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예문례 觀音禮文禮 - 치암중죄 금일 참회
휘황한 구슬 바다 파도같은 얼굴이여
적멸의 궁 보타산 봄바람 같은 손길이여
미묘한 옷자락 향연되어 나르고
노을빛 안개 깊은 곳 가을달 관을 쓰신 이여
관세음 관세음
자비하신 어머니여
원하옵나니 자비시여
이 도량에도 밝아오사
저희들의 간절한 참회를 받아주소서
향기로운 가슴이여
황금빛 상서로운 모습이여
푸른 옷 고운 발바닥 천 만 송이 꽃무늬여
서른 둘 거룩한 상으로 그 몸 장엄하시고
세상 구하시고자 천 백 억의 몸 나투시네
마음으로 지은 죄장 참회하오며
저 이제 당신께 귀의하오니
원합니다 거울 같은 그 마음으로
저희의 생각을 밝게 비추사
바른 귀의 바른 참회 되게 하소서
관세음 보살 멸업장 진언
옴 아로륵계 사바하
옴 아로륵계 사바하
옴 아로륵계 사바하
기나긴 겁 동안에 쌓고 지은 죄
홀연히 한 생각에 없어지이다
불꽃이 마른 풀을 태워버리듯
하나도 남김없이 없어지이다
참회진언
옴 살바 못쟈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쟈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 못쟈 모지 사다야 사바하
살생한 저 죄를 참회합니다
도둑질한 저 죄를 참회합니다
사음한 저 죄를 참회합니다
거짓말한 저 죄를 참회합니다
꾸며 말한 저 죄를 참회합니다
두 가지 말한 저 죄를 참회합니다
악한 말한 저 죄를 참회합니다
탐내는 이 마음을 참회합니다
화내는 이 마음을 참회합니다
어리석은 이 마음을 참회합니다
갖가지 모습과 방법으로써
법계를 떠돌던 지나간 생들
어둡고 어리석게 살았음이라
허공같이 넓은 죄장 멸해지이다
저 이제 엎드려서 참회하옵고
금강의 마음으로 원하옵나니
갖가지 지은 죄장 청정해져서
생생토록 보살의 길 걷게 하소서
- 痴暗重罪 今日懺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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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경 기 도
관음예문례 觀音禮文禮 - 치암중죄 금일 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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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경기도'엔 며칠 전 처음 보았답니다. 열심히 정진하시는 많은 도우님들 뵈오며, 머리 숙여 합장 드립니다. 게으르지 않을 것을 다집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마하살 _()_
나무관세음보살...........佛;바위 위 상은 어디인지요?...참회진언;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喜心
바위 전체에 새겨진 관세음보살님은 정말 자비상이십니다. 그런데 중국이란 것만 압니다. 블로그 방 벗님께서 메일로 보내주신 사진입니다. 그 분은 요즈음 안 보이십니다. 성불하소서 _()_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_()_
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님전에 일심으로 머리 조아려 참회 하오니 크게 굽어 살피소서.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자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_()_
바위에 그려진 관세음보살님의 불화가 경이롭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
말씀으로나 글로써 아름답게 표현하는 관세음보살을 뵈오며 부러움이 가득합니다...(이것이든, 저것이든 다 모자란 사람입니다)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라 옴 살바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
寂明님, 虛堂님, 공수레님, 深潭님, 하트님, 참마음님 ... 佛緣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무자년 남은 시간 행복하시고, 기축년 기쁨으로 열으소서 _()_ 카페 모든 도반님들께서도 모두 모두 두루 행복하소서 _()_
온통 正氣로 뭉쳐진듯한 바위 산, 그리고 짙푸른 초목들이 너무 환희롭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