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써입니다.
벌써 2007년이 밝은지 두어달이 흘렀습니다. 참....빠르네요. 그 두어달간 뮤즈락에도 많은 일이 있었네요...메비우스는 폴과 봉군의 휴가로 인해 조금은 불안정한 겨울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문수는 철분겹핍에서 여린잎으로 닉네임을 바꾸고, 장비도 업그레이드 하고, 매주 늘어가는 소리를 들려주고, 재혁이는 한참 새로 시작하는 알바(?)에 재미 붙여서 인지, 학교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안산에서 열심히 돈벌구 있구요. 봉군도, 첫직장에서 빡센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있답니다. 울딸링은 얼마전에 음식을 잘못먹어서 온몸에 두드러기가 벌써 열흘이 다되갑니다..ㅠ,.ㅠ 게다가 사랑니까지 뽑고, 요즘 하는 공부가 제대로 되지 않나 봅니다. 우리 폴삼촌은...??? 글쎼요 잘지내고 있겠죠?
위드팀의 키보드를 기타처럼 쳐주시던 화이트 블루님께서 요즘 많이 힘드신관계로 잠시 개인휴가중이시고 말썽쟁이 데이비드는 직장관계로 인해 종종 저에게 상담을 요청하더니, 기어이 무언가 굳은 결심을 한 모양입니다. 얼마전 외할머님 별세의 슬픔이 아직도 남아있는 문용이, 개인적으로는 좋은 소식이 있을 듯 하네요. 그로인해 당분간은 카페활동이 어려울 듯 하지만....며칠전 졸업한 함선생...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제는 카페에서 합주하는 것보다 좀더 깊이있고 좀더 프로다운 소리를 만드는데 집중하는게 어떨까한다..그리고 교습도 많이 해야쥐...이제 결혼도 해야할텐데...그리고 위드팀의 노땅 3총사...40빵짜리 빼빠처럼 까칠해지신, 회장자리를 강제로 저에게 떠넘기시고 절 괴롭히는 의리맨형님, 사업장(?)의 컴퓨터가 말썽이라 카페에 글올리기가 안되다고 하시면서 카페활동도 뜸하신걸 덮어버리실라구...하시구, 위드팀 팀장이신 지오형님은 요즘 피닉스팀의 연습을 도와 주신냐고 고생많으시고, 총무이신 최반장님은 요즘 많이 바쁘시나 부네요....도통 소식을 접할 수 없으니, 총회때 다들 뵈었으면 좋겠네요. 이런 관계로 위드는 3월달부터 다시 모이시기로 했다고 합니다.
부활한 네버랜드...점점 나이를 거꾸로 먹는 철부지 엄마 지은누나...아직두 술먹구 카페들어와서 횡설수설 맘에 있는 얘기 다털어놔버리는 순박한 멀미....음악이면 음악, 공부면 공부....그리고 술이면 술...어느하나 놓치기 싫어하는 욕심많은 까룩...가입한지 며칠 안되지만, 보컬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근육맨 헌경씨...그리고 젤 늦게 독수리 5남매의 멤버가 되신 헝그리 뮤직맨님...조만간 뵈요~~...이팀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네요.....아직도 신혼이시죠? 사내님. 은정씨....조금 길어진 머리스타일이 무척이나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어주네요...사내님 헤어스탈 잘어울리세요...조만간 은정씨 뫼시고 함 오세요...오랫만에 노래한곡...부탁드립니다...듀엣도 좋고요...*^^*...새로 멤버가 충원된 피닉스....똑같은거 백번씩해도 지겨워하지 않는 일근이, 영명이....그리고, 콜트 아티산 A4 를 들고 나타난 창종이 그리고 한번 나왔지만, 음악에 대해 엄청난 열정을 보여준 승원 구리구리님.....맨날 일본어로 된 노래 올려주시고, 술한잔 하자고 하시는 다이몬님...언제쯤 뵐 수 있을까요? 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사진한장 띡! 올리면서 나 파도야! 했던 태환이 파도....에궁 떠오르는 분들도 많네요.....
암튼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총회때 다들 뵙고 싶네요...빠지지 마시고 꼭 오세요.
앤써올림.
첫댓글 하이고~ 읽느라 고생했심~ㅋㅋ
나두 다 읽었다 헐~...낚인거냐??? ㅎㅎ
복많이 받으시고 회장님!!올해 뮤즈락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