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 올리는 마틴이에요~
지난 MT 넘 즐거웠쥬????!!!
전 감동의 바베큐편 후기를 올려볼까해요~.
스다에 바베큐 장인이 있다는 걸 미처 몰랐었네여~~~
10키로 대형 고기 덩어리가
쭈뇽샵의 신들린 손놀림으로
두께 2Cm의 두툼하고도 환상의 마블링을 간직한 스테이크로 탈 바꿈했어여~~~.
숯불에 '치르르르~~~를'....
기름 떨어지는 소리,
고기 익어가는 냄새, 후웃!
1초 총알배달서비스까지~
미디움으로 육즙이 살짝 맴도는 한점한점이
입안에 닿으면,
혀가 꿈틀!
이빨 사이로 흘러들어가는
감칠맛 도는 육즙이 목구멍으로 스르륵~!
츄룹~~~
꿈에서나 맛 본 그맛,
현실엔 없는 그맛이더이다~~
어거 어찌할거예요? 입맛버려서 다른건 다 맛없잖우~.
리필은 무한대?
고기 떨어졌다며 아우성인 아가들의
배를 채우느라
쉴새없이 구어내고 배달하느라
엄청 수고한 고기 마스터들에게 박수를~ 짝짝짝
허나,
고기에 취해 갈수록 텐션을 올리며
이상징후를 보이는 스다인들~~~
다들 좀 신나셨네유~~~
굽고, 배달하고, 먹고, 즐기고 혼연일체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SDA 멤버들~
모두 행복했지유?
다음 MT는 언제가나요?
오래 못기다리면 바베큐장인은 언제 또 소환하나요?
언제 함 바베큐 벙이라도 다시 하는걸루~
이번에 개인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한 분들도~
다음 비비큐 파티엔 함께해요~~~
오늘도 스다인들 텐션올리고 햄볶읍시당~~~
첫댓글 계속 고기굽느라 고생한 쭈뇽 등대에게 박수를
그니께요~ 덕분에 맛나게 먹었네요~
역시 고기는 야외에서 숯불에 구워야 제맛.. 근데 나 많이 못 먹었으니까 다시 갑시다!! 앵콜!!!
앵콜 콜~~~~☆☆☆☆☆
저 주황비니 애는 불판 붙박이네.
바베큐장인들 다시 소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