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3.10.곡성 원달재-아래숫개봉-숫개봉-원통봉-희아산-닭봉-유치산-형제봉-죽정보건진료소

2016.3.10."곡성,순천,원달제-아래숫개봉-숫개봉-700봉-원통봉-희아산-닭봉-유치산-형제봉-죽정보건진료소.12.5km.3:44.바람3℃   순천:곡성경계 '원달재'(11:05)-아래숫개봉(11:39)-숫개봉547.3m(11:56)-700m봉'삼산삼거리'(12:22)-월등재'희아산5.6,삼산1.9km'(12:28)-원통봉(12:38)-월등재(12:45)-707m봉(12:49)-희아산764m(12:58-13)-닭봉530m(13:22)-닭재(13:37)-형재봉삼거리(13:45)-酉峙山530m'삼각점'(13:47)-형재봉삼거리회귀(13:48-50)-닭재(13:54)-임도(14:07)-유치마을(14:20)-유치저수지(14:24)-용봉橋(14:42)-표지석'자연이살아있는 땅'(14:48)-죽정1;원정'버스정유장(14:51-17:08)-이인휴게소(19:10)-복정역(20:36)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이라,동장군이 봄의 花信에 쫒겨난줄 알았더니 한여름같던 엊그제 날씨가 도로 영하의 날씨로 내려간다는 예보와 실제로 칼바람 이 부는 매서운 날씨에 벗어두었던 겨울옷을 다시 입고... 다른 산악회에서는 자주가지 않는 '곡성과 순천'의 경계 해발 290m의 원달재로 향하는 산악회버스에 올라... 11시경 원달재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부지런히 30여분 올라 아래숫개봉을 지나 안부로 살작 내려가 547.3m봉의 '숫개봉'을 오를 수 있었다.   띠지만 한두장 걸려있을 뿐 흔적이 없는 곳을 지나 700여m봉을 오르며 우측의 '三山772m'를 주시하며 거리 측정을 하는 등 소요시간도 생각하며 삼거리의 700m봉에서 함께오른 산우와 우측의 왕복3km 거리를 바라보며 의사를 타진하였으나 '선두의 산우'가 덩굴 사이의 숲을 오르며 눈두덩이를 찔리고 썬그라스를 분실 200여m를 되돌아 가 썬그라스는 찾았으나 그런관계로 의욕이 뚝 떨어져서 인지, 기분좋게 발걸음이 내디뎌지지않고 희아산까지의 거리도 만만치 않을것 같은 기분이어서 계획대로  좌측의 희아산으로 향했다.   원통굴재와 월등재 등 곳곳에 표지목이 촘촘이 세워져 있었으나... 첫 표지목에 '희아산'까지 5.6km라는 거리가 약간 미심쩍은 마음이 들었으며,두번째에도 200m밖에 줄지않은 것이 못내 의구심을 갖게 하여, 재와 안부를 몇개 넘어 우측으로 내려가는 b조 탈출로도 지났고 707m봉을 넘고 앞의 멀리서 조망되던 제일 높이 보이던 흰눈이 덮인 봉을 힘들게 오르며 아직도 먼 희아산을 오르기 위해 힘을 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래도 힘들게 오르니 넓은 공터에 정상석 '희아산764m'의 네모기둥 화강암과 낯선 반대방향의 운월리 방향에서 단독으로 오른 산군이 있었음으로 초면의 그 산군의 도움으로 일행 세명이 정상석을 배경으로 함께 디카에 담길 수 있었다. 2-3km의 거리가 줄었음으로 느긋하게 긴 시간(15분여)을 보내고 10여명이 모두가 이정표가 잘못된것 같다는 대화를 나누며...   닭봉을 향하며 호남정맥의 노고치로 직진 중, 뒤의 레비를 가지고 산행하는 산우님의 덕분에 돌아와 10여명이 함께 진행 10여분 후 '유치산530m'의 순천시에서 세운 직사각 화강암 네모기둥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이구간이 호남정맥에 듦으로 등로가 분명하였고...   형제봉 삼거리를 향하며 날목의 용봉리를 향하는 유치고개에서 죽정리를 거쳐 용봉리로 향하는 탈출로의 좌측 표지판을 지나 '형제봉'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높게 올려다 보이는 '酉峙山532.7m'의 '삼각점 구례 453 1985 재설'을 확인후 형제봉 3거리로 되돌아와 바위를 넘어 가시덤불을 조금지났으나 여전히 길이 가시덩굴에 막혀 분간할 수 없음으로 잠시 진퇴 양난의 기로에서 망서리게 되어 5-6km의 긴 구간이 이럴경우 고생에 대한 보람이 없음을 생각하게 되었고 또한 최선두가 초반에 눈두덩이를 찔리고 썬그라스를 찾으려 애쓴 생각이 되어 돌아서 하산로를 찾았으나 여의치않아 '유치고개로' 회귀...   골자기로 내려가 시멘트 포장 임도를 따라 꼬불 꼬불 긴 거리의 임도를 따라 죽정리의 범죄없는 마을과 저수지를 지나 공적비가 세워진 마을앞도 지나고 보호수옆으로  차길을 이용 용봉橋를 건너 죽정(원정) 버스정유장('원달재-죽정1'50여분 소요) 옆 산악회 버스를 확인, 산행을 마치고...   오지산행 이라 길없는 길을 찾아 간다 하지만 심란한 시간이 지나 무사히 원정마을회관의 아늑한 정자에 들어가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니 고향에 돌아온듯 마음도 푸근하여...   주변을 둘러보며 깔끔한 보건진료소를 볼수있었으나 몇시간이 지나도 찾아오는 환자나 출입하는 사람이 없으니 동네 사람들이 모두 건강한 것인지 동네에 사람이 없는것인지... 산행을 하면서 보면 산골마다 사람의 그림자 구경하기 어려우니 이런현상이 참 보통일이 아니구나 걱정이 되었다.   폐교가된 교정에도 들어가 살펴보니. 1924년 10월 31일에 개교한 '목사동 공립보통학교' 4년제 설림인가 되었고 75년이 지난 1999년 9월 1일 목사동 초·중등 통합학교 운영으로 되었으나... 그후 언제 폐교되었는 지 2층의 스라브 건물이 방치되어 창틀은 없었고 무엇으로 변형해 쓰려한 흔적인지? 바닥은 시멘트 콩크리트 공사하다 만 흔적이 있었고... 넓은 교정과 장군 동상과 기념비 등 여러가지 우리의 역사가 사그러진 풀 밭으로 변해 쓸쓸함이 짐작은 했으나 우리나라 농촌의 현실은 더욱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실정이었다.   우리나라의 미래 꿈나무들은 다 어디에 있단 말인가?... 어느 곳에 가도 꿈을 키우고 웅성거리며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은 볼 수 없는 게 현실이다. 바글거리고 북적이는 신경이 날카로운 도심속에서 부모도 자녀를 하찮게 여기고 학대를 넘어 살해하는 현실이 서글프고 용납은 물론 인간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부쩍늘어 안타까운 마음의 서글픈 마음과... 텅빈 교실을 봄으로 더욱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 신문에서 인구감소로 지구상에서 제일 먼저 소멸할 나라가 대한민국 이라는 충격적인 기사와 함께 2013년 부산에서 열린 27회 세계인구총회에서 세계 인구관계 전문가 2500여명이 참여해 내린 연구결과라는 기사를 보고 설마...하며 놀랐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올라 심란한 마음이 들었다.   귀중한 것은 금고나 가장 깊숙한 곳에?...   값어치가 나가는 물건들은 소중하게 간직해야 하듯 하물며 우리 자녀들은 얼마나 더 소중할까? 값으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이들은 귀하고 소중합니다. 귀중품보다 더 귀하고 세심하게, 상처를 내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한 번 깨진 유리병을 다시 붙여 사용할 수 없듯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의 경우 더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만큼은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가 귀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사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곡성과 순천의 경계인 원달재에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434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B8D4E56E1EF9D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0.jpg" id="A_243B8D4E56E1EF9D2D324B"/>   버스로 오른 차도의 좌측으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0689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89C4E56E1EF9E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1.jpg" id="A_23389C4E56E1EF9E2E0441"/>   임도로 오를가 망서리다 위쪽방향의 삼각 표지판으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4451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3A354E56E1EF9F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2.jpg" id="A_263A354E56E1EF9F2DB567"/>   임도로 오르면 능선 밑까지 오를 수 있었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0066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9034E56E1EFA1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3.jpg" id="A_2239034E56E1EFA12E6339"/>   등산로에 들어서며 좌측의 표지판을...