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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삶의 길목에서 손편지 심장에 꽂다
심마니 닉 추천 0 조회 130 24.11.06 18:4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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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6 19:26

    첫댓글 아~~~
    진짜 손편지 받아본적이 언제인지 까마득하네요.
    선생님 덕분에 푸근한 저녁 맞이합니다.

  • 24.11.06 21:07

    손편지
    우리 애들 어릴때
    어버이날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
    삐틀삐틀
    쓴 편지 받고
    어찌 심장이 감동인지

  • 24.11.06 22:56

    편지. 받아보는 기쁨
    편지쓰는 일도
    편지받는 일도 있나요
    생일날 용돈속에 써내린 자식들에
    편지 아빠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용돈과 함께 받아놓은 편지랑봉투
    간직하고 있답니다

  • 24.11.07 01:08

    단풍잎이 보내온 연서
    은행잎에 화답 합니다

  • 24.11.07 11:22

    젊을때는
    쓸지도 모르고
    졸필이고 ㅠㅠ
    지금 연애편지 쓰라면 만리장성으로 쓸 수있는데 마음이 녹슬었쓰요.

  • 24.11.07 12:10

    우리 나이엔 내일이 없다잖아요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날.

    꽃이 화려했던들 무슨 소용?

    마음이 움직이고
    추억이 있는 한
    꽃피는 봄날인 거지요

  • 24.11.07 17:37

    이런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을 글썽이지 않을 사람이 흔할까요?

    심선생님.
    로맨티스트이십니다.

  • 24.11.14 23:02

    손 편지~~
    팬팔이 한창 유행하던 때는
    편지 쓰고 받는 재미가 쏠쏠 했던 기억이ㆍㆍ
    심선생님 올려주신 글 그림 재밋게
    때론 감탄하면서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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