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순찰, 시범운영을 마치고 전국에 확대합니다.
- 9월 2주간 온‧오프라인에서 순찰 시간ㆍ장소 의견 수렴 -
□ 경찰청에서는
○ 9. 1.(금)부터 지역주민들이 요청하는 시간ㆍ장소에 순찰하는 수요자 중심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임
※대전청‧경기남부청은 자체 운영 중인 순찰제도와의 융합을 위해 1개월 시행 유예
○7. 17.(월) 이후 4개청 15개 경찰서의 시범운영을 실시하는 동안,
-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주민의견을 받았고, 이 중 78.3%에 대해 1일 1회 이상 도보 및 차량 거점 등을 통한 순찰이 이루어 졌음
<시범운영 경찰서>
서울
대구
충남
제주
중부ㆍ강동ㆍ구로ㆍ서초ㆍ은평
동부ㆍ서부ㆍ수성
천안서북ㆍ아산ㆍ홍성ㆍ부여
동부ㆍ서부ㆍ서귀포
- 주민들은 탄력순찰제도의 내실화ㆍ지속화를 희망하였으며,
※(주민 의견) 순찰을 부탁이 쉽지 않았는데, 지도를 통한 의견 개진이 맘에 듦 / 지속적인 시책이 되길 희망 / 주민의견을 반영하려는 경찰의 모습이 신선함 등
이를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인 만큼, 순찰 요청 방법의 접근성ㆍ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음
□먼저, 누구나 부담 없이 순찰희망시간과 장소를 요청할 수 있는 「순찰신문고」를 운영토록 하겠음
○오프라인에 비해 온라인에서 주민 접근성‧편의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 누구나 인터넷으로 접속해서 직접 순찰 희망시간‧장소를 신청할 수 있는 별도의 웹페이지를 구축(http://patrol.police.go.kr, 9월초 오픈예정)하고
-스마트국민제보(사이트ㆍ앱)의 여성 불안신고 시 순찰희망시간ㆍ장소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음
<순찰신문고 홈페이지>
<스마트 국민제보 앱>
○오프라인으로는 분기별로 2주간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국민들이 직접 순찰희망시간ㆍ장소를 스티커로 표시할 수 있는 지도를 비치하여 의견을 모으고
- 주민자치조직과의 간담회, 지역경찰의 현장 활동 등을 통해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경청하겠음
□ 주민들이 요청한 순찰장소는 주민요청량과 112신고량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꼼꼼하게 순찰할 예정임
○최대한 모든 요청장소를 순찰할 수 있도록, 인력 여건에 따라 일ㆍ주ㆍ월 단위로 순찰주기를 세밀하게 조정하고,
- 골목길이나 공원 등 지리적 특성이나 해당 지점의 위험도에 따라 ① 도보ㆍ차량순찰 ② 순찰범위 ③ 경력규모 ④ 반복ㆍ거점순찰 등을 결정하여 최적의 순찰서비스를 제공하겠음
○지역경찰 외에도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부대를 집중 투입하는 한편,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도 유기적으로 협조할 것임
□9. 1.(금)부터 2주간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할 계획임
○집중신고기간에는 온라인을 비롯해, 거리 곳곳에서 지도로 순찰희망시간ㆍ장소를 수렴할 계획인 만큼, 평소 불안을 느끼는 곳이 있으셨던 국민들은 누구든지 의견을 개진해주시기 바람
□앞으로, 경찰은 국민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국민 곁에서 국민의 가려운 점을 긁어주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음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 경정 민윤기(☎ 02-3150-214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