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CGV영화관에서 엘원 브룩스 화이트 작가님께서 만드신 샬롯의 거미줄이라는 영화를 보았다. 샬롯의 거미줄의 주인공은 펀, 펀의 아버지 어머니, 월버 돼지, 샬롯, 가축들,쥐등이 있었다.
내용은 아기돼지 월버가 힘도 없고 약해서 펀의 아버지가 월버를 죽이려고 했다. 그러나, 펀이 아버지를 말리고 아기돼지 월버를 구해 키웠다. 하지만, 얼마 안되어 아기돼지 월버가 커지자 집에 키울 수 없어 삼촌의 목장에 가져다 주었다. 월버는 삼촌의 목장에서 샬롯이라는 거미와 친구가 되는데 거미는 스프링 돼지여서 겨울을 못넘기는 월버를 구해주기 위해 거미줄에 글자를 써서 매번 구해준다.
어느날, 품평회가 열려 가게된다. 그러나, 월버는 옆에있는 큰 돼지에게 1등을 뺐기는데 샬롯이 거미줄에" 겸손한이라는" 글자를 적어 월버를 1등하게 도와준다. 하지만, 샬롯은 거미알을 낳고 죽어서 월버가 샬롯의 알을 들고 목장에 돌아와 거미아이들이 부활하는 것을 보게된다. 나는 영화를 보니 책보다 쉬워서 훨씬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첫댓글 책이 이해가 잘 안 된다고 하더니 영화를 보고 아주 요약을 잘 했구나. 책과 영화를 같이 보면 좀 더 넓은 의미를 느낄수 있단다. 영화의 한계도 아마 느꼈을 거야.
영화내용을 자세히 담은 글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