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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zimbio.com)
[프로필]
이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두스 산투스 아베이루(Cristiano Ronaldo dos Santos Aveiro)
출생일 : 1985년 2월 5일
국적 : 포르투갈
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포지션 : 공격수
신체 : 186cm, 84kg
[화려했던 데뷔 시즌]
(사진 : 골닷컴)
호날두는 포르투갈에서 남서쪽으로 한참이나 떨어져있는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제도의 중심지인 푼샬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에 흥미를 느꼈던 호날두는 1993년에 지역 클럽 안도리나 유스팀에 입단하며
정규화된 축구 교육을 받게 되었고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했다.
호날두의 천부적인 재능은 곧 두각을 나타냈고 그 후로 CD 나시오날 유스팀을 거쳐
1997년에 포르투갈 본토에 위치한 명문 클럽 스포르팅 CP 유스팀에 입단하게 되었다.
호날두는 만 16세가 되던 2000년에 갑작스레 심장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으나 다행히도 수술을 받고 호전되면서
축구를 계속 할 수 있게 되었고 이후 여러 유명 클럽들의 숱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2002년에 스포르팅과 프로 입단 계약을 맺으며 1군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호날두는 자신이 가진 천부적인 재능을 입증하듯 1군팀에 합류하자마자 팀의 주전 선수로 발돋움했고
2002-03 시즌에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으며 마치 프로에서 몇 시즌간 활약한 선수처럼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퍼거슨 감독은 호날두의 활약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단 한 시즌의 활약만으로
1200만 파운드의 적지 않은 금액을 과감하게 지불하면서 호날두를 영입을 결정지었다.
[No.7의 계보를 잇다]
(사진 : 텔레그라프)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등이 달았던 맨유의 상징적인 번호인 7번을 배번 받은 호날두는
순식간에 모두의 이목을 받으며 볼턴과의 2003-04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루게 되었다.
그리고 2003년 11월 1일에 포츠머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훗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가 될 프리킥으로 맨유에서의 첫 골을 기록했다.
그 후로 리그 19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고 FA컵 우승 트로피도 들어올리며 잉글랜드 무대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2004-05 시즌부터는 팀의 주전 선수가 되었고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는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호날두는 맨유 입단 이후로도 계속해서 개인 플레이 위주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수하며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고
세계 최고 수준을 다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의 7번 계보를 잇기 위해선
팀 플레이를 중시하며 성장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는 날선 비판들이 호날두를 향했다.
오랫동안 맨유의 지휘봉을 잡으며 최고의 감독으로 군림했던 퍼거슨 감독도 호날두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알고있었고
호날두는 퍼거슨의 지도를 받으며 서서히 팀 플레이에 눈뜨기 시작했다.
2005-06 시즌에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9골을 넣은 호날두는 2006-07 시즌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7골을 넣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호날두가 팀 플레이를 생각 할 수록 호날두의 득점 기록도 더욱 향상되어갔다.
2007-08 시즌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31골을 넣는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프리미어리그의 전설로 남은 골잡이 앨런 시어러와 어깨를 나란히했고
리그 우승과 함께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맨유의 7번 계보를 더욱 빛냈다.
또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1경기에 출전해 8골을 넣는 활약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함께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득점 행진을 끝없이 이어나갔다.
그 후로 한 시즌동안 리그 33경기에서 18골을 넣으며 다시 한번 리그 정상에 오른 호날두는
2009년 7월 1일에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오랫동안 꿈꿔오던 클럽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호날두의 영입을 위해 쏟아부은 9300만 유로의 이적료는
마데이라 제도 출신의 유망주가 어느정도로 성장했는지 가늠케 해주는 금액이었다.
[꿈의 구단 입성]
(사진 : wallpaperfocus.com)
2009년 8월 29일에 데포르티보와의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과 함께 페널티킥으로 데뷔골을 넣으며
꿈의 구단에서의 출발을 성공적으로 해낸 호날두는 이후 구단과 팬들의 신임 속에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25골을 넣는 엄청난 활약으로 맨유 시절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결정력을 선보이며 자신에게 신임을 준 구단과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어진 2010-11 시즌엔 34경기에 출전해 40골을 넣는 활약으로 라리가에서도 득점왕에 올랐고
점점 위력이 강해지는 호날두의 무서운 득점력 앞에선 많은 선수들이 쓴맛을 보았던 2년차 징크스도 그저 징크스에 불과했다.
또한 코파 델 레이 우승으로 스페인 무대 진출 이후 첫 우승 트로피도 품에 안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3년 차에 접어들었던 2011-12 시즌엔 리그 38경기에 출전해 46골을 넣으며
끝모를 득점 행진으로 많은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승점 100점으로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우면서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계속해서
바르셀로나에게 내줘야 했던 리그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46골이나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50골을 넣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에게 밀리며
아쉽게 두 번째 피치치(라리가 득점왕) 수상 기회는 무산되고 말았다. 그
이후 2012-13 시즌의 변함없는 활약을 지나 2013-14 시즌이 마무리되어가는 현재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굳건한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호날두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차지했고
이제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치열한 우승 레이스에 집중하고 있다.
