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두 섬사냥에 나선다 지난번에 메물도 갈려다가 풍랑으로 못갔는데 3월의 바람은 달력에두 나와있는 바람이므로 이번에두 미덥지가 않다 그레두 아침져녁주고 회도 준다니 딸아나서보는수박에 없다 날씨는 별로춥지도 않아서 다행이나 딸애들이 손녀 ㅎㅖ진이꺼정 대불고 와서 잘먹고 갔는데 계들 영주역까지 태워줄려다가 교통사고를 네서 애들볼 면목도 없어서 침울한 하루를 보냈다 4월1일은 만우절이라서 혹여나 해서 속지말아야지 하는데 춘양계시는 권영재씨 내외가 자기네 차로 같이가잔다 새댁말이니 확인해보니 맞따 내차두 빌려줘서 없는데 태워준다니 얼마나 고마운지원!!! 가우치 항까지 가는시간이 너무더디다~ 11시에 떠나는 배다 40여분걸린다는데 마침 풍랑이 없어서 다행이다 가우치 항에서 물살을 가르면서 떠나는 배!!! 큰사량도에 먼져 들린다
포말을 뿌리면서 약간 춥은 날씨를 포말을 뿜으면서 달린다~
섬으로 둘러쌓인 바다를 기르는 어업으로 돈을버는 어민들의 생활하는 모습이 정겹다~ 큰사량도의 공룡능선이 바라다 보인다 여기는 몇번인가 온 기억이난다~ 큰사량도의 여객선 터미날이다~ 오늘은 사람이 조금붐비는거 같다~
드디어 적은 사량도에 도착하다~11시40분부터 산행시작하다~
무슨? 키조개 양식장 인거 같다~
길가에는 잡초가 꽃을 피우고있고 산에는 진달레가 만개해 있다~ 500m쯤 가니 오른쪽 산으로 등로가 나타나다~ 진달레가 만개한 등로를 따라서 오르고 오른다~ 수월한 산이있을까마는 여기에두 오르막이 네다른다 암능도 있구~ 동료들이 가져온 돼지고기 뽁음탕이 먹음직 스럽다~ 건너다 보이는 게 큰사량도다 한눈에 네려다 보인다~ 지나온 산을 뒤돌아 본다 오늘은 5시 20분꺼정만 네려가면 ?다~
오늘우리의 일행들이다 4명이 한데 뭉쳐서 오른다~ 이런져런 이야기 하면서 오르니 힘드는줄모른다~ 칠현산 조금못미쳐서 점심을 먹는다 나는 오늘아침을 집에서 먹었으니 배가 고팠다~ 여기의 등날두 사량도 못지않다 가파른 등허리를 지나온다~
칠현산이 바로 코앞에서 우리를 부르는군요???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칠현봉을 접수하다~ 인증?두 합니다~
사람들이 알록달록 수놓은 등허리를 천~천히 오르는데 마지막봉인 망봉두 바로앞에있군요??
이제부터는 널~널한 하산길입니다` 오늘산행두 거진 다~ 해가는거 같읍니다~ 산꼭데기에는 안즉도 망울져있는 진달레가 한창입니다~
마지막 계단이 나타납니다
하산완료 합니다 오늘은 여기에서 1km만걸어가면 덕동항입니다 오늘의 산행시간은 4시간 걸렸읍니다 빠른걸음이면? 3시간이면? 떡을칩니다 허지만 시간을 너무도 많이주는바람에 음주 산행이 길었읍니다~
덕동항에 네려오니 동백꽃도 피고 ?꽃두 피구 개나리도 매실두 펴있읍니다 그레서 김만철씨가 여기를보구 따뜻한 남쪽나라라 했겠죠?
하도 덕동길로이어지는 곳에서 우리는 산행 뒷풀이를 합니다 한사람당 얼마씩 네여서 회를 시켜 먹을려 했지만 우리일행중에서 안수상씨가 모두를 지불하는군요? 미안 했읍니다
맞있는 회를 먹구 덕동항을 이별을 합니다
덕동항의 낙조를 만끽하면서 우리는 가우치항으로 돌아옵니다 가우치항에서 삼천포 어시장에서 공수해온 맞있는 회덥밥으루 져녁을 먹구 영주로 향합니다 온르 이끌어주신 산마을 촌장님 고생하셨구 좋은 산행과 멋진 바다풍경을 구경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월21일부터는 중국의 황산을 다녀올수있따구 하는군요>??? |
출처: lkt1220 원문보기 글쓴이: 날다람쥐
첫댓글 바뿌시구만? 가고 싶었는데 영주 마라톤 대회날이어서, 연식이 오래되서 그런지 달려보니 점점 늦어지네.
그날 가면서 보이 영주마라톤하는날이락꼬 쓰여 있두만?
그나이에 안즉도 마라송 하니 대~단해!
멋진 산행기 잘보고 가요^^
고마워요~ 잘 보셨따니 난두 힘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