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우리나라 15세~29세 인구중 37.4%인 80,000명이 NEET입니다.
NEET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약자로 취업을 위한 교육을 포기한 사람을 말합니다.
취업 가능한 나이의 사람들이 최소 3년 동안 취업하지 않았을 경우 장기 실직자로 간주됩니다.
취업률통계에서도 제외되는 NEET에 대한 대책은 무엇일까요?
More young people give up job search
구직을 포기한 젊은이들 증가
By Yi Whan-woo 이환우 기자
Posted : 2023-10-22 16:29 Updated : 2023-10-22 16:33
Korea Times
About 80,000 Koreans aged 15 to 29 were not employed and effectively gave up looking for jobs or acquiring additional training to get hired over the last three years, data showed on Sunday.
최근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15세에서 29세 사이의 인구 약 80,000 명의 한국인이 직업을 찾지 않거나 추가교육을 받지 않아 취업이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Those classified as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NEET) accounted for 36.7 percent of the 218,000 people in the same age range who have been unemployed for three years or longer as of May this year, according to Statistics Korea.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이 연령대에서 취업하지 않은 21만 8천 명 중 36.7%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교육도 받지 않고 취업이나 취업을 위한 추가 교육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Simply put, nearly four out of 10 Koreans aged 15 to 29 are classified as NEETs,” the stats agency said.
"간단히 말해, 15세에서 29세 사이의 한국인 중 약 4명 중 1명이 NEET(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으로 분류된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In Korea, those of working age are regarded as long-term unemployed if they have not been employed for at last three years.
한국에서는 취업 가능한 나이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최소 3년 동안 취업하지 않았을 경우 장기 실직자로 간주된다.
Under the circumstances, the data shows the serious state of NEETs, in the midst of shifting economic realities and the nation's fast-dwindling population, according to job experts.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 상황에서 NEET 상태에 있는 청년들의 심각한 상황이 경제구조의 변화와 국가의 빠르게 감소하는 인구상황 가운데서 나타나고 있다.
They noted that NEETs are categorized as those who are unwilling to seek work after repeatedly failing to secure jobs, and thus, not even counted when calculating the workforce, both active and inactive, in the job market.
그들은 NEET들은 반복적으로 취업에 실패한후 일을 찾지 않는 사람들로 분류되며, 따라서 취업여부를 계산할 때도 활동 중인지 비 활동 중인지에 상관없이 고려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Many of these long-term unemployed people have college degrees. But the longer they go without gaining employment after graduation, the higher the likelihood of them giving up on finding a job altogether.
이러한 장기실직자들 중 많은 사람들은 대학학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졸업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할수록 일자리를 찾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Their rate for actively seeking employment was 53 percent within six months after graduation but dropped to 36.5 percent three years after graduation.
졸업 후 6개월 이내에 취업을 찾으려는 의지는 53%였지만, 졸업 후 3년이 지난 후에는 36.5%로 떨어졌다.
The May NEET rate is higher than rates recorded pre-pandemic ― 24 percent in 2018 and 24.7 percent in 2019.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올해에는 완화되기 전까지, NEET 비율은 이전 팬데믹 이전인 2018년에 24%, 2019년에 24.7%로 기록된 수치보다 높았다.
The rate continued to climb to 25.5 percent in 2020, 34.7 percent in 2021 and 37.4 percent in 2022, before easing this year.
올해 완화되기 전까지 2020년에는 25.5%로 계속 상승했으며, 2021년에는 34.7%, 2022년에는 37.4%까지 치솟았다.
“It would still be risky to say the problem of NEETs is settling, considering the country’s economy is supposedly on a recovery path and that there should be far more job opportunities that can encourage them to search for jobs again,” a member of NEET People, a non-profit organization, said on condition of anonymity.
"국가 경제가 회복 경로에 있다고 가정하고, 일자리를 찾도록 자극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있어야 할 텐데, 이런 상황에서 NEET 문제가 해결되고 있다고 말하는 것은 여전히 위험할 것"이라고 비영리 단체 'NEET People' 회원 중 한 명은 익명으로 말했다.
She said excluding NEETs from the workforce also “leads to another question of whether the employment data can be reliable in making the most out of the all available labor force to cope with the slowing growth and demographic change.”
그녀는 NEET들을 노동 시장에서 제외하는 것은 고용데이터가 둔화된 성장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이용 가능한 노동인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지에 대한 또 다른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덧붙였다.
She noted that the employment rate of those aged 15 and older was 63.2 percent in Statistics Korea’s data for September.
그녀는 15세 이상인 연령대의 고용률이 9월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3.2%였다고 언급했다.
The rate was up 0.5 percent from a year earlier, marking the highest for any September since the statistics agency began compiling related data in 1982.
이는 1982년 작성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로, 전년도 동기 대비 0.5% 상승했다.
The unemployment rate also went down to its lowest level for any September, hitting 2.3 percent after shrinking 0.1 percent year-on-year.
실업률 역시 2.3%로, 작년 대비 0.1% 축소한 결과로, 9월 어느 때보다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
During the cited period, the employment rate for those aged 15 to 29 slid by 0.1 percent to 46.5 percent. The unemployment rate for the same age group dropped by a larger margin, falling by 0.9 percentage points to 5.2 percent.
인용된 기간 동안, 15세에서 29세까지의 연령대의 고용률은 0.1% 감소하여 46.5%로 나타났다. 동일한 연령대의 실업률은 더 큰 폭으로 감소하여 0.9%포인트 감소한 5.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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