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2024년 Visa bulletin board를 보니 변화가 생겨서 나눠봅니다.
작년 4월에 Priority date가 18년 10월 1일로 밀리고 난 후의 변화 추이를 보니 작년 10월에 19년 3월 1일로 바뀌고 올해 1월에 19년 9월 1일로 바뀌었더라고요.
저는 이제 막 R1 비자를 신청하는 입장이라 2년 후 제가 신청할 때쯤 되면 가능할지가 제일 궁금한대요.
지난 4월, 18년 10월 1일로 밀리고 난 후 지금까지 약 8개월동안 10개월정도 밖에는 다시 날짜가 당겨진 것이라 어찌보면 당시 상황보다 2개월 밖에 차이가 안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아 상황이 안좋은 것 같지만 다르게 보면 처음 23년 4월 Priority date인18년 10월 1일에서 23년 10월의 19년 3월 1일로 5개월이 당겨지기까지 6개월이 걸렸는데 그때부터 지금(2024 1월)까지 6개월이 당겨지는데 3개월만 걸린 걸 보면... 나름 희망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 간단하게 도표로 만들어보면,
| 발표된 연월 | Priority date | |
| 23년 4월 | 18년 10월 1일 | |
6개월 소요 | 23년 10월 | 19년 3월 1일 | 5개월 당겨짐 |
3개월 소요 | 24년 1월 | 19년 9월 1일 | 6개월 당겨짐 |
이렇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EB2가 더 좋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기다리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첫댓글 지금 처음 종교비자 시작하는
분이라면 할수있으면 종교비자보다는 종교이민 EB2 이나 취업비자 진행하는 것이 빠른 것 같습니다.
제 경우와 같이 R1을 갱신하고도 만료기간이 진행상황과 비교했을때 시간적여유가 있다면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다만 기간이 여유가 없거나 바듯하면 변호사님도 취업비자든 EB2이든 학생비자든 플랜B를 세우라고 하셨어요.
네 플랜 B를 한번 변호사님과 얘기해보겠습니다.
EB-2가 복잡하고 돈도 더 많이 들지만, 해줄 수 있는 교회가 있다면, 무조건 EB-2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R-1의 지금 상황은 영주권 받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인데, 좋아지길 기다리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변수들이 존재합니다.
정권이 바뀌면 또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거구요.
취업비자는 요즘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로터리에 걸린다는 보장이 거의 없구요. 로터리 확률이 10%대로 떨어졌다고 들었습니다.
10명 신청하면 1명 된다는 뜻입니다.
제 주변에 보면, R-1으로 영주권을 받는 것보다 EB-2로 영주권 받는 게 빨리 나와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더 수월하게 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신분문제는 돈이 좀 들더라도 빨리 해결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옳으신 말씀 같습니다. 돈이 좀 더 들더라도 확실한 길이 있다면 그 길로 가는게 좋을 것 같네요. 변호사님과 한 번 얘기해봐야겠어요.
저는 R-1으로 시작해서 고민 끝에 EB-2로 신청했습니다. 2022년 1월이 PD이고, 2023년 3월 초에 485 들어가서, 10월 초에 영주권 나왔습니다. 교회가 재정적으로 나쁘지 않고, 증명 서류들만 확실하면 EB-2가 확실히 유리합니다.
총 1년 10개월 정도 걸리신거군요? 저는 교단에서 진행하게 되는 거라 재정적인 부분은 크게 염려될 바는 없는데 EB-2는 먼저 Unemployed 된 상황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들었던터라 교단에서 그 부분을 이해해줄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얘기는 해봐야죠^^
@알레쟌 R-1 비자 있으면 굳이 unempoyed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저희 변호사 말로는 이게 종교비자의 장점이라고.
@kivcfer 안녕하세요. 저희도 곧 영주권 신청 앞두고 있는데 eb2로 진행해야되나 고민중에 있어요. 실례가 안된다면 변호사님 소개받아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