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서울시 중랑구 동물보호담당 주무관님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2주 전에 중랑구 관내에 사는 독거노인이 돌아가셨는데 그 할아버지가 키우다 홀로남은 개를 보호소로 보내야할 처지가 됐다고 합니다. 2주 동안은 할아버지를 돌보던 요양사 아주머니께서 밥을 챙겨줬는데, 그 방을 내일까지 빼야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 개 이름은 몽실이이며 2살된 믹스견 여아입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순한 아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나이어린 몽실이가 보호소로 가지 않고 입양센터에서 돌봄을 받다가 오래오래 사랑을 받을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팅커벨에서 구조하는 것에 대한 정회원 구조동의 요청합니다.
최근 고양이 수호의 구조로 정회원님들의 부담을 고려하여 구조동의금은 없습니다. 다만 여유가 좀 되시는 회원님은 몽실이의 건강검진과 중성화 수술 등 동물병원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후원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구조 동의 정회원 책임분담 사항 :
. 구조동의 정회원 정족수는 50명 이상입니다.
. 동의분담금 : 없음.
. 자발적 후원금 입금계좌 : SC은행 402-20-039646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 구조동의 마감 : 2022년 11월 29일 (자발적 후원금 입금시 예금주-자신전화번호 뒷번호. 예. 황동열0000)
몽실이. 여아. 믹스견. 2살. 사람을 잘 따르고 순한 성격.
현재 요양사님이 사료만 챙겨주고 있던 몽실이 동영상.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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