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북한, 오염수 반대 활동 지령"

[香林子]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이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에서 북한이 국내 공조세력이나 지하망에 '일본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라'는 지령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정보위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브리핑에서 국내 공조세력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남한의 반정부 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7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김정은에게 북한과 중국 러시아 해상연합훈련을 공식 제의했다고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