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248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9194E56E1EFA2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4.jpg" id="A_2339194E56E1EFA22E85D9"/>   '아래숫개봉'으로 오르며, 아무흔적도 찾지못하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288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9714E56E1EFA4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5.jpg" id="A_2339714E56E1EFA42E3BCA"/>   '숫개봉'에서도 오지의 산임을 알 수 있었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907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90E4E56E1EFA5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6.jpg" id="A_23390E4E56E1EFA52E22F4"/>   숫개봉에서 700m봉을 올려다 보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546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4F4D4756E1EFA703"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7.jpg" id="A_224F4D4756E1EFA703345A"/>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117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563F4756E1EFA837"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8.jpg" id="A_23563F4756E1EFA837DF04"/>   700m봉을 올려다 보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9791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570B4756E1EFAA37"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09.jpg" id="A_26570B4756E1EFAA37931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555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4F534756E1EFAC03"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0.jpg" id="A_254F534756E1EFAC03B79B"/>   700m봉에서 우측의 삼산을 보며 망서리다 이번 산행의 거리가 14km라는 말을 상기하며 좌측의 '희아산'으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0020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512B4756E1EFAE02"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1.jpg" id="A_25512B4756E1EFAE02D53E"/>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902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52514756E1EFB001"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2.jpg" id="A_2652514756E1EFB001EA3B"/>   원통굴재의 '신월마을' 하산로를 살펴보며, 희아산이 5.6km임을 확인 삼산을 가지않은 것이 잘했다는 생각을 하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118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572A4756E1EFB138"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3.jpg" id="A_27572A4756E1EFB138F839"/>   월등재에서 우측으로 b조 탈출로가 있었고 좌측은 신월리로 내려가는 하산로의 분명한 등산로가 있었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715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32FB4C56E1EFDC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4.jpg" id="A_2132FB4C56E1EFDC2D93EC"/>   700고지가 넘자 멀리서 조망되던 적지않은 흰눈이 쌓여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지난겨울의 마지막 눈산행을 즐기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7866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19B4C56E1EFDE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5.jpg" id="A_23319B4C56E1EFDE2D1122"/>   700고지가 넘는 봉을 몇개 넘으며 목표점인 희아산은 적어도 2-3km는 더 진행해야...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328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3094C56E1EFDF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6.jpg" id="A_2233094C56E1EFDF2D1CB6"/>   안부에서 힘들게 눈길을 오르며 아직 먼 '희아산' 정상을?...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362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335B4C56E1EFE02C"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7.jpg" id="A_21335B4C56E1EFE02C8E09"/>   올려다 보이던 봉에 넓은 공터 중심에 '희아(戱訝)산764m' 정상석이 산객을 戱弄(희롱)하며 기쁘게 맞아주었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986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33CD4C56E1EFE2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8.jpg" id="A_2633CD4C56E1EFE22D8A30"/>   전망이 터져 주변의 산마루 조망을 즐기며 긴15분여를 희아산의 놀림을 받으며 즐기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5309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32304C56E1EFE3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19.jpg" id="A_2532304C56E1EFE32D7A55"/>   주변의 조망을 살피며 정상의 노거수와 정상석을 