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에 가서
아내가 꽃을 보며 묻는다.
여보, 이 꽃이 예뻐
내가 예뻐...
참 내, 그걸 말이라고 해.
당신이 천 배 만 배 예쁘지.
그런 속보이는 당신
그래도 여보는
당신을 사랑할 겁니다.
늙으막에 무슨 주책이람?
첫댓글 아름답게 피어있구나....장미구나...
보는 눈이 어떤가가 문제다...고우면 고울 것이요...삐딱하면 삐딱할 것이다... ㅎㅎ
밥한번 먹자! 친구의 빈말도 100세 넘으면 못하느니...
첫댓글 아름답게 피어있구나....장미구나...
보는 눈이 어떤가가 문제다...
고우면 고울 것이요...
삐딱하면 삐딱할 것이다... ㅎㅎ
밥한번 먹자! 친구의 빈말도 100세 넘으면 못하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