[포르투갈 역대 최강의 공격수]
(사진 : ESPN)
2001년, U-17팀에 승선하며 대표팀 경력을 시작한 호날두는 이후 U-20팀과 U-21팀을 거치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2003년부터 A팀에 승선하며 일찌감치 연령별 대표팀을 졸업하고 만 18세의 어린 나이부터 성인 대표팀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자국에서 개최된 2004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포르투갈의 특급 유망주로 떠올랐고
이후 두 번의 월드컵(2006년, 2010년)과 두 번의 유럽축구선수권대회(2008년, 2012년)에 참가해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선수에 걸맞는 활약을 선보이며 현재까지 A매치 110경기에 출전해 49골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의 기록한 49골은 1966 FIFA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포르투갈의 4강행을 이끌었던 에우제비우 다 시우바의 41골,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누렸던 포르투갈의 천재 공격수 페드로 파울레타의 47골을 넘어서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 대표팀 역대 최다골 기록이기도 하다.
이제 포르투갈 역대 최강의 공격수를 자부하는 호날두는 자신의 세 번째 월드컵 무대가 될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바라보고 있으며 이번 여름 그 어느 곳보다 뜨거워진 열기로 가득할 무대에서
대표팀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플레이 스타일]
(사진 : FIFA)
호날두의 주 포지션은 윙어와 윙포워드지만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는 만능형 공격수로 봐도 무방하다.
30m가 넘는 지역에서도 골문을 위협 할 수 있는 강력한 슈팅력, 역습시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는 주력,
수비 한두명쯤은 쉽게 제껴내는 탁월한 드리블 능력, 뛰어난 신체조건과 점프력을 바탕으로한 공중볼 장악력 등
모든 능력들이 공격에 최적화 되어있는 호날두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어떤 상황에서도 득점하는 무시무시한 득점력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르팅 CP 시절과 맨유 입단 초기 시절만해도 측면에서 개인 능력을 통해 공격을 만들어나가는
윙어의 임무를 수행했던 호날두는 점점 득점력에 눈을 뜨며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인사이드-커터형 윙어로 성장하였고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엔 이 능력을 극대화 시키며
사실상 골잡이와 다름없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호날두의 강력한 슈팅력은 프리킥이나 페널티킥 상황에서도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며
특히 자신에게 찾아온 페널티킥 기회를 거의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해낸다.
[스탯]
2002~2003 스포르팅 CP : 31경기 5골
2003~200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92경기 118골
2009~현재 레알 마드리드 : 240경기 246골
[우승 경력]
프리미어리그 우승(2007년, 2008년, 2009년)
FA컵 우승(2004년)
리그컵 우승(2006년, 2009년)
커뮤니티 실드 우승(2007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2008년)
FIFA 클럽 월드컵 우승(2008년)
프리메라리가 우승(2012년)
코파 델 레이 우승(2011년, 2014년)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우승(2012년)
[수상 경력]
FIFA 발롱도르(2013년)
발롱도르(現 FIFA 발롱도르)(2008년)
FIFA 올해의 선수(2008년)
FIFA 푸슈카시상(2009년)
FIFA 클럽 월드컵 실버볼(2008년)
FIFPro선정 월드 베스트 11(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FIFPro 팬들이 선정한 어린 선수(2005년, 2006년)
유로피언 골든슈(2008년, 2011년)
UEFA 올해의 클럽 축구 선수(2008년)
UEFA 챔피언스리그 득점왕(2008년, 2013년)
UEFA 올해의 클럽 공격수(2008년)
UEFA 올해의 팀(2004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UEFA 유로 토너먼트 팀(2004년, 2012년)
FWA 올해의 축구 선수(2007년, 2008년)
PFA 선정 올해의 어린 선수(2007년)
PFA 선정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PFA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2007, 2008년)
PFA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2007년, 2008년)
포르투갈 리그 올해의 축구 선수(2007년)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2007년, 2008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08년)
프리미어리그 도움왕(2007년)
맷 버스비 올해의 선수(2004년, 2007년, 2008년)
프리메라리가 최우수 선수(2012년)
프리메라리가 MVP(2013년)
프리메라리가 득점왕(2011년)
코파 델 레이 득점왕(2011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트로피(2012년, 2013년)
IFFHS 선정 월드 베스트 탑 스코어러(2013년)
ESM 선정 올해의 팀(2007년, 2009년, 2011년, 2012년)
브라보 어워드(2004년)
옹즈도르(2008년)
월드 사커지 선정 올해의 선수(2008년,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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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 닉네임 해주세요ㅜ
나폴리의 파올로 칸나바로죠?
올리면 쪽지 보내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호날두짱
로빈 반페르시 부탁드립니다.
페르시는 [다른 선수 소개 글 보기] 링크를 누르시면 [네덜란드]에 있습니다.
가레스 베일 해주세요 ㅠㅠ 있는줄 알았는데 없네요....
네 올리면 쪽지 보내겠습니다
멋지다!!
멋쬬
리버풀 ㄷㄷㄷ
감사합니당 !! 호날두 엄청 잘생겼다.
네 감사합니다
이자식..잘생겨써
유니폼 입고 있을땐 진짜 멋있는데...
항상 응원해♥
애슐리 콜 부탁해용~
네 올리면 쪽지 보낼게용~
벡스있나요?
없어요.. 올리면 쪽지 보내겠습니다..
폴 스콜스 해쥬세요ㅠㅠ 제발ㅠㅠ
날도~ ㅋㅋㅋㅋ
잘 읽고 가요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