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주는 생활보조금으로 살아가는 윌리엄 머피(William Murphy)라는 가난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배운 것도 없고 가진 것도 없었지만 머피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주일 교회를 가던 머피는 지갑을 주웠습니다. 지갑에는 우리 돈으로 약 100억 원 정도가 당첨된 복권이 들어있었습니다.
지긋지긋한 가난을 끊어내고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가진 것 없고, 배운 것도 없었지만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가고 싶었던 머피는 백방으로 수소문해서 지갑 주인을 찾아 돌려줬습니다.
지갑의 주인은 머피의 정직함에 감동을 받아 120만 달러를 나눠줬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리석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머피는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도 않으면서 하루아침에 백만장자가 되는 놀라운 큰 복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독생자 예수님을 죄로 인해 무가치해진 우리와 바꾸셨으니 우리 또한 예수님을 세상의 무엇보다 가장 귀한 가치로 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가장 귀한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아들과 죄인된 우리를 바꾸면서까지 결코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사람은 율법의 요구가 자기 마음에 기록돼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들의 양심도 이것을 증언합니다. 그들의 생각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합니다 (롬 2:15 우리말성경)
그 사랑을 믿는다면 예배를 목숨처럼 여기며, 말씀이 가르치는 바를 행하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대로 정직하게, 양심을 지키며 사는 삶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진리를 통해 내 안에 머무는 말씀에서 주시는 양심을, 눈앞의 이익 때문에 버리지 말고 귀하게 지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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