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미국이 북한이 전쟁 준비 또는 치명적인 군사 도발 가능성에 대해 경고하는건 처음 아닌가요??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기 전에 바이든이 먼저 경고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상황이 아닌거 같거든요.
북한이 더이상 잃을게 없다고 판단하고 내부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외부로 돌릴 수 있기 때문에 전쟁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서울보다는 파주, 고양, 의정부, 동두천 등 경기북부에 포격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우리나라 정부가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ㅠ
첫댓글 내부의불만을 외부로 돌린다는 선택지는 최소한 본인들이 지지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을때나 하는거죠. 전쟁나면 북한은 무조건 집니다. 또 잃을게없다고하는데 그건 북한 주민들한테나 해당되는거고 최고결정권자인 김정은한테는 해당되지않는이야기죠. 독재국가에서 모든건 독재자위주로 결정나기마련인데 김정은이 전쟁일으킨다는건 그냥 자살하는거랑 다름이없는데 그런선택을 하진않을것같아요. 우크라이나랑 한국은 미국한테있어서 그 중요도 자체가 차원이 다르기때문에 손뗄일도없을거고요
예외였던 히틀러가 생각나더라구요. 독재자인 히틀러가 모든 걸 잃을 각오를 하면서 2차세계대전을 일으켰으니깐요.
김정은도 핵과 북한 병력수로 대한민국을 압도하기 때문에 한반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전쟁 일으킬 가능성이 없진 않다구 생각해요
@서울트레블 히틀러는 오스트리아병합, 체코병합등 막장행보를 보였을때 영국 프랑스가 1차대전 후유증으로 아무것도못하고 빌빌거리는모습을 보고 그 자신감과 망상이 합쳐져 폭주를일으킨거지 김정은처럼 어딘가 몰린상태에서 전쟁을 일으킨게아닙니다. 그당시유럽은 힘의균형이 깨져있는상태였고 히틀러가 의도치않게 타이밍을 잘골랐던거죠. 우리는 냉전시대때부터 힘이랑 힘이 맞닿아있는곳이었고 그 힘들이 아직 건재하기때문에 쉽사리 전쟁이 일어나진않을겁니다. 그 전쟁의주체가 힘겨루기를하고있는 나라가 아니라 장기말일 경우엔 더 그렇겠죠. 또 노인네들 학생들까지 포함한 병력수를 뻔뻔하게 공식발표한다는것 그리고 핵전력에 올인하는것 자체가 이미 북한도알고있는거에요 대한민국상대로 더이상 승산이없다는걸요
@서울트레블 김정은도 핵과 북한 병력수로 대한민국을 압도하기 때문에 한반도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전쟁 일으킬 가능성이 없진 않다구 생각해요.
라고 쓰셨는데. 핵 무기나 뒤없는 공격은 우리에게 치명적일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병력수고 뭐고 그냥 우리나라랑 북한은 힘의 체급이 달라요. 우리나라 쎄요 ㅋㅋ
@백현동거주민 그냥 논외로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만 일본이랑 남한이랑 전쟁하면 누가 이길까요~?
전쟁 못 일어남
북한이 우리를 상대로 아무리 잘싸워도 피해는 좀 줄수 있겠지만 무조건 집니다 인제는 화력자체가 상대가 안돼요
북한이 핵으로 수도권에 먼저 타격하고 병력수로 밀어낸다면 우리나라 불리하지 않을까요..