배경으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082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33514C56E1EFE52F"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0.jpg" id="A_2633514C56E1EFE52F38F7"/>   산길을 2-3km를 줄였음으로 느긎하게 즐기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1551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9C34E56E1EFE6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1.jpg" id="A_2239C34E56E1EFE62E76D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5141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3A3F4E56E1EFE8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2.jpg" id="A_213A3F4E56E1EFE82E8AEE"/>   빼어난 조망에 힘입어 '파노라마도' 담아보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472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39F84E56E1EFE9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3.jpg" id="A_2639F84E56E1EFE92E03B5"/>   곡성의 들역과 계곡을 내려다 보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471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AD24E56E1EFEA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4.jpg" id="A_273AD24E56E1EFEA2EC1EA"/>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443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3C3F4E56E1EFEC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5.jpg" id="A_263C3F4E56E1EFEC2D3149"/>   느긎하게 진행할 방향을 확인하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786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A054E56E1EFED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6.jpg" id="A_273A054E56E1EFED2ECBD7"/>   닭봉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901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A2A4E56E1EFEF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7.jpg" id="A_223A2A4E56E1EFEF2EEDB5"/>   희아산에서 25분여 후 순천시에서 세운 '유치산530m(닮봉)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호남정맥상임으로 등로가 맨들맨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976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4644C56E1F018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8.jpg" id="A_2734644C56E1F0182EB36E"/>   바람이 심한 날씨임에 시그날은 신이난듯 수 없이 휘날리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646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48D4C56E1F01929"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29.jpg" id="A_27348D4C56E1F01929D6E7"/>   희아산에서 '박이희'님과 함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279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34464C56E1F01B2C"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0.jpg" id="A_2134464C56E1F01B2C42C1"/>   호남(순천:곡성)지방의 겨울의 개골산을 살펴보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624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4504C56E1F01C2C"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1.jpg" id="A_2434504C56E1F01C2CEE10"/>   허옇게 비어있는 벌판과 희끄무레한 개골산의 모습...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914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0A84C56E1F01D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2.jpg" id="A_2230A84C56E1F01D2EE00C"/>   골자기 깊숙이 까지 살아 꿈틀거리는 듯 뻗은 임도가 볼거리를 더해주었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837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4784C56E1F01F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3.jpg" id="A_2434784C56E1F01F2DB367"/>   임도를 따라 골자기 깊숙이에도 사람의 향기가 피어나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067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4A14C56E1F020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4.jpg" id="A_2734A14C56E1F0202D744A"/>   형제봉을 향하며 눈을 들어 원경의 산경을 따라...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2120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B974E56E1F021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5.jpg" id="A_223B974E56E1F0212E438C"/>   우측으로 내려가면 종착지의 닭재마을로 하산하는 삼거리를 지나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358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BEF4E56E1F022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6.jpg" id="A_223BEF4E56E1F0222EA411"/>   형제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기위해 솟은 봉을 올려다 보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670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38764E56E1F0252F"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7.jpg" id="A_2138764E56E1F0252F1A48"/>   형제봉 삼거리에서 좌측의 '유치산'의 삼각점을 보기위해 '구례 453 1985 재설'을 확인하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813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BF94E56E1F027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8.jpg" id="A_223BF94E56E1F0272E87CE"/>   방향을 확인하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384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85C4E56E1F02A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0.jpg" id="A_22385C4E56E1F02A2EC217"/>   형제봉 삼거리에서 형제봉으로 2-3분여 진행중 까시 덩굴에 막혀 등로를 찾지못하고 삼거리로 돌아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398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3C2B4E56E1F029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39.jpg" id="A_213C2B4E56E1F0292E952C"/>   하산로를 찾아 '닭재마을' 방향의 삼거리에서...