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 55회)이 ‘바이오 나노 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디지털랩온어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사업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바이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표명하고, 산업화 장애 요소 해소 및 기술혁신을 선도한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인프라구축, 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지원, 전문 실무인력 양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와 첨단 바이오 기술 상용화 촉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체외진단산업화 플랫폼 구축, 디지털 랩온어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첨단 바이오 기반을 확대하며 바이오 산업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흥원은 첨단 바이오 산업 관련 인프라 구축과 산업화 융합을 통해 혁신적 생태계를 조성하며, 바이오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체외진단 인프라시설을 기반으로 국내외 체외진단 산업의 기술 고도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창혁(55회)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이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