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8년 마지막 달인 12월입니다. 올해는 확장공사로 인한 어려웠던 진료, 컵이 얼어붙었던 임시사무실, 그 와중에 보고서를 정리했던 일 등 힘든 일이 유난히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바보의 나눔재단에 제안했던 프로포절의 채택으로 행복한 마무리가 될 듯 합니다.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주민과 원주민의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오늘은 상무제일교회에서 기부한 옷을 진료하러 온 분들을 대상으로 자유로이 가져갈 수 있도록 진열하였습니다. 역시 겨울옷이 먼저 사라지네요^^. 의학과, 한의학과, 치과, 약학과는 평소와 다름 없었습니다. 한의사 정상수선생님이 사고로 손가락 수술로 부목한 손으로 진료에 참여하셨습니다. 힘드셨을텐데, 그 마음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행복하세요~
2018년 12월 02일 주말진료현황 (44회/666차)
1. 나라별 접수 현황
몽골 1명
러시아 1명
카자흐스탄 13명
베트남 10명
방글라데시 2명
중국 8명
태국 4명
우즈베키스탄 3명
필리핀 1명
네팔 2명
인도 3명
미얀마 1명
파키스탄 4명
가나 1명
스리랑카 1명
15개국 55명(신규 13명)
2. 각 과별 진료 현황
의학과 30명
한의학과 21명
치과 20명
스트레스 검사 :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25명
총 96명
3. 약 조제 현황
총 51건
4.진료 및 투약 합계
총 147건
5. 검사 의뢰 현황
6. 봉사자 현황
의학과 : 이정민(하남성심병원) 송현이(남부대학교 간호학과) 2명
치 과 : 오전 : 정성국(정성국치과) 임동웅(남악치과) 조영철(비젼치과기공소) 홍유진, 제갈준, 유근홍, 서상현, 임상영(광주보건대 함박웃음) 정지수(송원중)
오후 : 양민철(우리가족치과) 김경현(미소치과) 이승훈(강남웰치과) 김설, 박지호, 지윤영, 김준성, 허다운(조선대 치과대학) 17명
한의학과 : 정상수(세림한의원) 박성은(동아여중) 선태연(동신여고) 이경빈(남부대 간호학과) 4명
약학과 :문용화(은혜약국) 1명
간호학과 : 안수지, 김유경(전남대 간호학과) 2명
행정 : 김수현(총무) 박성옥(사무국장) 염윤주(보건대학교) 3명
통역 : 엄밀라나(러시아) 서민경, 김지선(베트남) 3명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3명
총 3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