<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4420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8694E56E1F02C2F"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1.jpg" id="A_2338694E56E1F02C2F4EB8"/>   좌측의 계곡으로 하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400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3C214E56E1F056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2.jpg" id="A_253C214E56E1F0562EA762"/>   15분여 후 갓 포장한 시멘트 임도를 따라...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377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C354E56E1F057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3.jpg" id="A_243C354E56E1F0572EFBCC"/>   비 포장 임도도 잠간 지나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708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89C4E56E1F0592F"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4.jpg" id="A_22389C4E56E1F0592F3665"/>   임도로 진행하며 목표지인 '형제봉'을 올려다 보며 아쉬움을...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8281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3A354E56E1F05A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5.jpg" id="A_253A354E56E1F05A2E4A3D"/>   좌측의 형제봉 능선을 담아보고...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811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8ED4E56E1F05B2F"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6.jpg" id="A_2338ED4E56E1F05B2FD4C8"/>   죽정리 마을을 지나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8829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8F84E56E1F05C2F"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7.jpg" id="A_2738F84E56E1F05C2F66D1"/>   유치마을회관 앞을 지나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783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9034E56E1F05E2F"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8.jpg" id="A_2439034E56E1F05E2F0F19"/>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250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31644C56E1F05F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49.jpg" id="A_2131644C56E1F05F2EE757"/>   유치마을 '보호수' 옆을 지나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793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29D4C56E1F060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0.jpg" id="A_27329D4C56E1F0602ECAE7"/>   마을 앞의 '白巖趙公禹鍾功蹟碑'를 비롯한 공적비를 살피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9089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2D44C56E1F062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1.jpg" id="A_2432D44C56E1F0622E4145"/>   공적비 주변에 아직 쌀쌀한 날씨 임에도 화사하게 피어난 매화를 살펴보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462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17A4C56E1F063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2.jpg" id="A_24317A4C56E1F0632ED871"/>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5344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32644C56E1F064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3.jpg" id="A_2632644C56E1F0642E3FD6"/>   여전히 눈은 형제봉 능선을 따라...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254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3154C56E1F065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4.jpg" id="A_2433154C56E1F0652E1FF3"/>   형제봉 능선 밑의 저수지를 바라보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606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20A4C56E1F066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5.jpg" id="A_27320A4C56E1F0662DB9CA"/>   매화가 봄 소식을 전하는 속삭이는 듯 다정한 모습을 느끼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406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56CA4D56E1F08E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6.jpg" id="A_2256CA4D56E1F08E2E6859"/>   지루하게 시멘트 포장도로를 지나 아스콘 포장길의 차도를...