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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19’ 결성(結成) 70주년 기념 ‘전국여자부대회를 성대히 개최’〉
2021년 7월 19일
이케다 선생님 부부의 축하 메시지
“신시대의 문을 여는 행복혁명(幸福革命)을”
오늘 7월 19일은 여자부(女子部) 결성 70주년. 이를 기념하는 전국여자부대회가 어제 18일 오후, 총본부(도쿄·신주쿠구)의 금무회관(金舞會館, 창가문화센터 내)과 국내 300개 회관을 중계로 연결해 성대히 개최되었다.
여기에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 부부가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 신시대의 문을 여는 ‘여성의 행복혁명(幸福革命)’을 호소했다.
장마가 걷힌 여름 하늘에 찬란하게 태양이 빛난다. 푸르게 우거진 나뭇잎이 이따금 부는 산들바람에 흔들린다.
대회 당일, 총본부는 전도양양(前途洋洋)한 화양자매(華陽姉妹)의 미래를 상징하는 듯 쾌청한 날씨가 감쌌다. 70년 전 그날과 같이.
1951년 7월 19일, 도쿄(東京)의 날씨는 맑았다. 더운 하루였다.
아름다운 별이 빛나는 밤, 도쿄 니시칸다(西神田)의 구(舊) 학회본부에 74명의 젊은 여성이 모였다. 이때 이 장소에서 꽃(花)인 여자부는 결성되었던 것이다.
종전(終戰)으로부터 6년. 불행과 불우함을 한탄하는 여성의 목소리는 사회 곳곳에서. 그러한 배경을 염두에 두고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은 결성식에서 “한 사람도 남김없이 행복하게”라고 호소했다.
이후 70성상(星霜). 스승의 마음을 이은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격려에 의해 여자부 인재의 흐름은 계류(溪流)에서 대하(大河) 그리고 대해(大海)로, 일본, 전·세계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국내 300개 회관 2만명이 참석 환희의 화양(華陽)의 스크럼
‘7·19’에 기대어 이케다 선생님이 인정한 서(書)·구(句)·와카(和歌)
전국 각지에 2만명이 모인 대회에서는 시가(志賀) 청년부장이 이케다 선생님 부부의 메시지를 소개. 고야 시키아이 씨, 나리타 유카리 씨가 활동체험(活動體驗)을 발표했다. (하단 게재)
오구시(大串) 여자부장이 본문(本門)의 화양자매(華陽姉妹)인 우리부터 광포(廣布)의 희망찬 미래를 열자고 강조. 여자부 결성 70주년인 ‘7·19’를 기념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하단 자막 번역과 함께 게재)
https://www.youtube.com/watch?v=4HhhZQj5UG0
나가이시(永石) 여성부장은 창가(創價)의 여성의 스크럼을 굳건히, 사제서원(師弟誓願)의 인생을 함께, 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케다 주임부회장은 ‘7·19’에 기대어 이케다 선생님이 쓴 서(書)에 대해 언급. 이케다문하(池田門下)인 여성부(女性部) ‘1기생’이 되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고, 행복승리의 여왕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호소했다.
끝으로, 이케다화양회(池田華陽會)가 ‘화양(華陽)의 맹세’의 특별영상을 모두 함께 시청했다.
※ 이케다 화양회가 '화양의 맹세' 합창과 함께 각지의 화양자매를 소개하는 특별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ZJBJxoNGzi8
【‘7·19’ 기념 특별 영상 자막 번역】
계관시인(桂冠詩人) 40주년 기획
장편시(長編詩)
‘맑은 눈동자의 왕녀여 상쾌하게 행복의 성(城)을 구축하라!’
야마모토 신이치
그것은 1951년
7월 19일의 목요일의 일이었다.
별도 맑고 깨끗했던 그날 밤
니시칸다(西神田)의 작은 학회본부(學會本部)에
맑은 눈동자의 아가씨 일흔네 명이
희희낙락 모였다.
내 아내도
그 중 한 사람이었다.
그날 그때
꽃(花)인 여자부(女子部)가 탄생했다.
인생의 스승께서는 결성식(結成式)의 석상(席上)에서
깊은 자애로 말씀하셨다.
“여자부는 한 사람도 남김없이 행복하게!
숙명(宿命)에 울어왔던
그동안의 여성사(女性史)를
묘법(妙法)을 지닌 젊은 왕녀(王女)가
전환(轉換)해 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맑고 강한 신심(信心)으로
이 일생(一生)을 끝까지 살아라!”
