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월 새벽예배 설교
*본문; 신 9:6~8
*제목;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는 이유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8 호렙 산에서 너희가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너희를 멸하려 하셨느니라” (신 9:6~8)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이 어찌 크신 지, 독생자 외아들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십니다.
그 사랑이 우리에게 있기에 우리는 우리 삶의 모든 일들을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실까요?
그 이유가 절대로 우리에게 있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6절’입니다.
“6 그러므로 네가 알 것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이 아름다운 땅을 기업으로 주신 것이 네 공의로 말미암음이 아니니라 너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라” (신 9:6)
오히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기에 부족한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토록 사랑하신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그들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이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기에 이들을 사랑하신 것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크신 사랑을 입고, 너무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교만해집니다. “목이 곧은 백성”이 된 것입니다.
사랑을 입고 나서 더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덕인 양, 교만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이유는 딱 한 가지, 우리가 연약해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의지함을 하나님은 믿음으로 여기시고, 우리 삶을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후에, 우리의 죄성은 이것이 은혜임을 잊어버리고 교만하여,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어리석은 불신앙을 저지릅니다.
이제 오늘 본문 말씀처럼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겸손히 하나님의 발 아래 무릎꿇읍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그 크신 은혜를 지속적으로 누리는 비결입니다. 그 말씀이 바로 ‘7절’입니다.
“7 너는 광야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격노하게 하던 일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오던 날부터 이 곳에 이르기까지 늘 여호와를 거역하였으되” (신 9:7)
아멘! 이제 이를 잊지말고 기억하고 삽시다!
첫댓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이유는 딱 한 가지, 우리가 연약해서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의지함을 하나님은 믿음으로 여기시고, 우리 삶을 은혜와 사랑으로 채워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한 후에, 우리의 죄성은 이모든 것이 하나님은혜임을 잊어버리고 교만하여,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어리석은 불신앙을 저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