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을 땀으로 극복하고 있는 젊음의 세계가 있다.
그들은 바로 'B-Boy(Break in Boy)'!
'B-boy'란 힙합댄스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브레이킨(Breakin)을 추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현재 한국의 비보이들은 세계의 브레이킹 기술을 이끌어나갈 정도의
넓은 저변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한다.
음지의 문화에서 양지의 문화로, 하나의 독립된 공연문화로서의
'춤'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의 'B-Boy'들!
그들의 땀과 열정을 현장르포 제3지대에서 밀착취재했다.
세계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의 B-Boy들!
'B-Boy'란 Break in Boy의 준말로서 힙합댄스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의 기술을 요하는
브레이킨(Breakin)을 추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
물구나무를 선 채로 헬멧을 쓴 머리를 바닥에 댄 체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하늘로 두 다리를 쭉 뻗어올린 채 원형으로 질주하는 등,
기계 체조를 연상시킬만큼의 고난도 기술을 구사하는 춤이다.
이미 세계대회가 여러차례 열렸을 만큼 국제적으로도 지명도가 높다.
현재 한국의 비보이들은 우리나라보다 세계 무대에서 더욱 유명하다.
최근 1~2년간 열렸던 세계대회의 정상을 모두 휩쓴 것은 물론이고,
국내 비보이 대회 실황 비디오는 유럽 비보이들의 교과서로 통용되기까지 한다.
음지에서 양지로! 10대 문화의 새로운 흐름 - B-Boy!
한국이 단기간에 비보이 강국이 된 비결은, 청소년 문화가 미비한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춤'이 하나의 중요한 탈출구이자 키워드가 되었기 때문이다.
TV와 대중매체에 의해 일방적으로 공급되어지는 10대의 문화를 거부하고,
10대 스스로 자신들의 문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한국의 비보이들!
국내 최고의 비보이팀인 겜블러 소속 김정대(23)씨는
"낮엔 거리에서 춤을 추고, 밤엔 12시간 넘게 이어지는 연습으로 인해 몸은 무척 힘들지만,
우리 자신의 문화를 스스로 창조해내고 있다는 자부심 때문에
비보잉에 매달리게 된다."라고 한다.
'불량학생 춤꾼'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문화사절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을 담았다.
숨겨진 한국 최고의 B-Boy를 찾아라! 비보이 배틀대회.
비보이들에겐 그들만의 중요한 규칙이 있다. 오직 실력만으로 모든 것을 말한다는 것!
'배틀(전투)'이라고 불리는 춤 대결에서 승리해야만 자신의 실력을 입증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 무대는 전장(戰場), 연습은 곧 전투훈련이다.
우리나라의 B-Boy 수준은 세계 최고인 만큼 그 경쟁도 치열하다.
지난 12월6일. 서울에서 열린『스페셜 배틀 모드 Vol.1 대회』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겜블러'부터 여성그룹 '프로젝트 B-girl',
저 멀리 강원도에서 온 새내기 팀 '돼지감자'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몸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표현해야만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비보이 배틀대회'.
기회는 단 한 번뿐! 그러기에 혼신의 힘을 다해 춤을 춰야 한다.
최고의 비보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그들의 땀과 열정을
현장르포 제3지대에서 밀착취재했다. ☜요기까지^^
첫댓글 익스도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정말 좋겠네...............ㅋㅋㅋㅋ^^;;;
이거 언제해요? -0-??
이거오늘저녁에해- ㅛ-ㅋㅋㅋ 겜블러카페에서 메일왔어- ㅛ-;;ㅋㅋㅋㅋㅋ 익스나오면 녹화까지 할 텐데~= ㅅ=;;ㅋㅋㅋ 12시에 KBS1 TV~// 볼가 말가 고민고민-.. =;;ㅋㅋ
저도 익스님들 나왔으면 좋겠어요~그럼 셤공부 포기하고 봅니다-_-;;ㅋㅋㅋ(일찍 끝나고 돌아와서 또 컴터질하고 있음ㅠ_ㅠ)
그냥(?) 갬블러 취재랍니다 어쨌든 긍정적인 비보이문화 를 소개한다니 고맙군요^^
쳇~~.........안봐!!!
아`~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