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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석 칼럼 지향 비계 영웅없음 반비례 지사충성 소쿠리
최진석 추천 0 조회 27 18.11.09 11:20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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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09 15:17

    첫댓글 * 용어 이해

    지향(指向) : 일정한 방햘으로 나아감
    비계(飛階) : 높은 건물을 지을 때 디디고 서도록 긴 나무 따위를 종횡으로 엮어 다리처럼 걸쳐 놓은 설치물
    영웅(英雄) : 사회의 이상적 가치를 실현하거나 그 가치를 대표할 만한 사람
    반비례(反比例) : 한쪽이 두 배, 세 배 따위의 비례로 변화하는 데 대하여, 다른 쪽이 2분의 1, 3분의 1 따위의 역수로 변하는 관계.
    지사충성(至死忠誠) : 죽음을 무릅쓰면서까지 나라와 임금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함
    소쿠리 : 얇고 가늘게 쪼갠 대나 싸리 따위를 어긋나게 짜서 만든 그릇

  • 18.11.09 16:52

    * 작은 의견을 드러냅니다.

    1)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이는 다윗의 기도입니다.
    여기서 묵상(默想)은 '말없이 마음속으로 생각함, 말없이 마음속으로 하는 기도'를 의미하고,
    지정의(知情意)는 '사람의 마음에 있는 세 가지의 요소인 지성, 감성, 의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따라서 '묵상'이란 표현 속에 '지정의'가 내포된 것입니다.

    그리고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동의 병행법으로
    '마음의 묵상'이 외형적으로 표현된 것이 '입의 말'입니다.

  • 작성자 18.11.10 08:22

    감사합니다...

  • 18.11.09 16:54

    2) 왜 신앙이 3대가 가지못합니까?
    신앙이 4대가 계승된 믿음의 조상도 있습니다 : 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
    그리고 신앙이 대대로 계승되지 못한 이유로 중구난방식 논리를 설파하나 모두 성경의 온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앙의 계승문제는 피조물이 관여할 수 없는 오직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 작성자 18.11.10 08:23

    감사합니다..

  • 18.11.09 16:50

    3) 저는 '매일 묵상'을 '콩나물 시루에 물 붓는 것'으로 비유하기를 권합니다.
    콩을 담은 콩나물 시루에 매일 물을 부으면 물은 모두 아래로 흘러내리지만 시루 안에 있는 콩은 싹이 트고, 콩나물로 자랍니다.
    매일 묵상도 남는 것이 없는 것 같으나 묵상한 말씀으로 인하여 신앙은 자라고 성숙한다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 감동이 없을 때'는 그에 수반된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였을 것입니다.
    그 요인을 제거하면 감동이 있을 것입니다.
    예사로 읽던 용어가 클로즈엎 되어 무릎을 치기도 하지요.

    성경을 '살아 숨쉬는 말씀'이라고 하는 이유는
    같은 말씀인데도 받아들이는 자의 환경에 따라 감동을 달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8.11.10 08:23

    감사합니다.

  • 18.11.14 16:22

    용어를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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