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고 처음올려봅니다^^
크리스이브날 저녁에 갔습니다
차가밀려서 엄청 고생함.ㅠㅠ
디카를 차에두고 내려서
폰카로 찍었어요 양해바랍니다~
먼저 애피타이저가 나왔어요
뭔지 잘모를 오리가슴살에 산딸기소스같은거랑
호두파운드맛의 빵에 호두들..ㅋ 별루였어요 그래도 산타복입은 외국분이 요걸서빙해주셔서 재밌었던..^^
크리스마스라 원래 메뉴를 다 소화하지못해 메뉴가 한정되어있어서 게살샐러드먹고싶었는데 못먹고
추천받아서 야생버섯샐러드 주문했어요 16,000정도였습니다
버섯은 정말 신기할정도로 맛있었어요. 보통 물컹거리거나 너무 쫄깃거려서 이상한느낌인데.
참 맛있었어요 옆에 야채들도 맛났고요ㅋ 근데 둘이서 먹다보니 버섯땜에 벌써 헛배가부르고..느끼함이 몰려왔어요
한마디로 여러명이서 가서 시켜서 조금씩 먹으면 맛있을정도.!
메인이라 할수있는
"소안심으로 맛을 낸 고르곤졸라 스파게티"가 나왔어요
\24.000 으로 기억합니다
이건 남자친구가 먹었는데, 소문대로 정말 느끼하면서도 아까 샐러드에 많이먹어서 질렸던
버섯들이 요기에도 떡~하니 ..ㅋㅋㅋㅋ
제가 시켰던 해물크림스파게티입니다
\26,000원정도로 기억...
이건 정말 평범한 맛이였습니다 해물이 많이들고 면이 다른데보다 꼬들?하단 정도..ㅋ
해물이 많고 싱싱하단것만 장점이네요
이렇게먹고 후식으로 커피 먹고있는동안 셔벳이 나왔는데
에피타이져에서 많이먹었던
산딸기소스가 잔뜩든 것들이라 별로안먹고 커피만 마셨어요 커피는 참 맛있었어요~
전체적인 느낌은.. 우리가 메뉴선택을 너무 느끼한것으로만 해서 쫌 아쉬웠어요.
평소에 느끼한거 정말 잘먹는 우리인데...ㅋ
중간에 먹다가 콜라가 간절해서 콜라시켰더니 코카콜라 작은거 캔하나랑 잔에 얼음넣어서 주시던데
계산할때 보니 5,000원이더군요....ㅋㅋㅋ
저렇게 다먹고 토탈 74,800원 나왔습니다. 부가세10% 붙었구요~
전체적인 느낌은 서비스는 보통이였고요
음식은.. 특별한날 기분내면서 먹기 좋은정도였어요. 메뉴선택의 중요성을 느꼈고요..ㅋ
스파게티도 저희가 먹은 저두개가 가격이 높은편이였구요, 콜라 5000원 가격을 빼면..ㅋ특별한날 먹기는
괜찮을듯합니다^^
제대로 잘올린거 맞나요?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첫댓글건 성탄이브 보내셨네요넘 비싸서 한번으로 만족해야 할 듯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