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연속극을 보다 나에게 복권이 당첨 됐다고 가정을 해본다
몇십억씩 되는 돈을 어떻게 어디에 쓸까 궁리를 해 봤다
우선 그동안 살림살이 하느냐고 고생시킨 집사람을 데리고
말 없이 2박 3일 여행을 가고
돌아와서 어버이 날도 가까워 졌으니
아파트 노인회 분들을 모시고 봄 여행을 시켜 드리고
맛 있는 음식도 사 드리고
동창회 번영을 위해 장학금 좀 내 놓고
고향 출신고 밴드부 악기가 좀 부실 하니 전량 새로 구입 해주고
그다음 형제들에게 노후자금으로 억대씩 떼어 주고
처남과 처형들 에게 아무말 없이 돈좀 논아 주고
조카들 집 한칸씩 사라고 조건없이 떼어 줄란다
그다음 아들에게는 살집 이나 장만 해 주고
아들놈 소원인 이탈리아 음식점을 챙겨 주면 되겠지~~
괞히 어깨가 으쓱 한다
그러면 조금 남는돈을 어디에 쓸까?
아 !!지금까지 나랑 결혼 한다고 아직 까지 시집 안가고 있는
성희에게 고맙다고 가든이나 조그만 하게 차려 줘야지
이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망상에 젖어 헛소리를 해 봤읍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고 기대를 걸어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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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나만 바라보고 시집 안간 사람 입니다.ㅎㅎ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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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처지도 아니고 할ㅜ하루 살아가기 바쁜 사람 입니다.
성희는 누구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닉이 너무 재미잇습니다.
아니? 왜 성희에게 이렇게 관심이 있나요
아르켜 줬잖아요. 뜻밖에 상황이 재미 있네요~~
사느곳으로 처음 닉을 만들었더니 좀 고상하죠.
저도 쓰보는생각은 해봤습니다.
버는것도 좋지만 돈을 얼마나 값어치 나게 쓰는게 중요하다 해서.....
토요일 우연히 13번 1등 나왔다는집앞을 지나다가 하나 사봤는데...ㅠㅠ
사람심리가 인생반전을 노리는건 아닌지요~~
ㅎㅎ 희망입니다.
사람이 기대나 희망이 없으면 삶에 대한 낙이 없을테니까요.
참 여러군데 돌보려고 생각하시네요. 마음이 참 좋습니다.
참 좋은 생각 많이 하셨네요...
막상 실천하려면 대단한 용기가 필요 할거란 생각이 듭니다.
순수히 제입장에서 생각 했습니다..오해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