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과 낮 길이가 같다는 춘분은 평등을 말하지요. 춘분에 손자 보신 것 축하 말씀 드립니다. 아드님이 늦게 결혼했나 보군요. 지금 37세인 우리 아들도 35세 초겨울에 결혼했는데, 아마도 출산을 미루는 가 봅니다. 오산에 30평 아파트 4억 3,000만 원에 살 때 받은 담보대출금 부담 때문이겠지요. 아비로서 지금까지 큰 아픔 느끼며 산답니다.
사진도 올릴 줄 아시고 참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오늘도 고운 시간 가지십시오!~~~^0^
첫댓글
산수유
태공 엄행렬
산고의 진통 겪던
메꿎은 시절 뒤끝
수심을 털어내곤
호젓이 잡은 터에
유창한
메나리 소리는
꿈 태운 흥 날리니
산뜻한 장단 맞춰
돌돌돌 구르는 물
수미한 갈음옷에
들썩된 하루해는
유별난
너스레 속에서
봄날을 물고 간다
-20150917-
글 솜씨 좋으신 태공 시인님
산수유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꽃봉오리는 보았답니다
지금쯤 개화했을까요?
폰으로 답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도
파방 튀는 날들 되옵시고
건강 잘 지키세요~♡♡♡♡♡
나들잇길 하셨군요.
그래요.
코로나 등살 있지만,
명은 하늘이 이미 정한 것.
바깥 활동 자주 하십시오.
오늘 춘분이라 합니다.
낮 길이가 점점 길어지면
완연한 봄맛 보겠지요.
5月까지~~~
제가 아는 4계절은,
봄 : 3月, 4月
여름 : 5月~8月
가을 : 9月, 10月
겨울 : 11月~2月....인데,
이제 그것도
삼한사온도 옛말 같은 세상 사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베베 김미애 시인님!~~~^0^
@태공 엄행렬
아닙니다
잠시 폰으로 접속하고
지금은 타관의 집이랍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태공 시인님
알려주신 내용
고맙습니다
산수유로 멋지게 엮으셨군요.
산고의 아픔 뒤에 얻은 울 손자
수 많은 기다림 속에 오늘 탄생
유리알처럼 맑은 동심 속 눈망울
오늘 묘하게도 춘분날
저의 손자가 태어났네요.
할머니 이젠 제대로 됐네요.ㅎ
경복궁에 오늘 산수유 풍경
친구가 보내줬네요.
밤과 낮 길이가 같다는 춘분은 평등을 말하지요.
춘분에 손자 보신 것 축하 말씀 드립니다.
아드님이 늦게 결혼했나 보군요.
지금 37세인 우리 아들도 35세 초겨울에 결혼했는데,
아마도 출산을 미루는 가 봅니다.
오산에 30평 아파트 4억 3,000만 원에 살 때
받은 담보대출금 부담 때문이겠지요.
아비로서 지금까지 큰 아픔 느끼며 산답니다.
사진도 올릴 줄 아시고
참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월화 시인님!
오늘도 고운 시간 가지십시오!~~~^0^
@태공 엄행렬 애구 태공님. ㅎ
요 밑에 보면요 산그림에+ 있잖아요
거기 클릭하면 갤러리에 들어가서
사진 집어 넣고 등록 눌르시면되요.
아주 쉬워요.
@달맞이꽃
ㅎㅎ 알면 다 쉽죠, ㅋ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날이고 춘분절기날을 잘 보내셨는지요?
저녁시간에 컴퓨터에 앉자서 음악소리와 좋은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가네요.
오늘도 꽃샘추위에 몸을 움추르게 합니다 몸 관리를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꽃샘추위
겨울도 버텼는데요.
겨울 옷 늦게 벗으면 문제 없을 테지요.
그렇죠?
착한서씨님!~ㅎ
오늘도 고운 시간 이으시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