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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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저는 갑상선기능저하증입니다.
약 한달전부터 머리카락이 엄청 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보통 머리 감을때만 빠지면 고민이 덜될텐데
저는 자고 일어나서 빗질하면 빠지고,
자기전에 빗질해도 빠지고,
머리를 손가락으로 쓸어 넘길때도 빠지고,
집안에 온통 제 머리카락들이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의사샘께 얘기했는데 거기에 대한 시원한 말씀을 안해주십니다...ㅠㅠ
왜 그렇게 많이 빠질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첫댓글 전 님보다 훨~~씬 심한데...워낙 머리숫이 남들의 두배라 아직 견딜만 하나봅니다.걍 있거등요^^예전에 물어보니 치료가 필요하다고 그러던데 그게 벌써 10년전 일이네요^^ 함 의사샘과 상담받아보세요
치료라면 어떤치료 말씀이신지요? 그냥 탈모치료 인가요?
저도 숱이 많고 머리카락이 굵은 편인데, 점점 가늘어지고 빠지고 이러다 어찌될까 걱정이 많아서요.
의사샘은 별말씀 안해주시니 답답합니다.
네 전 탈모치료요~~지금은 그리 많이 빠져도 남보다 아직까지 더 많아 보여서 그냥 보고 있는데 담달 가면 함 여쭤봐야겠어요
네~그렇지 않아도 탈모치료 상담 받으러 가볼려고요. 호르몬문제에도 효과가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저하증상중에 하나가 탈모라고 의사샘에게 들었어요. 저도 약끊고 탈모가 넘 심해서 정말 우울했었어요
약드시고 수치가 올라가면 좋아지실것 같은데... 쌤과 상의해 보세요
제 담당 의사샘은 개인마다 다르다고만 하시고 탈모에 관해서는 말씀을 안해주십니다.
여자인데 머리숱이 없이 휑해지면 어떡하나 싶어 우울합니다.
아~~~전아직 탈모로는 생각 안해봤는데..고민이 많이 되시곘네요...
처음부터 탈모는 아니였었는데 요즘 그러네요.
뭐가 부족한건지... 뭐가 안맞는건지... 알길이 없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전.. 머리카락이 많은편은 아니엇지만 저하증이고나서부턴 가늘고 푸시시하고 많이빠지더군여 저두 엄청고민입니다 ..ㅠㅠ
그 심정 이해합니다. 저와 비슷하네요~ㅠㅠ
혹시.. 지루성 피부염도 확인해보세요.. 머리밑에 뭐가 많이 나고 하면.. 샴푸 같은걸 바꿔줘야 할겁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저도 알고 있는데 그건 아니랍니다. 머리속은 깨끗하지요~^^
저도 탈모가 오랫동안 그러다가 안그러다가 했는데 작년에 진단받았지만 저하증증상이 그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던건가 봅니다.
저는 항진증이였다가 저하증으로 바뀌였는데,
항진증일때도 탈모는 있었지만 저하증일때는 더욱 심해져서 걱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