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수직은 힘을 받는 면(예를들어 중력장에서 바닥에 있는 물체가 누르는 바닥면)에 수직 방향으로 작용하기에 붙인거고요 작용 반작용은 힘을 주는 주어와 받는 목적물(어)를 서로 바꿔서 설명하면 편하지요 물체(주어)가 바닥(목적어)을 누르는 힘(by 중력)이 작용, 바닥이 물체를 떠받드는힘이 반작용,,, 이렇게요
수직항력은 면에 수직으로 떠 받치는 힘이구요 보통 수평면에서는 중력과 같죠. 기울어진 빗면에서는 각도를 고려해서 운동방정식을 세워 풀어야 합니다. 작용 반작용을 설명하기전에 힘을 주는 주인과 힘을 받는 물체를 구분하여 작용점의 위치를 설명하면 작용반작용의 관계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벽을 치는 힘의 작용점은 벽에 있고, 벽이 사람이 치는 힘은 사람에게 있는 것처럼요 주어 목적어를 바꾸어 말이 되어도 작용반작용이 설명되어 지겠지만, 단순히 국어적인 표현은 한계가 있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수직항력은 접촉면에서 물체에 작용하는 저항력입니다. 마찰력 또한 저항력입니다. 방향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수직항력은 말 그대로 접촉면에 수직한 방향으로 물체를 밀어주는 힘입니다. 이유는 물체가 접촉면에 힘을 주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작용반작용이 적용됩니다. 설명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울에 나타나는 물체의 무게라든지 경사면이 물체를 받쳐주는 힘이라든지 천장에 손으로 물체를 대고 있을 때 천장이 물체에 주는 수직항력이라든지....즉 일정면에 접촉하고 있다면 수직항력은 작용한다고 봅니다. 수직항력 개념은 (저의 경우) 대략 3가지 방향으로 설명합니다. 첫번째가 개념정의대로...두번째는 무게의 개념으로(이 부분
이 부분은 연구해보시면 쉽게 나오리라 봅니다.) 세번째 방법...등등 다양한 변형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니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접촉면이라는 대상입니다. 접촉면이 반드시 지면이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면일수도 경사면일수도 수직한 면일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교재(7차개정전)의 문제들을 통해 개념이 적용된 예제를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수직 항력은 접촉면 위에 놓인 물체에 작용하는 접촉면과 수직 성분의 항력입니다. 이는 작용 반작용과는 좀 다르구요. 만약 수평면에 놓인 나무 도막이 있다면, 이 나무 도막에는 중력과 반대 방향, 같은 크기의 수직 항력이 작용합니다. 이 경우에는 나무 도막이 수평면에 작용하는 중력에 대한 반작용과 수직 항력이 같습니다. 하지만 경사면일 경우에는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경사면에 놓여 있는 나무 도막에는 경사면과 수직인 방향으로 수직 항력이 작용합니다. 만약 경사면에 마찰력이 없다면, 나무 도막에는 수직 항력과 중력이 작용하죠. 이 두 힘의 합력에 의해 나무 도막은 경사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제 경우엔...면과 면이 서로 부딪힐 때 서로 수직으로 밀어내는 (저항력)이라 풀어서 설명합니다.~ 그래서 물체 A와 물체 B가 서로 맞닿으면 서로 저항하게 되는데 그때 서로 미는 힘(A는B를, B는 A를) 최대로 밀려면 수직으로 밀어내게 됩니다.(이때 학생의 상태에 따라 농담을 섞으며 설명하면 잘 이해하는 편이었습니다.)즉 서로 접촉했을 때 수직으로 1)A가 B를, 2) B가 A를 미는 것 모두 수직항력입니다. 이때 1)2)는 작용 반작용의 관계에 있습니다.
첫댓글 수직은 힘을 받는 면(예를들어 중력장에서 바닥에 있는 물체가 누르는 바닥면)에 수직 방향으로 작용하기에 붙인거고요 작용 반작용은 힘을 주는 주어와 받는 목적물(어)를 서로 바꿔서 설명하면 편하지요 물체(주어)가 바닥(목적어)을 누르는 힘(by 중력)이 작용, 바닥이 물체를 떠받드는힘이 반작용,,, 이렇게요
수직항력은 면에 수직으로 떠 받치는 힘이구요 보통 수평면에서는 중력과 같죠. 기울어진 빗면에서는 각도를 고려해서 운동방정식을 세워 풀어야 합니다.
작용 반작용을 설명하기전에 힘을 주는 주인과 힘을 받는 물체를 구분하여 작용점의 위치를 설명하면 작용반작용의 관계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겁니다.
예를 들어 사람이 벽을 치는 힘의 작용점은 벽에 있고, 벽이 사람이 치는 힘은 사람에게 있는 것처럼요
주어 목적어를 바꾸어 말이 되어도 작용반작용이 설명되어 지겠지만, 단순히 국어적인 표현은 한계가 있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수직항력은 접촉면에서 물체에 작용하는 저항력입니다. 마찰력 또한 저항력입니다. 방향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수직항력은 말 그대로 접촉면에 수직한 방향으로 물체를 밀어주는 힘입니다. 이유는 물체가 접촉면에 힘을 주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작용반작용이 적용됩니다. 설명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저울에 나타나는 물체의 무게라든지 경사면이 물체를 받쳐주는 힘이라든지 천장에 손으로 물체를 대고 있을 때 천장이 물체에 주는 수직항력이라든지....즉 일정면에 접촉하고 있다면 수직항력은 작용한다고 봅니다. 수직항력 개념은 (저의 경우) 대략 3가지 방향으로 설명합니다. 첫번째가 개념정의대로...두번째는 무게의 개념으로(이 부분
이 부분은 연구해보시면 쉽게 나오리라 봅니다.) 세번째 방법...등등 다양한 변형 개념으로 설명이 가능하니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접촉면이라는 대상입니다. 접촉면이 반드시 지면이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지면일수도 경사면일수도 수직한 면일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교재(7차개정전)의 문제들을 통해 개념이 적용된 예제를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판단됩니다.
수직 항력은 접촉면 위에 놓인 물체에 작용하는 접촉면과 수직 성분의 항력입니다. 이는 작용 반작용과는 좀 다르구요. 만약 수평면에 놓인 나무 도막이 있다면, 이 나무 도막에는 중력과 반대 방향, 같은 크기의 수직 항력이 작용합니다. 이 경우에는 나무 도막이 수평면에 작용하는 중력에 대한 반작용과 수직 항력이 같습니다. 하지만 경사면일 경우에는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경사면에 놓여 있는 나무 도막에는 경사면과 수직인 방향으로 수직 항력이 작용합니다. 만약 경사면에 마찰력이 없다면, 나무 도막에는 수직 항력과 중력이 작용하죠. 이 두 힘의 합력에 의해 나무 도막은 경사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갑니다.
제 경우엔...면과 면이 서로 부딪힐 때 서로 수직으로 밀어내는 (저항력)이라 풀어서 설명합니다.~ 그래서 물체 A와 물체 B가 서로 맞닿으면 서로 저항하게 되는데 그때 서로 미는 힘(A는B를, B는 A를) 최대로 밀려면 수직으로 밀어내게 됩니다.(이때 학생의 상태에 따라 농담을 섞으며 설명하면 잘 이해하는 편이었습니다.)즉 서로 접촉했을 때 수직으로 1)A가 B를, 2) B가 A를 미는 것 모두 수직항력입니다. 이때 1)2)는 작용 반작용의 관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