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507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59F24D56E1F08F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7.jpg" id="A_2759F24D56E1F08F2DD0B6"/>   정자 믿 너와 지붕을 올리고 연자방아 멧돌을 주춧돌로 고인 운치있는 정자를 지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3000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5A734D56E1F091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8.jpg" id="A_225A734D56E1F0912D4906"/>   용봉橋를 건너 '용봉송전길'을 걸으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4282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571E4D56E1F092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59.jpg" id="A_26571E4D56E1F0922E5C51"/>   '한마음경노당' 앞을 지나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520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5A534D56E1F094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0.jpg" id="A_235A534D56E1F0942D0057"/>   곡성지역 버스 정유장을 지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1449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59DE4D56E1F095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1.jpg" id="A_2159DE4D56E1F0952D2E58"/>    '자연이 살아있는 땅'의 표지석을 지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325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57294D56E1F096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2.jpg" id="A_2557294D56E1F0962DFE99"/>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8591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33A24C56E1F097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3.jpg" id="A_2133A24C56E1F0972EFEA4"/>   죽정1(원정) 버스정유장 앞에...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5832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34284C56E1F099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4.jpg" id="A_2234284C56E1F0992E55E2"/>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8600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4644C56E1F09A2F"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5.jpg" id="A_2434644C56E1F09A2F444B"/>   원정회관의 정자에서...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45937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33704C56E1F09B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6.jpg" id="A_2633704C56E1F09B2DAB0E"/>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129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5348D4C56E1F09C2A"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7.jpg" id="A_25348D4C56E1F09C2ABFBF"/>   따스한 햇살에 만개한 매화의 꽃을 즐기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3955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32EF4C56E1F09E2E"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8.jpg" id="A_2332EF4C56E1F09E2E9820"/>   텅빈 교실과 잡초가 우거진 開校60주년 기념비 등 페교를 둘러보며 우리나라 서글픈 농촌의 혈실을...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6829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34464C56E1F09F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69.jpg" id="A_2734464C56E1F09F2D5E36"/>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8279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54764F56E1F0C8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70.jpg" id="A_2454764F56E1F0C82DB04D"/>   아슴하게 졸다 눈을 떠 서산에 지기전 햇빛을 바라본 송전탑이 늘어선 산등성이로 숨어드는 모습...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2169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51754F56E1F0CF2D"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76.jpg" id="A_2751754F56E1F0CF2D28A7"/>   숲속으로 숨어든 햇님을 주시하며...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9893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1574F4A56E1F0D035"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DSC05377.jpg" id="A_21574F4A56E1F0D0353238"/>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313573656E26E560C557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313573656E26E560C" width=764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ANY_0311160210.gif" isset="true" id="A_2313573656E26E560C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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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후기 글 2016.3.10.곡성 원달재-아래숫개봉-숫개봉-원통봉-희아산-닭봉-유치산-형제봉-죽정보건진료소

좋은친구 추천 0 조회 179 16.03.11 17:0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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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
16.03.12 08:11

첫댓글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형제봉 험로를 피할 수 있었기에 하산길이 편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친구
작성자 16.03.12 10:18

선두의 일부와 계획된 경로를 벗어나 '유치재'로 내려오며 회장님을 뵈어 송구했고...
그런일이 되풀이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