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망우동에 있는 또와분식 앞에
오후 2시 방문.
그 앞에서 오후 3시까지.. 한 시간을 기다려서
문을 열 때 들어가 보니. 전 날 팔고 남은 떡볶이가 떡볶이 판에 한가득 담겨있는 모습을 봐서;; 그냥 나오고.
오랜만에 경상도 떡볶이에서는 골고루를 먹고.
잉꼬네 떡볶이에선 라볶이 먹고 나왔네요.
방송 후 여유로 와진 경상도 집과 잉꼬네 집
두 곳 모두 평일 낮에는 한산해 보였는데요.
이번 방문을 통 해 느낀 것은 평일 저녁이나 주말.
손님이 많아 음식 회전율이 좋을 때 먹어야만,
맛의 감흥이 확실히 더 좋게 느껴지고. 이곳만의 매력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떡볶이 사진은
잉꼬네의 라볶이입니다.
첫댓글 또와 분식! 큰 실수 했네요. 어쩜? 그들의 일상 일 수도....ㅠㅠ
그 와중에도 유치찬란님의 떡볶이 사랑? 은 계속 되었군요 ㅎㅎ
네ㅠ 그 걸 또 맛있다며 먹을 손님들이 있을 것 아니에요.. ;; 떡볶이 뿐만 아니라 다른 음식도 마찬가지. 그런 상태의 음식을 판다는 것 자체가 말도 안되는!! 잘 못 된 것이죠!!!
그냥 돌아오려다가 또와분식 앞에서 한 시간 기다린 것이 아까워 다른 곳에서 떡볶이 먹고 왔는데. 그 곳들도 한가하고. 음식회전율이 느려서인지 조리 상태가 만족스럽지는 않았었네요ㅎㅎ
참 거시기 하네요.....모든 음식업을 하시는 분들은 초심의 마음으로
내가 좋와하는 사람들이 먹는 마음으로 식사를 제공 해야하는되...
그래도 착하고 좋은 음식점이 더 만의리라 생각 할람니다~~
지기님 항상 좋은 정보 감사드림니다...
네.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처럼, 매일 정성껏 만들어내는 좋은 음식점들이 더 많을 것이에여!!ㅠ
간판이 뭔가 정겹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