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노인회 2024년 시무식, 경로당 행복선생님 발대식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지회장 윤문하]는 지난 1월 2일 상주시지회 6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읍면동 분회장, 임직원, 경로당 행복선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회 새해 시무식과 경로당 행복선생 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각 지역 분회장과 행복선생간 상견례를 겸한 합동인사와 시지회의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경로당 행복선생 구역배정 추첨식이 있었다.
상주시지회는 지난 1년간 어르신들께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경상북도연합회 지원하에 연초부터 지속적으로 35명의 행복선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120세대 재가어르신에 대한 밑반찬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4월 19일에는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경로당 게임․운동 종목 공모전」에 경로당 행복선생 33명이 3개조로 나눠 ‘네박자와 함께하는 성게볼 운동’(1조, 백세 누리팀), ‘언제나 청춘’(2조, 늘 푸른 인생팀), ‘꽃봉오리 당당娛樂(오락)당’(3조, 묵하경로당팀) 등 3작품을 출품함으로써 전국 단위의 어르신들의 건강·여가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앞장서 노력해 왔다.
지난 2023년 5월 18일에는 역시 중앙회에서 주관한 「제2회 신바람 경로당 한마음 예술제」에 ‘짝짝짝 시니어 체조’(1조, 백세누리팀), ‘실버 스트레칭(요가)’(2조,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팀), ‘관절팔팔 ~ 9988’(3조, 실버 에어로빅팀) 등 3팀이 참여하여 백세누리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이후에도 비록, 입상은 못하였으나 경로당 예술제 어르신 부문에 만산1동 경로당 ‘오늘은 나도 청춘’팀이 풍선을 이용한 스트레칭 및 전신 운동을 컨셉으로 참여함으로써 중앙회 및 도연합회 사업에 적극 동참해 나감과 동시에 상주시지회의 위상을 크게 높인 한 해였다.
시지회 행복선생님 35명 모두는 새해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