창가(創價)의 아가씨들을 절대로 행복하게!
영원히 행복하게!
이 은사(恩師)의 바람은
불이(不二)의 제자(弟子)인
우리 부부(夫婦)의 인생을 관통하는
결의(決意)가 되고 기원(祈願)이 되었다.
맹세가 되고 투쟁(鬪爭)이 되었다.
행복을 붙잡는 신심(信心)이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나날의 생활 속에서의
‘신행학(信行學)’의 올바른 실천(實踐)이다!
그것은 현실 사회 속에서의
‘광선유포(廣宣流布)’를 향한 용기 있는 행동(行動)이다.
그리고
존귀(尊貴)한 동지(同志)와 서로 함께 격려(激勵)하면서
‘이체동심(異體同心)의 화합승(和合僧)’을
지키고 넓혀가는 것이다.
단결(團結)의 노력(努力)이다!
어떤 인생의 역경(逆境)이 있을지라도
“법화경(法華經)을 믿는 사람은 겨울과 같다.
겨울은 반드시 봄이 되느니라.”
이것이 엄연(嚴然)한 대성인(大聖人)의 약속(約束)이자
기별(記別)이다.
‘창가(創價)’는 우리가 만든 성(城)이다!
우리가 연 길(道)이다!
우리가 이긴 철학(哲學)이다!
그리고 승리(勝利)의 스크럼이다!
행복(幸福)의 화원(花園)이다!
광선(廣宣)의
사명(使命)도 깊은
여자부(女子部)인가
행복왕녀(幸福王女)
마음은 빛나리라
다이사쿠(大作)
〈전국여자부대회〉 활동보고 요지
2021년 7월 19일
아이치(愛知) 고야 시키아이(古屋敷藍) 씨
감사의 마음으로 보은의 드라마를
저는 중학생 시절, 이지메(집단 괴롭힘)를 당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곁으로 바싹 다가와 따뜻하게 격려해 준 것이 여자부의 선배였습니다. “함께 제목(題目)으로 타고 넘어 나아가자.” 이 말에 마음이 얼마나 구원받았는지 모릅니다.
상대의 행복을 기원해줄 수 있는 제 자신으로 바뀌었을 때에 이지메는 자연스럽게 없어져 신심을 깊게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여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도 있어 근무하던 회사가 도산. 거듭되는 시련이 닥쳤을 때,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진정한(필요한) 때’라고 결정하는 것은 자신입니다.”라는 지도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맹세를 새롭게 하고 100만편(遍)의 창제(唱題)에 도전. 열심히 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원하는 조건으로 재취업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소설 『신(新)·인간혁명(人間革命)』의 연찬과 실천에도 도전해, 올해 3월에는 대화를 거듭해 온 친척에게 홍교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보은 감사의 마음으로 소중한 여자부의 동료와 함께 보다 한층 더 광포확대(廣布擴大)에 매진해 가겠습니다.
도쿄(東京) 나리타 유카리(成田由香里) 씨
여자부 영원한 5지침을 가슴에 품고 분투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께서 식당을 하셔서 부모님의 귀가는 연일 심야였습니다. 환경의 변화와 외로움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힘들어져 학교에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때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희망대화(希望對話)』의 한 구절 한 구절에 용기를 얻어 등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심근본(信心根本)으로 도전의 날들을 보내, 중학교를 졸업할 때에는 인격과 학업 면에서 모범적인 학생으로서 표창을 받기까지 되었습니다.
시간은 돌고 돌아 사회인이 되어, 동경(憧憬)하던 파티시에가 되었지만 직장의 인간관계로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매일 1만편(遍)의 창제(唱題)를 거듭하며 ‘여자부 영원한 5지침’을 마음에 새기며 일하는 속에 고경(苦境)을 타개.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실증을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현재 수도권 여자부 후지합창단에서 단장을 맡고 있습니다.
자신의 승리 모습을 통해 스승의 정의를 더욱 선양할 수 있도록 성장해 가겠습니다.
● 후지합창단의 백련(白蓮)그룹가(歌) ‘별은 빛나고’의 합창 동영상
여자부 후지합창단이 ‘7·19’ 70주년과 7·8 ‘백련그룹의 날’ 55주년을 기념해 이 그룹가(歌) ‘별은 빛나고’의 합창 동영상을 제작. 아래 링크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embed/bie2Wt5-RpA
첫댓글 감사합니다
와~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의노고에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노고많으셨습니다 🙏
너무감사드립니다^^
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