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갑자기 생각지도 않았던 부산에 가게 되어 아름다운 부산을 담아 왔어요.
샘돌님들 우리 함께 부산으로 가 보실까요?
2층으로 만들어진 광한대교는 일방 통행을 하게 되어 있어서 차량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부산 해운대 동백섬에 올라가서 찍은 고층 아파트모습, 사진 맨 오른쪽이 지난번 화재가 난 "골든 스위트"아파트입니다.
동백섬에 위치한 "등대" 날씨가 얼마나 포근한지 관광객들이 무척 많이 왔답니다.
2005년 노무현 대통령때 APEC 정상회담이 열렸던 장소 입니다.
무슨 나무 열매인지 모르겠어요. 이름표 팻말도 없고~~~
아직은 동백꽃이 필때가 아닌데 이나무는 성미가 급한지 벌써 봉오리가 터졌네요.
누리마루 APEC 하우스 정문 앞에서
가까이에서 찍은 동백섬 등대
동백섬에서 내려다본 맑고 푸른바다의 경치
산책로에서 찍은 해운대의 인어상
해운대 해수욕장의 백사장
포근한 날씨덕에 해변가에 나온 관광객들
두사람이 제트스키를 즐기는모습
동백섬 입구 다리위의 "페츄니아꽃" 아직도 한창인 꽃들만 봐도 날씨가 얼마나 포근한가를 느낄 수가 있답니다.
광한리 가까이에서 찍은 야경 "광한대교"
요, 앞에는 바다, 뒤로는 수많이 횟집들이 즐비하게~~~
첫댓글 20년전에 가보고 한번도 땅을 밟아보지 않았는데 이렇게 앉아서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수있음에굳
감사드립니다 맹꽁이님께서 여행도 자주하시고 참 멋지게 사시는것에 부럽습니다
멋진구경 감상 잘하고 갑니다
출석부에서운만남에 이에 댓글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오늘은 행복하고 거운 날이네요. 2년전하고도 너무도 다르게 변한 부산이 낯설게 느껴지고, 언덕위에 부산이 아닌 고층의 아파트가 수없이 많이 들어차 있는게,새로운 신도시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그야말로 했어요.
한여름 해운대모습과 늦가을의바다를 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네요^^*노랫말에 동백섬이 이곳 이군요시원하고 멋진 부산구경 자알 했습니다맹꽁이님...
그동안 저도 부산여행을 몇번 했었지만 동백섬은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네, "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바로 그곳이지요. 아름답게 꾸며놓은 동백공원이 부산에 가면 한번쯤은 가봐도 될만한 곳임을 이번에 알고 왔지요.
좋았겟습니다.기왕이면 자갈치의 물고기도 찍어 주시고 물회라도 좀... 태대는 어디 구경잘하고 갑니다.땡큐
태대와 자갈치시장은 시간이 안되서 못 갔어요. 마산에서 친구 아들 결혼식을 보고 부산으로 갔기 때문에 올라 왔답니다. 대에가서 오륙도 가는 유람선을 타 보았거든요.
더구나 반대 방향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섭섭하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그리고, 저는 2년전 태
그때 자갈치 시장에도 갔었구요. 거기가면 상어 고기도 팔아요. 신기하고 희안한 생선들이 무지하게 많은건사실입니다.
또, 울산에 가면 고래 고기도 판답니다. 그런데 맛에 비에 값이 넘, 비싸구요. 대
~ 동백섬에서 바라본,밝고 푸른 부산 앞 바다의 풍경은,사백만이 넘게 살아가는 항구도시 답지 않게,바닷물이 청정하고 깨끗하게 보입니다 동백 섬에서 바라본 부산 앞 바다 좋은 풍경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sun님. 오랜만에 카페에 들어오셨나 봅니다. 워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셔요.
금년 이른 여름에 태종대까지 갔었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주차할곳을 찾느라고 주변만 뱅뱅돌다가 결국 자갈치 시장에 가서 꼼장어 철판구이에 회 먹고 온 생각납니다. 그래도 멀리서 바라본 짙푸른 바다색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맹꽁이님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아예 태대와 자갈치시장은 근처도 못가고 왔답니다. 그래도 광한리에서 가을 전어회를 맘껏 먹고 와서 지금도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것 같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태대쪽에 가서 오륙도가는 유람선을 한번 더 타보고 싶답니다. 타본지가 오래되서 가물가물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