알 수 없구요.
네 그렇네요. 억울하고 화가 나는 맘이 가시질 않아요. 저같은 경우가 있을줄은.. 이렇게나 많으실줄은 몰랐어요. 답답한 맘에 올린글에 이런 맘들은 많을줄은..
억울하면 내가 의사가 되어야하는건지..
우연이라 하기엔, 약 부작용이 아니라 하기엔 사례가 너무 많은거 같은데ㅜㅜ
쪼그만 애를 하루에 몇번씩 지르게 해노코서 ㅜㅜ
아침부터 글들을 보니 더 화가나고 억울하고 그러네요 ㅜㅜ
@쿠야 수의사들 말대로 스테로이드 때문이 아니라 원래 당뇨요인이 있다가 스테로이드를 계기로 당뇨가 촉발된 것이라면 스테 처방 전에 당검사를 했어야지요. 그래서 평균보다 당이 높다면 스테를 쓰면 안되고요. 사람도 당뇨병력 문진 없이 스테 썼다가 문제 생기면 의료사고인데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네요. 부작용 고지 안하는 것부터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녜요 사람이었음 의료사고로 철창들어갔을 사례가 수두룩이에요
@버들아건강하자 맞아요 제발이 그말이에요..
저희 아이도 안검염으로 2주 약처방해서 먹였는데 다음다뇨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 물어보니 그때서야 스테로이드 때문이라구...
그후 며칠있다 췌장염오고 당뇨까지 걸렸네요ㅜㅜ
아..어쩜 이리 똑같을까요? 제가 다닌 병원에선 꼭 스테로이드 때문만은 아니라고 하시더이다..
이렇게 다 약 부작용으로 췌장이 안좋아지고.. 당뇨가 오기 쉽지 않을텐데요.. 이렇게 다 똑같은 사례가 있을수있을까요..?
정말.. 내가 왜 똥꼬에 염증이 생겨서 그 약을 먹였을까.. 왜 그냥 스테로이드제 섞지 말라고 안했을까.. 정말정말 후회되고..
나 땜에 아프게 된거 같아.. 정말정말 속상하네요.. 다들 같은 맘이고, 다들 비슷한 경우라~ 우연이라 하기엔 정말 말이 안되네요.
저도 애가 이렇게 되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이라.. 알지 못하고 있는 애견맘들한테 미리 알려주고 싶어요.
나처럼 이러다가 애가 당뇨가 올 수 있다고 조심하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ㅜㅜ
속상해요 저도 울아이 방광염으로 약 2~3주 먹이고 다음다뇨오고 살빠지고 아침에 서너번 토을해서 병원에가고 나중에 피검사하니까 당이 높아서 입원하고 고생많이 했어요 약지어준 병원가서 따지고 싶지만 무슨 소용이 있을까해서 그냥 화만 나요
앞으로가 중요하니 당관리 잘 해주세요 ㅜ ㅜ
다 비슷하네요.. 건강하고 토실하던 아이들이 갑자기 약 먹고 다음다뇨오고 살빠지고.. 패턴이 너무나 비슷하네요.
현실에 충실해서 애기 당관리 잘해주는게 현재 최선인건 알지만,
아직 초창기라 그런지.. 하루하루가 무섭고 화가 나고 그러네요.. 세상 나만 억울한 게 아니네요..
다들 같은 맘이겠죠.. 아롱맘님도 힘내세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저희 강아지도 눈물 염증이 한쪽만 심해서 가벼운 질환이라고 생각..무심코 집앞 병원에서 약 처방받고 오줌을 많이 싸서 병원에 연락했더니 지금 약에서 반만 줄이라고.. 그말듣고 그러다가 애가 말라가길래 원래 다니던 병원에서 췌장염에 케톤까지 진단 받아서 당일입원하고 8일을 고생했어요
저는 시간을 되돌리라면 절대 피부약 안먹일거 같아요..
현재는 자연식과 병행해서 췌장기능 정상대로 돌아왔지만 당뇨가 이미 찾아온 상태에서는 관리하기가 더 힘드네요..
네~ 비슷하네요. 그럼 약을 안먹었으면 애들이 당뇨가 안왔을수도 있잖아요..ㅜㅜ 왜 약을 지어주기전에 자세한 부작용 얘기를 안해주는걸까요? 약 때문에 몸이 망가져서 당뇨가 온게 맞는거 같은데.. 꼭 스테로이드제 때문은 아니라고 하고..ㅜㅜ
남은 견생 이렇게 힘들게 살일이 없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