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27. 아홉 번째 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3장)
신앙고백
찬송 14 구세주를 아는 이들
기도 조용림 목사(549)
성경말씀 마가복음 12:1~12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당신의 그 순종이 당신의 그 인내가 노랑 개나리꽃을 피웠습니다.
찬송 908 주님 것을 내 것이라고
광고 코로나19 오미크론 160,000명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기도하게요.
세계 교회연합회 익산시 총회 창립 예배, 총재 피종진 목사, 사무총장 정진배 목사
(3월 21,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KOUNG CONVENTION, 기독교 신문사 취재차 방문 3/2)
찬송 89 샤론의 꽃 예수 1854 해 같이 빛나리
축도 아프니까 그만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봄 처녀 제 오시네 새 풀옷을 입으셨네
하얀 구름 너울 쓰고 진주 이슬 신으셨네
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
이렇게 아름다운 봄날에 우리 인류는 몸살을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2년여 동안 꼼짝을 못 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루에 확진자가 16만 명이고 자가 격리자만도 70만 명입니다,
그래서 인류가 굶어 죽습니다.
그러나 부자 놀부는 제 일만 아니면 됩니다.
거기에 우리 인류에서 사라져야 할 악의 횡포가 극에 달했습니다.
포커페이스 중국 시진핑, 전쟁광 러시아 푸틴 그리고 북한 김정은
이들도 아내가 있고 자녀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녀들에게 뭐라고 가르치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렇지만 촛불과 같은 선량한 인류 시민이 있기에 우리는 절망하지 않습니다.
혹한 겨울을 지나서야 노랑 개나리꽃이 피었습니다.
이번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에게 큰 교훈이 됩니다.
무능한 정부는 국민과 어린아이들의 눈에서조차 피눈물을 쏟게 합니다.
우크라이나 포로셴코 전 대통령이 소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방위군과 함께 키예프 거리를 순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푸틴은 이성을 잃은 미친 사람처럼 다뤄야 한다고.
그래서 우리는 영원히 싸우겠다고 말했습니다.
목사인 저는 인류의 착함을 믿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은 러시아 미친 푸틴을 반드시 물리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은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
실천의 문제입니다.
1절입니다.
예수께서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즙 짜는 구유 자리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절,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절, 저희가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절,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절, 또 다른 종을 보내니
저희가 그를 죽이고 또 그의 많은 종들도 혹은 때리고 혹은 죽인지라
6절, 오히려 한 사람이 있으니
곧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가로되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7절, 저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업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절,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어 던졌느니라
9절,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뇨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절,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절,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절, 저희가 예수의 이 비유는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버려두고 가니라
망망대해茫茫大海 고독한 배 한 척이
아무도 가지 않은 서쪽을 향해 항해하고 있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거친 파도와 폭풍우의 공포에 질린 선원들이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고독한 배의 선장을 돛대에 묶고 지금 당장 배를 돌려
돌아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때 지구는 둥글다는 사실 하나만 믿고 항해에 나선 선장이 말했습니다.
이틀만 시간을 더 주시오.
그래도 인도가 나오지 않으면 돌아갑시다.
겨우 풀려난 선장은 선실에 앉아서 혼자 말합니다.
사실 나도 처음 가보는 데~
그리고 이틀 뒤 그들은 아메리카를 발견했습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기입니다.
이같이 지도자는 자신도 한 번 가보지 않은 길을
설득하고
두려워도 자신의 비전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입니다.
우리 인생은
결국 고양이 목에 누가 방울을 달 것인가?
실천의 문제입니다.
1절입니다.
예수께서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르고 즙 짜는 구유 자리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에 갔더니
2절,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절, 저희가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절,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절, 또 다른 종을 보내니
저희가 그를 죽이고 또 그의 많은 종들도 혹은 때리고 혹은 죽인지라
한 나라 대통령은 인류를 사랑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만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3월 9일 대통령 선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마가의 사유는
알레고리 allegory적 코스믹 cosmic이 짙게 배어 있습니다.
놀부 같은 친구를 만나면 얼마나 답답합니까?
백억을 가지고도 평생 얻어먹고만 사는 친구가 있다면
한마디로 양아치입니다.
