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문산(回文山)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높이 837.1m의 산이다.
북서쪽에는 투구봉으로도 불리는 장군봉(780미터)이, 북쪽 중앙에는 큰지붕으로 불리는
회문봉(837미터)이 솟아 있다. 동쪽 산줄기에는 천마봉과 깃대봉, 남쪽 산줄기에는
돌곶봉과 시루바위가 있다. 행정구역은 전라북도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 일중리와 순창군
구림면 안정리의 경계에 속하며, 회문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증산교에서 김제시와
완주군에 걸친 모악산을 어머니 산으로, 회문산을 아버지 산으로 삼고 있어
증산교 도인들이 자주 찾는 산이다.
회문산에는 바위로 된 천연의 문이 있어 ‘회문(回文)’을 ‘회문(回門)’으로 쓰기도 한다.
예부터 회문산은 영산으로 이름났는데, 풍수지리의 대가인 홍성문 대사가 그 산에서
도통하여 『회문산가(回文山歌)』 24혈(穴)의 명당 책자를 만들었다.
이 책에는 회문산 정상에 24명당과 오선위기(五仙圍碁)가 있는데, 그곳에 관(棺)을
보토(補土)하여 묘를 쓰고 나면, 당대부터 발복하여 59대까지 갈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이 예언을 입증하듯 회문산 정상과 주변에는 많은 묘들이 자리 잡고 있다.
회문산은 순창군 북부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줄기는 백두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갈려나온 금남호남정맥이 완주군과 진안군의 경계인 주화산에서 북쪽으로
금남정맥을 보내고 호남정맥은 남진하게 된다. 이 정맥은 내장산, 백암산, 추월산을 지나
용추봉에서 동쪽으로 회문산 산줄기를 나누고 강천산, 봉황산, 설산을 형성한 뒤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으로 뻗어간다.
회문산은 동학 혁명과 한말의 일제 침략에 항거하던 면암(勉庵) 최익현(崔益鉉),
돈헌(遯軒) 임병찬(林秉瓚), 양윤숙(楊允淑) 의병 대장의 활동 무대가 되었고,
광복 이후에는 여수·순천 반란군의 잔당이 찾아들어 총격이 벌어지기도 했다.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빨치산의 근거지로서 뼈아픈 역사가 깃든 산이기도 하다.
100만 권의 책이 팔려 화제가 되고, 관객 70만 명을 기록했던 영화 「남부군」의
빨치산 활동 무대가 바로 회문산 주변이다.
첫댓글 휴양림 입구에 있는 식당입니다.
장승 산장 가든 : 063) 652-8384
하루 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합니다~
식당에서 식사하실 분~
개별적으로 연락하세요~
근데 왜 GPX file 이 다운로드가 안돼죠?
확인해 보니 다운로드가 정상적으로 되는군요~
왜? 안될까요?
그래요? 핸폰상에서 첨부된 file 을 터치해도 전혀 반응이없는데 제핸폰이 문제인가 봅니다.
조금 전 확인했는데 두개 모두 잘 다운로드 되더군요~
밤비님~
안되면 컴퓨터에서 해 보세요~
다운로드 하신 후 컴퓨터 바로가기 클릭~~~
왼쪽에 다운로드 항목을 클릭하면 나와 있을겁니다~
@태양불꽃 잘 안되면 저한테 전화주세요~
감 사합니다
휴대폰에서 보실 때~
회문산 A조.gpx
회문산 B조.gpx를 누르는 것이 아니라...
맨 아래 " 첨부된 파일 2개 ▼ "
이곳을 눌러서 다운로드 하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