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글을 얼마나 썼을까? 일주일에 2~3편은 아마도 쓴것 같다.
그때에는 왜 그리 글이 쓰고 싶었는지? 꼭 여자친구를 만나고자하는것처럼 그렇게
불티나게 글을 쓰고 올리고 좋은 댓글에 기분이 좋아라하고 ......
한때에는 한국방송대 공부랍시고 카페에 들어오지를 않했다. 나의 글쓰기의 무대는 카페의
삶방에서 부터 시작이다. 지금 지난 시절의 써 놓은 글들을 읽어보니 꼭 나의 인생의 삶의
역사를 기록하여 놓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일기장을 보는듯하다.
야 한때에는 저렇게 산과 강 ,유적지,문학답사,전국을 무대로 설치고 돌아 다녔는데
이제는 오는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고 그날이 그날이고 무의하게 동네병원 찾기나
하고 화순에서 세월을 보내고 있다.
내가 공직을 정년을 한지가 20년이 지났다. 그러니 퇴직하여 심심하여 삶방에 글을\
올렸으니 근 이십년은 글을 쓴 편이다. 나의 글쓰기의 자산(資産)이 된 셈이다.
이러한 글쓰기가 나의 문학을 하게 된 동기가 셈이다.그안에 무진장하게 공부를 하였다.
결과적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을 하게 되었으며, 서울시문학회 이사
화순문학회이사 등을 하면서 , 광주에 있는 무등일보사 주최 글쓰기에서 시에 당선을 하게
되었으며 여타 공모전에 글을 제출하여 당선을 하여 상금을 가지고 인근 사람들에게
자랑도하게 되고 입을 즐겁게 하여주었다.
급기야는 화순의 군민신문에 시(詩)를 많이 기고를 하였으며, 지금은 나주의 토픽신문의
칼럼이스트와 시도 많이 기고하여 고향의 사람들과 글로 서로 대화를 하며 노후를 보내고
있다.
글쓰기의 시작은 아름다운 5060카페의 삶방에서 부터 시작이 된 것이다.
문학의 시작은 서울시 공직을 마치고 나의 고향 전라도의 초등학교 계약직 교사를 하면서
산수가 아름답고 풍광이 좋은 자연환경의 모습에서 나의 시심은 시작이 되었나 보다.
곡성의 지리산의 장엄한 산을 바라보고 흘러가는 섬진강의 아름다운 비경의 모습에서부터
강진만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바라보고 만덕산의 다산초당이 있는 계산초등학교 계약제교사등
모든게 자연과 물아일치가 되는 산수좋은 곳에서부터 나의 문학적 소양이 스멀스멀 떠오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여자친구하고 전국을 무대로 유적지 답사와 문학답사등을 무한히 다녔다.
충청도의 정지용 생가답사 , 남춘천의 김유정 문학관답사, 안동의 이육사 문학답사 벌교의
조정래의 태백산의 문학관답사 등.....
나의 글쓰기의 발전은 이렇게 하여 시작이 된거 같다. 아름다운 5060 카페의 삶방에서
글쓰기가 내 인생의 허전한 삶을 충전을 시켜주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화순에서 만장봉 배상
나의 시(詩)한편
시(詩)를 찾아서
글/ 김용상
한 줄의 시에 대한 공부를 한적도 없고
소설 한 권을 읽은 적이 없는 사람이
문학 공부를 그리고
시를 쓴다고....
지금까지 시를 쓴다고 하면서도 시가 무엇인지
시로서 무엇을 읊을지
깊이 생각해 볼 틈도 없이
헤메이며 여기까지 왔다.
시란 진실하고 하늘에서 울림을 주는
천기(天機)의 예술로
인생의 삶의
성찰과 내면의 세계를 그려가면서
아름다움을 노래로 승화시켜야
하는 것
시 쓰기란
멀리 떠난 연인을 아무리 보고 싶고
그리워 하여도 볼 수도 없고
멀어져 가듯이
한 편의 시도
나에게 자꾸 멀어져 가는 것
끝내 붙잡을 수도 없고
허공에서만 맴돈다
첫댓글 선배님
문학으로 성공하신겁니다.
대단하십니다.
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을
전공하신게 탁월한 선택이시지요.
아이구 후배님 반갑습니다
성공은 뭐 성공 , 그냥 좋아서 통신대에서 공부를 병행 한 거죠
안한 사람보다는 좀 더 났겠지요 그러나 공부를 하면서 죽는줄알았습니다
그간 소식없어서 궁금했는데
새해에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수많은 문학답사와 독서, 국문학전공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셨으니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은 전공필숩니다.
배리꽃님 반갑습니다.
사실은 한국방송통신대 공부때문에 카페를 들어오기가 힘들게 공부를 하였읍니다
말이 그렇지 나이는 들었지 노후에 국문학공부 죽을만큼 힘들게 하였읍니다.
제가 존경의 대상은 아니고요 ,남보다 책을 더 가깝게 하였읍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우리 만장봉 선배님 안녕하시지요.
새해들어 안부인사(安否人事) 드립니다.
건강이 좀 그러셨다는 이야기를 언뜻 얼마전
들은 듯하기에 지금은 괜찮아 지셨는지요...
선배님 말씀대로 한해 한해 나이 든다는 게
세월앞에 장사가 없다는 듯 그날이 그날이라는
말씀이 저 역시 이제는 남 이야기처럼 들리지는
않는듯 은근히 마음이 조려지기도 한답니다.
그래도 어떻든 소식(小食)이래도 자주 하시면서
입맛을 잃지않게 하시면서 천천히 마실 겸 주위
산책도 꾸준히 하시고요.
그래도 계시는 고장의 신문에 칼럼을쓰시면서
고향 분들과 글로서 교류하며 노후를 보내심은
반가운 소식인듯 싶습니다.
후배로서 바램이라면 선배님의 오랫동안의 공직생활의
강직(剛直)한 심지(心地)를 굳건히 하셔서 오래오래
저희 삶방 곁에 함께 해주시길 새해들어 목례(目禮)로서
앙망(仰望)해 보며 힘차게 3번째로 추천(推薦) 드립니다., ^&^
삼족오님의 정겨운 화답에 무한한 정을 느끼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자주는 못 들어오더라도 가끔 들리겠습니다
대망의 새해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은 좀 덜 하신지요 새해는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운선작가님
이제는 나이가 있어 암만해도 빌빌됩니다 그냥조심조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네 좋아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큰 공장을 봅니다.
문학은 굴뚝 없는 산업이라고 어디서 본 듯합니다.
만장봉 님의 열정과 문학에의 사랑을 느낍니다.
문학이란 우리인생의 삶이 곧 문학이드군요
좋게 봐주시어 감사를 드림니다
왓~~.만장봉님 반갑습니다.
새해에 건강하신 모습에 더 반가운
마음 입니다.
귀향하시어 조용한 노후의 문학활동이
은은한 물결처럼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항상 강녕하시기
바랍니다 ^^.
무악산님 반갑습니다
정겨운 화답의 댓글은 저의 마음을 사로 잡습니다
노후의 소일거리 문학의 승화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