돈이 없어서 얻어먹는 사람은 그래도 양심적입니다.
이런 놀부 근성을 가진 사람은 죄악입니다.
러시아의 푸틴.
중국의 시진핑.
북한의 김정은입니다.
국민은 굶어 죽는데도 백마를 타고 다니지 않습니까?
러시아 푸틴의 숨겨 놓은 재산이 약 213조라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가난한 국민의 피를 핥아 먹고 사는 흡혈귀입니다.
에스키모인들이 늑대를 잡는 방법이 있습니다.
날카로운 칼끝에 얼음을 얼려두면
늑대가 와서 햝아 먹다가 혀가 굳어 자신의 혀에서 나오는 피를 핥아먹다
결국 죽게 됩니다.
러시아 푸틴도 이렇게 죽게 될 것입니다.
에베소서 2장 11절입니다.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절,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 더니
13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절,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절,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절,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절,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절,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절,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절,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22절,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눈이 부셔 눈물이 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포도원의 주인이 누구일까?
깨닫는 것입니다.
아주 코스믹 cosmic 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창대합니다.
하늘처럼 높고 푸르고 바다처럼 광활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마음은 아주 옹졸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래서 네 것과 내 것이 구별됩니다.
그래서 하나님 것도 내 것입니다.
그런데 내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가수 최희준 씨는 하숙생을 노래했습니다.
1.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넷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 없이 흘러서 간다
2.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 말자 미련일랑 두지 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 없이 흘러서 간다
한마디로 우리는 초로인생草露人生입니다.
아침 해가 뜨면 풀잎 위 이슬처럼 없어질 참으로 덧없습니다.
온갖 세상 부귀영화를 누려본들 인생 말년의 종착역은 알몸으로 가는
그래서 티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세상 모든 것이 내 것인 량 거역하고 부정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의 allegory은유를 대하면서
복음 good news을 거절하고 때리고 죽일지라도 인내하는 법을 깨달았습니다.
참고 참는 것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죽기까지.
6절입니다. 오히려 한 사람이 있으니
곧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가로되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7절, 저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업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절,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어 던졌느니라
우리 인간이 이렇게 못되었습니다.
그리고 배은망덕합니다.
지금까지 잘 먹고 잘살았는데도 감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인의 후손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이렇게 살면 좋겠습니다.
마태복음 21장 1절입니다.
저희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절,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가라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너라
3절,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에 러시아 푸틴을 만나서 한 말은
당신 눈에는 영혼이 없습니다.
제가 엊그제 친구를 만나서 한 말과 어쩜 똑같습니까?
네 눈에는 믿음이 없구나.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러면 기꺼이 주는 것입니다.
믿음과 사랑과 소망은 한 몸입니다.
이것이 영혼인 것입니다.
그리고 영혼은 돈으로도 살 수 없습니다.
어찌 희망을 돈으로 살 수 있겠습니까?
그 유명한 이어령 씨가(89) 어제 사망하셨습니다.
그렇게 화려하게 존경받았던 분이 하는 말은 충격이었습니다.
나에게는 친구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실패한 인생이었다.
반년 전에 우리 정봉임 권사님께서 소천했습니다.
장례 예배를 드리는데 그만두었던 직원들께 기별을 했더니
우리 배유경 팀장, 우리 안영복 주임, 우리 강순옥 주임
그리고 죽자 살자 목사님을 보좌하는 우리 임규철 집사
그리고 우리 남성자 팀장, 성모 마리아를 빼닮은 동정녀 조현실 권사께서
달려왔습니다.
마지막 발인 예배를 드리는 새벽에도 우리 강순옥 집사님께서
목사님 홀로 예배드리게 할 수 없다고
새벽같이 달려와 목사님 곁에 있었습니다.
물론 유족들께서도 함께했습니다.
그래서 의리 있는 그날을 기념하여 매월 모임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모임 이름을 공모했습니다.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도라지,
강하고 아름답고 지혜롭게 첫 글자 강아지,
세상을 늘 봄처럼 따뜻하게 누리봄 등
많은 응모가 있었습니다. 포상금은 11만 원입니다.
이것이 우리 민초들의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