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나간 다음 날인 5월 2일부터 전국 각지에서 약 6000여 명의 후원자가 후원금을 보내줬다
5월 2일 하루에만 4400만원이 모이기 시작해서, 모금액이 총 3억여원을 훌쩍넘겼다
엄청난 금액의 후원금에 황씨는 당황했다. 세상물정에 어두웠던 황씨는 그렇게 큰돈을 관리할 엄두가 안났다
은인이었던 김 목사에게 통장을 맡기고 관리를 부탁했다. 목사님이면 밑고 맏길 수 있겠다 생각했다.
그게 화근이였다
돈을 잘 관리해줄 줄 알았던 김 목사는 후원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7월 10일 동두천경찰서에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목사가 3억 1000만원의 후원금중 1억 2000만원을 교회 신축과 생활비 등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큰딸 유정이가 예향교회에 처음나가기 시작한 때는 2007년 초였다. 예향 교회는 교인이 20여명 뿐일 정도로
규모가 작았다 유정이를 따라 엄마도 그 해 5월부터 교회에 나왔다 같은해 9월11일 엄마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났다
김목사는 자신도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더 어려웠던 황씨 가족을 외면할 수는 없었다. 그는 황씨의 막내를
자기 자식처럼 키우기로 했다. 그리고 김목사 부부는 천사운동본부에 황씨의 사정을 알렸고 그 소식을 들은
방송국 측은 연락을 해왔다
방송이 나가고 엄청난 액수의 후원금이 들어왔다. 돈을 관리하기 어려웠던 황 씨는 김목사에게 재정관리를 부탁했다.
김목사는 공과금과 학비,양육비등을 관리해 주었다
교회당을 건축 중이었던 김목사는 황씨에게 3000만원 정도의 건축험금을 할 것을 권요했다. 아이를 돌봐주고
생활에 도움을 준 김목사가 고마워 황씨는 그러기로 했다.
1년의 세월이 흘러 황씨가 후원금을 관리하겠다며 통장을 돌려받았으나
통장 잔고는 50만원 밖에 없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김목사를 찾아가서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자 건축헌금에 일부 사용했다며 갚아주겠다고 했지만ㅉㅉ 택도없는소리
황씨는 김목사를 고소했다.
예향교회는 신축건물과 개인 사택을 포함해 2억 9000만원 가량들었다고한다
+글 베껴 적음 힘들다ㅋㅋ
요약
힘들게 사는 가족이 인간극장에 나옴
후원금 3억 들어옴
돈관리가 어려웠던 황씨는
믿었던 교회목사에게 관리를 맏겼으나
교회건축+자기집 장만^^ 어머 생활비로도 쓸까??ㅋㅋ
남은돈 50만원
교회목사 고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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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신의이름으로
어쩌라고 병신아.
뭐 개독교 씹새들은 볼만 하고만
황씨도 병신인가? 고소할줄은 아는사람이 돈 저금해놓고 필요할때 빼쓰는건 몰랐나보네. 지적수준하고 맹신이 반비례한다더니 딱이구만 그래
아버지도 답답하네 쯧. 출금한도 걸어 놓고 은행에 얌전히 넣어두기만 해도 되는 걸;
2
저거 인간극장은아니네 ㅋㅋ
목사한테 맡긴게 잘못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