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김재현
    2. 용용이용
    3. 0hee
    4. sunny1204
    5. 아이린 김영진
    1. 불멸의 찰리
    2. 라라진
    3. 이선생
    4. 홍이환이
    5. 까망119
 
 

지난주 BEST회원

 

지난주 BEST회원

 
 
카페 게시글
[사는얘기]알콩달콩,지끈 참 좋은 영화, <반두비>
봄꿈 추천 0 조회 369 09.06.29 05:2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6.29 10:01

    첫댓글 불안전한 인간이 사는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부조리와 모순들이 존재하겠습니까. 그런 문제들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 인간은 예술작품을 통해서 인간다움을 나누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한다고 생각합니다. 문학작품이나 영화 등을 통해서 우리는 감동을 받고 저마다의 느낌을 가집니다. 그 느낌이 나와 같지 않다고 해서 배격해야 할 창작품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모든 창작품에 감동을 받지 않습니다. 재미 없는 것도 있고 식견이 짧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재미없다고 다른 사람도 재미 없을거란 생각은 하지 않으며 또한 내가 받은 감동이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09.06.29 12:19

    공감합니다. 내가 받은 감동이 절대 남과 같을수가 없는거죠~~~~~

  • 09.06.29 10:20

    창작자의 문제제기에 공감을 형성할 수도 있고, 그 문제제기에 불편해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불편함을 덮는다고 현실이 달라지는 건 아닐겁니다. 영화의 중간에 저도 불편함을 느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문제의식이 더욱 가슴아프게 다가왔습니다. 그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서 나는 또 다른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며 생각을 정리해 나갈겁니다. 그런 나의 행동변화를 이끄는 건 바로 영화 <반두비> 입니다. 작품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감동을 받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기회를 갖도록, 작품을 만들어 주신 감독님과 영화를 보러가자고 제안해주신 봄꿈님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 09.06.29 11:38

    일요일 한밤까지 봄꿈샘 영화평 기다리다 잠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티비를 안 보는데 우리 신랑말이 케이블티비에서 반두비를 했다고 하는데 제가 뻥치지 말라고 했는데 이게 사실일까요? ^^ 우리 신랑도 괜찮은 영화더라하던데....개봉전에 티비에 했을까요?

  • 09.06.29 12:15

    영화평이라기 보다는 자기 감정이 좀 드러나 보이는 듯 합니다

  • 09.06.30 15:48

    봄꿈님, 참말로 부지런하세요. 님의 에너지가 저한테까지 전해옵니다. 서울까지 먼 나들이하셨는데 뵙지 못해 죄송했습니다. 담번엔 꼭 얼굴 도장 찍겠심다 ^^

  • 09.07.01 00:56

    미안한데요 저기 ~~~ 이카페 반두비팬 카페 인가요..? 글들보면 영화중에 거의 반두비 광고 네요.!!!

  • 09.07.01 01:17

    졸업여행중에 반두비 이야기가 나왔어서 관심들이 많으시답니다.^^ (요정도로...)

  • 09.07.01 01:54

    그러니까 이 카페 반두비 팬카페가 맞네요

  • 09.07.01 01:50

    팬 여러분 아무리 자기가 좋아해도 그렇지 이렇게까지 한 영화만 줄기차게 광고하십니까? 여긴 도대체 뭐 하는 카페입니까? 자기 좋아하는 것만 여러 사람한테 광고하는 거 전 별로 좋게 보이질 않습니다.

  • 09.07.01 01:52

    제가 카페를 잘못 알고 들어 온 것 같습니다. 안습 정말 미안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09.07.01 17:22

    여기는 사는 이야기하는 방이라 어떤 이야기든 할 수 있어요.^^ 카페의 공식적인 내용이 아니고 회원들의 갠적인 이야기나 의견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 09.07.02 16:55

    어떤 모임이든 그 모임에 속한 회원이 만든 작품이라면 당연히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아닐까요? 그것도 주류 영화가 아니라 저예산에 어렵게 만든 독립영화이니 한번쯤 관심을 가져달라는 얘기,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같은디...-,,-;;;

  • 09.07.01 17:12

    반두비 팬카페는 아닌데 그렇게 보여서 맘에 안드시는 분도 계시나봐요...졸업여행을 같이 가신분이라면 이해하실 듯한데....설명하기도 뭐하고...어쨌거나 식당주인으로 나오신 감독님을 봤다면 저도 웃었을 것 같네요...하하하

  • 09.07.02 23:41

    아웅~정말 보고싶어지네요. 신랑이 늦게 출근을 하게 된 날, 영화관에 갔는데 시간에 딱 맞춰 볼수 있는 영화가 <트랜스포머>밖에 없는거에요. <반두비>가 눈에 자꾸만 밟혔지만.. 그건 무려 2시간 뒤에 상영.. ㅜㅜ 내가 미쳤지.. 돈쳐바른 만화영화를 왜 봤을꼬.. 2시간반이나 되는 러닝타임에 결국 지원이 하원버스시간도 늦고 말았습니다. 밥도 못먹고.. 네가 미쳤지...ㅜ 근데 정말 나이들어가나봐요. 오프닝부터 시작되는 쇳소리가 너무너무 싫어서 울렁증까지 오더라구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