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기분을 션~하게 뚫어 보고자 11시경 집을 나서서 간 곳이 포천 일동면 소재 방일해장국집 이었습니다.
의정부 소홀읍에서 87번(?? 기억이 잘 안남) 국도를 타고 가다가 내촌에서 47번 국도로 갈아 타고 갔는데 운악산 휴게소에서 구47번 도로로 내려와서 베어크리크 골프장을 지나 길명리쪽으로 약 2km 가다보면 왼쪽에 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원조집인데 현재 두루두루 분점을 개업해서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어머니의 맛을 아들과 딸들이 대를 이어 가업으로 승계해서 잘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기북부쪽 산간에도 눈이 내려 라이딩 하는 내내 추워서 혼났습니다. 그나마 따뜻한 국밥 한그릇으로 배를 채우고나니 금방 얼어있던 몸이 풀리던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추운줄 모르고 무사히 안전운전 해서 왔네요~ 3시간여의 짧은 투어였지만 잼나게 달리고 왔슴돠*^^*
첫댓글 지현리 방일해장국집~ 맛있는집이죠 ㅋ
네~~ 맞아요^^ 여기는 아시는 분들만 아실꺼에요.
두분은 지역이??
저는 포천이요ㅋ
추워도..홀로 라이딩도 참 재미있지요.늘 건강하시고 안운하세요~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생각보다 춥더군요~
저도 홀로투어를 많이하는편인데 지나가다가
할리타시는분보면 너무반가워서 손을막흔들곤합니다
^^
반갑습니다~ 저도 열심히 손 인사 나누고 있네요^^
즐겁고 편안한 휴일 저녁시간 되세요~~
차도리님~ 자유스러운 솔로투어의 맛을 느끼셨습니다.
추운 날에는 따끈~~~한 해장국이 제대로죠~ *^^*
감사합니다, 와인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