@서울트레블 핵쓰면 같이 죽자는 겁니다 다 죽어요
@서울트레블 핵을 진짜 쏜다고 하면 무조건 미국개입할거고요 병력수로 밀어내는건 도시에서는 불가능하죠
@서울트레블 병력수고 뭐고 그냥 아예 체급이 안됩니다.. 우리나라랑 북한의 화력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에요
@서울트레블 핵 공격을 한 곳을 어떻게 점령해요? 방사능으로 오염 된 곳을 뭐하러 점령해요? 수도권에 핵 공격을 하면 방사능으로 오염 된 곳을 지나 남쪽으로 갈 수 있겠어요? 사람도 살 수 없는 불모지를 점령해서 뭐하게요, 핵 무기는 방어용이자 정치적 무기입니다. 그리고 자국이 멸망하게 됐을때 같이 죽자하고 쓰는 무기지요
안 날거라고 단정하는 분들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는거임.. 지금 북한 움직임이 예전같지 않아서 아무도 모름
국지적 무력도발은 할 수 있지만 전면전을 할 능력도 없고 이유도 없지요, 전쟁을 수행하려면 엄청난 돈이 필요한데 그만큼의 재정이 북한에 없죠. 북한의 무기는 박물관에서 구경해야 될 만큼 낡고 오래된 무기가 주력이에요
근데 솔직히 걱정해도 일반인 수준에서는 할 수 있는게 없죠
생계 다 정리하고 남쪽으로 피란을 가 있을수도 없구요
근데 어차피 전쟁나도 우리나라가 질 일은 없기에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쟁은 보급이 제일 중요한데 보급 못함 근데 우리도 보급 개판이라는 썰이 많음
그냥 죽자고 하면 전쟁 나는 거지 절대 안 난다고 생각하는 건 정말 안일
안일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북한이 전쟁을 일으켜야 한다면 지금 국가 체제가 위험하다고 하니 기득권들의 신분보장 외엔 없어요. 그럼 전쟁에서 이기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절대 우리는 북한을 이길 수 밖에 없어요 모든면에서.. 각 국가의 기득권층의 지능을 의심하지 마세요. 너죽고 나죽자의 전쟁은 국가단위에선 희박합니다. 전쟁이 아니라 오히려 중국에 흡수 될테니 우리의 신분과 지위를 보장해 주세요가 더 현실적인 답이 될테죠. 핵무기는 위협의 대상이지 전쟁도구가 될 수 없어요. 수도권에 떨어 뜨린다구요? 대한민국에서 수도권을 버리면 그들에게 뭐가 남는데요? 더구나 방사능 지역이 반도의 한가운데인데 뭐 남한을 포기합니까.
그냥 논외로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만 일본이랑 남한이랑 전쟁하면 누가 이길까요~?
@차두리직진 육군 vs 해군인데 육군은 압도적으로 남한이고 해군은 압도적으로 일본이죠. 유튭에서 이런 논쟁이 있었을때 샤를 형이라고 군사전문가가 해법을 주셨어요. 있는 미사일 다 때려박고 일본과 협상을 한다 라고.. 일본은 미사일은 없지만 걔네 과학수준으로는 금방 만들수 있으니.. 그이전에 다 때려박고 불능상태로 만든후에 협상밖엔..
@개밥 그롬 당장은 남한이 이기겠군요! ㅎㅎ
@차두리직진 열도 진출은 불가능이니 반쪽 승리겠네요.
@개밥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다들 음… 북한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중국 러시아가 뒤에서 지원하겠죠.. 러-우크라이나도 우리 상식에서는 도저히 이해 안되는데 계속 진행시킨게 러시아구요.
러시아 중국이 있는 이상 북한이 쉽게 지진 않을겁니다..
오히려 이번 러우 전쟁으로 러시아의 한계가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미국의 간접 지원으로 우크라이나가 쉽게 질 전쟁이 2년 가까이 갔죠. 중국도 이번 전쟁으로 타이완 탈환에 소극적이 됐습니다. 북한이 쉽게 지던 이기던이 문제가 아닙니다. 전쟁의 개시 이유가 중요해 졌습니다. 전쟁을 이길 수 있을까가 중요하지만 그 러시아가 북한에게까지 포탄 지원을 받습니다. 안일한 방심은 금물이지만 적어도 건들면 죽여버려야한다는 생각을 오히려 각인 시킨 러우 전쟁이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어떤 이점이 있어서 북한을 지원 할까요?
전쟁 날 확률은 로또 당첨될 확률보다 엄청 적지만, 그래도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어느 정도 예의주시 해야합니다.
(형이 북한은 절대 전쟁 안 난다고 하지만.. 자꾸 김정은이 지랄 떠는 거 보면 불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