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목사이다. 동화작가이며 번역문학가이기도 하다. 1944년 충주에서 출생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신학교 재학시 변선환 박사에게 배웠으며, 졸업후 죽변교회 등에서 목회했다. 1977년 《공동번역성서》번역에 참여했으며, 저서로는 예수의 수난과 죽음을 시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기독교 평화주의를 주장한《예수의 죽음》(샨티)등이 있다. 진보적인 신학잡지《기독교 사상》에 공동번역성서를 성서번역본으로 한 성서 묵상을 연재할만큼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풍경소리》라는 기독교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 1970년대 민주화 운동의 정신적 스승이자 '한살림'의 지도자이었던 장일순 선생의 제자이기도 하다.
|
첫댓글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오히려 이현주목사님 책으로 도움은 많이 받았지만 정작 뵙지는 못했는데, 샘 덕분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될 수 있으면 꼭 시간을 내어 가보고 싶군요. ^^
고맙습니다. 참석하시게 되면, 샘만의 나눔얘기, 살짝 알려주셔요. 관옥선생님을 모시고(대구에) 한 말씀 듣고픈 열망은 많은데, 아직은 그 때가 아닌 듯, 생각대로 일은 진척되지 않지만, 한 하늘아래서 귀한 말씀 전해 들을 수 있는 지복에 그저 감사드리면서...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