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도되고해서 제가 본 호러영화베스트10선정해봤습니다.혹 시간나면 구해보셔요.
1."샤이닝"-80년도경에 발표된 고스탠리큐브릭 감독의 걸작공포영화 모텔관리인 잭니콜슨이 광기에 사로잡혀 가족을위협한다.오프닝씬부터 쇼킹한 이영화는 상영시간내내 관객을 공포의 도가니로몬다.연출,연기,촬영(영화사상최초로 스테디캠촬영도입)등 공포물 좋아하시는분 꼭보십쇼
2."괴물"-50년대작품을 존카펜터감독이리메이크하여 80년대교과서적인 호러물.다소 비위가심한장면이 마니나오나 특수효과가볼만하다.폐쇄된공간에서 외계괴물과 탐험대원들과의 사투가흥미진진하다./특징 남자만 나온다.
3."엑소시스트"-이영화안본사람없을것같아부연설명생략.
4."살아있는 시체들의밤"-좀비영화의 대표작.지금껏 나온많은좀비영화들이 이영화를 모티브로 삼았을것이다.상당히 오래된 영화지만 걸어다니는좀비들 우스꽝스러우면서 한기를 느끼게 한다.시리즈로 나왔지만 그래도전편이 제일볼만하다.
5."캐리"-왕따여고생 학교친구들 장난에 열받아 막판에 무시무시한 복수를한다.막판 장면 쇼킹하다.원작은 스티븐킹 빌려볼만한작품
6."데드얼라이브"-원숭이세균에의해 마을사람들 좀비로 변한다.패러디와유머가 적절히 혼합된작품.재미로는 시체들의밤보다 한수위다.쇼킹한장면 마니나온다.
7."악마의 씨"-엑소시스트와 함께 오컬트무비의 대표작이다.한 평범한여인이 순박한이웃의가면을쓴광신도집단에의해 희생양이된다.옛날영화지만볼만하다.심리적공포를 좋아한다면 이영화를..
8."마견"-원제는 화이트도그다.백인우월주의자들에길러진개가 흑인들만공격한다.은연슬쩍 인종차별에 경각심을 내포하고있다.멍멍이 나중엔 불쌍하다.
9."비디오 드롬"-가까이접하는TV라는 전파매개체를 소재로 공포를 조성하고있는 영화.블론디 리드싱어 데보라해리도 나온다.
10."서스페리아"-한 소녀가 유럽명문 발레학교에 입학한다.근데 알고봤더니 마녀집단소굴이라더라.이태리밴드'고블린'음산한음악과 빨간색톤의화면은 정말 공포스럽다.이 영화 77년 울나라 개봉해서 흥행에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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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호러영화베스트10
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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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10 01:1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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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번째 영화 "데드 얼라이브"..저도 강추합니다.....ㅋㅋ...글구 비디오 드롬은 좀 난해하고...살아있는 시체의밤도 볼만하져...근데 요즘 공포영화는 너무 심리적으로 사람을 가지고 노는듯한 느낌이에요...ㅡ.ㅡ;;;
제가 본 공포영화중에 제일 무서웠던건 "블레어윗치"였어요.. 실제 상황처럼 연출한 것이 너무 섬뜩하더라구요. 또 단테님께서 3위로 꼽은 "엑소시스트: 디렉터스 컷"도 오싹오싹했구요. 글구 어릴땐 "드라큐라"도 무서웠는데.. ㅋㅋ
아. "헬게이트"랑 "사이코"도 화들짝..-_-;;
공포 영화는 아니지만 X-Files TV 시리즈를 보다보면 오싹할때가 있답니다.
근데 양들의 침묵이 없네요. 스릴러라서 빼셨나요? 앤서니 홉킨스의 그 표정은 참 섬뜩하던데..
하하하 본게 하나도 없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하핫! (봤을리가 없지요 -_- 무서운건 정말 시러요 쥘쥘 ㅠ_ㅠ)
전통적인 호러영화만을 모아놓으셨군요..^^ 그때만해도 어떻게 잔인하게 살해장면을 촬영하는가가 관건 이었지만 요샌 식스센스이후 반전있는 공포물이 각광을 받는것 같습니다. ^^ 그런의미에서.... 스크림 ok?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