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공군에 갔다.
훈련소 끝나고 자대배치 했다.
진주에 훈련 끝나고,
천안에 와서 전화를 한다.
“엄마. 아빠 내가 받은 좋은 곳이야?”
“그래~~열심히 해?”
얼마 후에 아들 상관이 오고 잽싸게 끊는다.
저 멀리 성거 산에 부대에 간다.
그 후에는 전화도 안 되고
궁금하다.
아~ 무슨 수가 없어지고
기다림이다.
어제 천안에 동창에 선거 산에 부대에 대하여 알고 있다.
옛날에 한국통신에 근무 하고, 선거 산에 정확이 알고 있다.
“안녕~~우리 아들이 선거 산에 근무해~~”
“와~~장땡이야~”
거기에 근무 조건에 좋아.
누가 따 치 하는 사람이 없어.
산속에 공기가 좋고
운동하는 공군군인이야.
‘그래~~“
엄마의 걱정이야.
아직까지 소식이 없어. 잘 되“
만약에 사고 치면 바로 연락이 와.
무소식이 희소식이야.
벌써 2달 지났어.
월급 2달에 받고 적금을 들어.
참 빠르지. 우리은행. 국민은행.
21개월에 금방 가,
몸도 튼튼하고 정신도 튼튼해.
이제 2월 달에 정기적 휴가 나와.
오늘도 무사히 기다려,
어제 아들에 전화가 왔다.
1월 28일부터 휴가고,
2월 1일자로 일병이야.
참 빠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첫댓글 우리 고향 동네(충남 천안시 수신면 백자리 한신)서 밤에 바라보면성거산 꼭대기 부대의 불빛이 반짝입니다.그 불빛을 밤마다 보면서 유년기(국민핵교까지)를 보냈습니다.중핵교부터는 공무원이 된 형(총각)을 따라 엄마와 수원으로 살림을 나왔지요.우리 아들은 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공군으로 근무했시유.무소식이 희소식, 맞어유.
사내녀석들은 그저 군생활 빡시게 하는 게 짱땡입니다.평생 자양분이 되잖아요.제 아들 놈,해병대 다녀오더니 즈이 애비를 그제야 알아보더군요.'아부지! 어뜨케 빈 손으루 우릴 키웠대요?'
아들 군대생활 차로 싸고지고 면회다닐 때가 그래도. 좋았다는 생각 임당 무엇이든 한 판으로 축으로 박스로 사서 소대원. 다 내 아들 같아서 퍼다 멕일 때가 좋았다라는 것지금은. 묵을게 흔한 세상이네예그당시엔 상추는 씻기가 귀찮아서 인지 군대에서는 잘 몬 묵는다캐서 상추와 돼지고기 웅뚱쳐 야외에서 구어 한늠씩 불러내 멕이든 그래두 그때가 좋았네예몬 오게 해두 악착같이 면회 간 아들 군대생활몸과 맘 아들과 같이한 울아들 군대생활이 생각 나네예공군. 편안곳으로 배정 받음 다행이고 축하헙니더강원도 연병장 빗자루부대 배치 안된 거 다행임당
군대가 아무리 편해도 군대입니다지금세대의 현대식군대이고 먹을거 풍부해도 집에 못오고통제된 생활 그자체가 힘든곳이죠하지만 이왕하는 군생활 조금 힘들게 하는게 좋습니다편해도 힘들어도 군대생활은 인생에 있어서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아드님 건강하게 무사히 군생활 할겁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한돌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곧 휴가도 나오고통장에 월급도 꼿히고일병으로 진급도 되고겹겹겹 경사시네요.
ㅎㅎ 자연님은 종일 아들 생각만 하시죠?아드님 스스로 너무 잘할 거 같은데
저희집 아들은곱게만 있다가 군 입대해서걱정을 좀 했는데ᆢ잘 해냈네요아드님은 군생활거뜬히 더 잘해낼겁니다걱정 안하셔도 되실겁니다
아드님이 성거산 꼭대기 공군부대에 배치받았군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옥상에올라가면 그곳이 아주 잘보입니다좋은곳 배치받은거 축하합니다!
빠르네요.공군 입대 했다는 글 본지 얼마 않된것같은데 벌써 첫휴가에 일병 진급 축하드립니다.
첫댓글 우리 고향 동네(충남 천안시 수신면 백자리 한신)서 밤에 바라보면
성거산 꼭대기 부대의 불빛이 반짝입니다.
그 불빛을 밤마다 보면서 유년기(국민핵교까지)를 보냈습니다.
중핵교부터는 공무원이 된 형(총각)을 따라 엄마와 수원으로 살림을 나왔지요.
우리 아들은 공군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공군으로 근무했시유.
무소식이 희소식, 맞어유.
사내녀석들은 그저 군생활 빡시게 하는 게 짱땡입니다.
평생 자양분이 되잖아요.
제 아들 놈,
해병대 다녀오더니 즈이 애비를 그제야 알아보더군요.
'아부지! 어뜨케 빈 손으루 우릴 키웠대요?'
아들 군대생활 차로 싸고지고 면회다닐 때가 그래도. 좋았다는 생각 임당
무엇이든 한 판으로 축으로 박스로 사서 소대원. 다 내 아들 같아서 퍼다 멕일 때가 좋았다라는 것
지금은. 묵을게 흔한 세상이네예
그당시엔 상추는 씻기가 귀찮아서 인지 군대에서는 잘 몬 묵는다캐서 상추와 돼지고기 웅
뚱쳐 야외에서 구어 한늠씩 불러내 멕이든 그래두 그때가 좋았네예
몬 오게 해두 악착같이 면회 간 아들 군대생활
몸과 맘 아들과 같이한 울아들 군대생활이 생각 나네예
공군. 편안곳으로 배정 받음 다행이고 축하헙니더
강원도 연병장 빗자루부대 배치 안된 거 다행임당
군대가 아무리 편해도 군대입니다
지금세대의 현대식군대이고 먹을거 풍부해도 집에 못오고
통제된 생활 그자체가 힘든곳이죠
하지만 이왕하는 군생활 조금 힘들게 하는게 좋습니다
편해도 힘들어도 군대생활은 인생에 있어서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드님 건강하게 무사히 군생활 할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한돌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곧 휴가도 나오고
통장에 월급도 꼿히고
일병으로 진급도 되고
겹겹겹 경사시네요.
ㅎㅎ 자연님은 종일 아들 생각만 하시죠?
아드님 스스로 너무 잘할 거 같은데
저희집 아들은
곱게만 있다가 군 입대해서
걱정을 좀 했는데ᆢ
잘 해냈네요
아드님은 군생활
거뜬히 더 잘해낼겁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실겁니다
아드님이 성거산 꼭대기 공군부대에 배치
받았군요 제가 근무하는 사무실 옥상에
올라가면 그곳이 아주 잘보입니다
좋은곳 배치받은거 축하합니다!
빠르네요.
공군 입대 했다는 글 본지 얼마 않된것
같은데 벌써 첫휴가에 일병 진급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