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자]~경주[감포] 해안도로변 바닷가
"바다는 엄마의 품,
그 깊은 모성의 따스함이 그리워질때는 바다로 향한다"
울산정자에서 경주 감포 문무대왕릉으로 향하는 바닷가는 곳곳이 절경이다.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날이나 저녁노을이 이쁜 날은 아무 주저없이 내 달려야한다.
1월 연휴의 마지막, 경주로 향했다.
토암산 석굴암 본존불의 온화함으로 맘을 추스리고 감포 바닷가로 가는길은 춥기는 하였지만 푸른하늘과
은빛바다의 절묘한 조화로 온 맘을 싸로 잡는다.
한적한 바닷가 방파제에서 준비해온 버너로 칼국수를 끊이고
따뜻한 차안에서 사진속 바닷가를 배경으로 커피도 즐기고 ...
해안선을 따라 사진도 찍고^^
경주 감포 바다는 내 마음의 쉼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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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물색깔이 너무 곱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