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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어우리 터, 플리마켓 수익금 75만 원 기부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10월 26일(월) 사회적협동조합 어우리 터(대표 김경님)에서 보호작업장 이용자들과 함께 진행한 플리마켓 수익금 75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우리 터 보호작업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지적장애인 20여 명이 직업훈련을 통해 사회참여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보호작업장 이용자들이 직접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과정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플리마켓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까지 기부할 수 있어 행복했다.”, “작은 나눔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들도 “후원금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좋은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플리마켓에 참여하고 후원하는 과정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며 나눔에 참여한 기쁨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동규 원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이용자들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고, 자신들의 활동이 또 다른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뜻깊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눠주신 어우리 터와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 특히 이용자분들이 직접 나눔의 주체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만큼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청 1층 민원여권과 앞에 ‘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신용카드와 모바일 결제로 기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바일 앱 ‘착(chak)’에서는 시흥화폐 ‘시루’를 활용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소액부터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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