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난번에 택배관련해서 유난히 제 실수가 아니고 실수나 주문한거랑 다른 물건을 보낸다거나
제 물건을 다른 집에 갔다주는 것이 생겼다고 글 썼었는데요.
이게 거의 1년에 보니까 최소 2번 이상은 꼭 그런 일이 생겼고,
이게 어디 지역에 살든간에 이사가봤던 곳 지역이든 이 지역이든
이런 택배관련 사소한 실수 같은 것들이 생기더군요.
근데 이게 제 잘못이 아니고 제가 제대로 선택하고 기입해도요.
근데 이게 2019년도 이전에는 이런 경우가 저는 거의 0건 이였거든요??
그 때도 택배 많이 시켰었단 말이에요~
보통 있는 경우가 뭐였냐면요.
상대방이 유난히 잔실수나 착각을 한거 같은 경우들
옵션에 ABC가 있으면 제가 A옵션을 1개 선택해서 주문서에 A옵션 1개라고 나와있어요.
나와있는데도 A옵션이 아닌 엉뚱한 B옵션을 보내준다거나 A옵션을 1개가 아니고 2개를 보내준다거나
물건 판매한 거래처들이 이런 잔 실수들의 일들이 있었고...
근데 이런 경우가 1년에 1~3번 정도 ??? 있고 택배 발송을 다른 주소로 하는 경우도 한 1년에 2-3번 정도?
1개를 선택했는데 2개를 보내줘서 제가 똑같은 물건 2개왔다 하니까 그냥 가지라고 한 경우도 있었고요.
이런 경우는 오히려 고마웠죠..
선택한 물건이 품절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거는 있을 수 있는 경우들이긴 하지만
아무튼 그리고 나서 제가 집 주소를 잘만 적어서 주문서에 제 집 주소가 잘 나와있어요.
저는 이제 저한테 택배가 오나보다 하고 기다리고 있겠죠??
그런데 전화와서 뭐라하냐면
제 집이 아닌 택배를 옆집에 갖다줬다 옆 건물에 갖다줬다는 식의 전화를 이사간 타 지역에서 한 번 받았었는데..
근데 똑같이 다시 이 지역에서 주소를 잘 적어도 전화와서 여기는 지역이 다르니까 제가 다른 곳에서 살잖아요~
그럼 여기서 전화와서 뭐라냐면 택배기사가 옆라인 이웃 집에 택배를 갖다줬다는 겁니다..
택배찾았는데 지네가 운송장 주소를 다르게 출력했어요.
제대로 제가 기입해서 서로 다른거 사진까지 찍었네요.
+그리고 나서 제가 구매하지도 않았는데 판매업체에서 다시 똑같은 거 똑같이 또 보냈네요.
옵션색깔까지 똑같이요. 그래서 제가 네이버 페이판매업체에 문의했답니다.
그러니까 그냥 가지라네요 ㅎㅎㅎㅎ
그래서 뭐 고맙다 했죠.
이게 반복이 되잖아요? 이런 일이..
이런 일이 년도마다 반복으로 해마다 꼭 최소 2번 이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2019년도 이전에는 0번 일어난 일들을
매년 꼭 최소 2번~3번 이상씩 겪고 있는데
지금이 2024년도 잖아요.
그럼 제가
2019년도 이전에 많이 그때도 시켰었구요
그전에는 택배시킬때는 이런 일이 0번
해년마다 최소 2번이상씩
2019년도 2번 (v2k 24시간씩 당하기 시작한 년도)
2020년 2번
2021년 2번
2022년 2번
2023년 2번
2024년 2번
이렇게만 겪는다고 생각해도요.
계속 반복이 되고 있거든요 좀 신기하죠 ㅎㅎㅎ
2025년도에도 옵션 A선택하면 B오고 내 집에 잘만 보내주다가 물건 한 개씩 옆집이나 옆건물에 던져주고
1개 선택하면 2개오고 뭐 온라인 구매하면 품절이라 하고 이런게 한 두번 이상 있고 그럴려나요 ㅎㅎ
택배를 많이 시키기는 하는데 이사갈때빼곤 그때도 뭐 2년 산다하면 2년동안 한 주거지에서 계속 시키는 거고
지역에서는 매년 같은 장소에 살면서 쭉 시키는거긴 한데요.
머 사람이다 보니 실수할 수 있죠 ㅎㅎ
잔실수나 헷갈림 관련해서 글도 하나 더 써볼 생각입니다.
혹시 몰라 정리해서
택배사도 기록해놓겠습니다
옆집에 갖다준 택배사는
우체국 과 CJ대한통운 입니다.
그리고 제 핸드폰 번호를 알지도 못한 사람이
택배사에 써놨는지 어디 주소가 강원도인 곳에서
어떤 사람이 번호 잘못썼는지 제 핸드폰으로 반품관련 문자 온 적도 있고요.
그 기간에는 저희집 택배반품건이 0건이였기 때문에 딱 봐도 문자 날라오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이것도 다 2019년도 이후에 생긴 일입니다.
첫댓글 택배를 1년에 100번 정도 시킨다 가정하면 2번정도 배송문제가 생기면
퍼센트로 2퍼센트 정도 되네요
50번정도 시킨다고 하면 4퍼센트 되구요
번거로운일이 생겨서 불편은 하시겠지만
그냥 일상에서 일어날수있는 일이 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네요 사람이 하는 일이니 완벽할수없을테니까요
네 그렇죠.. 근데 제가 신기했던것은 그런 실수가 택배업이 발달하고 나서 시킨 몇년간은 0퍼센트였다가 범죄24시간 당한 특정년도 이후부터 0퍼에서 올라가서 그 실수률이 반복되며 고정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0퍼였던 데서 똑같은 거주지에 살긴 합니다 ㅋ
일단 그 기간 이후로 생긴 달라진 일들이나 겪은 일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기록으로 남기려고 합니다.
이건 사람이 하는 일들이라 그럴 수 있다보고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오늘 택배 오배송 옆라인 배송 택배사와 거래처 전화가 저에게 오니 생각나서 정리합니다. 지난번에도 타 지역살때 전화와서 한 번 그런식으로 옆집이였거든여 ㅋ
@신성 네 이상한일이나 기이한일들이 생기는걸 기록해두면 나중에라도 도움이 될겁니다
다만 저런것들을 의식하게 되면 당사자만 피곤해지니 스스로 조금 너그럽게 생각할수록 정신건강에 좋터라구요
근데 님 남의 사진 올리면 법적으로는 초상권 문제 있어요 ㅠ
그려려니하고 넘어가는게 내정신건강에 좋긴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지랄은 떨어줘야되요. 안그럼. 이사람은. 이래도 되는사람이구나하고. 더한경우도 생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