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주차장-중원산-790봉-조개고개-폭산-문래재-폭산-790봉-갈림길-중원계곡-중원폭포-중원주차장(6시간)
날씨가 흐렷다 개였다 금일도 중부지방 50미리 비가 온다는 예보속에서도 양평 소재, 중원산 산행을 가는데 체육관 출발후 음성휴게소에서 잠시 쉼후...
여기가좋겠네 휴게소에 들린후...
중원계곡 주차장에 도착 하는데 주차장 건너로는 도일봉이 둥그렇케 조망되는 가운데...
...
산행 준비 후...
룰루 랄라...
계곡길을 따르다 도일봉을 조망해 보는 여유도 누리고...
허지만? 본격적으로 산능선으로 접어드니 더운 날씨에 헉 헉 헉...
끙끙대며 죽어라 급비알 능선을 벗어나니 능선길은 편해 지는데...
가다 보니 조망터가 나오는데...
중원산 도착전 전망바위에서...
조망해본 용문산 절방향은 곧비가 쏱아질듯 운무에 가려있고...
이어, 도착한 중원산에 2시간 코스를 1시간만에 도착하니 일등 산대장은 50분만에 올라 왔다나 뭐라나 하여지간에 그래도 2등 이지유...
중원산 고스락에 도착하니 비가 부슬 부슬 주위는 짙은 운무에 쌓여 있는 가운데...
중원산 상봉 싸리재 방향으로 홀로 떠나는데...
그래도 좀 위험 하지만 능선이 좋죠...
능선을 고집하며 까칠한 암봉을 넘고 넘으며 ...
본대가 하산하는 갈림길도 지나며 싸리재 방향으로...
가다 보니 제1 조개골도 하산하는 갈림길도 지나며...
암봉을 넘고 넘으며...
좌측으로 조망되는 용조봉과 뒤로는 용문산이 조망되나 운무에...
비가 살짝 내리니 바위가 미끄럽고...
좌측으로 조망되는 용문사도 좀 당겨 보고...
가야할 단월봉을 바라 보면서 가다 보니...
제2 조개골로 하산하는 갈림길도 지나...
중원산 분기점에 도착하여 우측 이정표따라 도일봉쪽으로 산허리를 타다가 싸리재로 가야 하는데 7년전에도 똑같은 코스행한적 있어 이정표 뒤로 보이는 능선따라 가다 단월봉거처 싸리재로 가기 위해 봉우리로 접어 들어...
1시간30분 동안 능선을 넘고 또 넘어도 안내판 하나 없고 능선 봉우리에 리본만 보여...
이상하다 싶어도계속 봉우리를 넘으니 웬 삼각점이...
이제라도 지도를 배낭에서 꺼내 지도정치를 해봤으면 알바를 덜 했을걸...
힘만 믿고 능선을 힘차게...
룰루 랄라...
그런데! 힘겹게 한 봉우리를 오르니 소나무에 걸린 표지판이 보이는데 아무리 안내판을 살펴 보아도 이해를 못하겠고 하여, 미답길이라 조금 더 능선을 타 보기로하고 능선을 내리니...
어이쿠! 이제사 만나보는 처음보는 이정표 싸리재는 더 멀어지고 용문산은 더 가까워지고 이제사 알바라는걸 알고 보니 요, 장소가 문래재 근방 990봉 인듯 하군요... 어쨋던 다시 빠꾸하며 중원산 갈림길까지 뒤돌아 가는데...
요넘 봉우리는 왜 그렇케도 된 비알길인지 봉우리에 도착하고 보니...
철조망 이라는 철 간판이 보여 궁금해서 뒤로 가보니...
폭산이라 으이쿠! 예전에 산음 휴양림 방면에서 올라와 폭산 거처, 용천봉 넘어 용문사로 하산했던 폭산 두번째 방문이군요...
어쨋던 본대가 기다리는 하산 시간에 도착 하기는 틀렸구 죽어라 하고 왔던 능선을 뒤돌아 가는데 이때부터 휴대폰이 엄청나게 울려댐니다... 하여, 본대 하산 시간에 도착 못하니 양평에서 집까지는 그리 멀지 않으니 뻐쓰는 그냥 출발하라고 하고 중원산 갈림길에 다시 도착하여 우틀하며 중원폭포 방면으로 하산 하는데...
날씨가 흐리고 짙은 운무가 있어 속도도 못내고 천천히 계곡따라 하산하니...
중원폭포도 멀지 않았고 ...
이제는 안전 산행으로 하산 하면서 계곡 물도 마시면서 여유롭게 하산 하는데 ...
계곡따라 하산하다 보니 중원폭포를 만나고...
능선에서는 조금 터 자던 휴대전화가 계곡으로 접어 들면서 불통이다가 중원폭포에 도착하니 통화가... 따르릉 어디유 중원폭포 유 허면, 20분이면 도착 하겠군요 천천히 내려 오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