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등이론과 신교육사회학을 나누는 기준 : 1)교육과정, 내용을 연구했을때 2)토대가 상부구조를 결정짓는 결정론의 입장이 아니고 상부구조의 나름의 기능(?)을 인정하는 이론일때 인가요?
2. 번스타인 자율이론 분류와 구조 : 교육의 자율성과 교사의 자율성 차이 궁금합니다. 제가 이해한바로는 ->구조화가 강한경우 정해진 위계에 맞추어 수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교사의 자율성이 감소되고 반대의 경우 높아진다. 인데요. 분류의 강약에 해당하는 “교육”의 자율성은 이해가 가질 않아서요~.
3) 윌리스 저항이론 : 간파의 설명 중 “학생들은 비공식적인 반학교문화를 통해서 자신의 삶의 조건을 간파한다” 라고 써있는데요. 간파를 하기 때문에 그로 인해 반학교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아닌가요?(그래서 지배 이데올로기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하는건줄 알았어요;;) 먼저 반학교문화를 형성하고 그것으로 인해 간파를 하는 것인가요?
첫댓글1. 그렇죠. 상부구조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학교 교육과정이 보편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듦 2. 분류는 학과 간의 구분이죠. 예컨대, 물리, 생물, 화학 등이 엄격하게 구분되어 독립된 분과학문을 이루고 있으면 다른 교과와 교류가 없고 그 교과의 논리, 범위를 넓히면 그 교육의 독자적 논리와 자율성에 따라 교육과정이 구성되고 운영됨. 반대로 분류가 약해 사회의 모든 부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 교육의 독자적 자율성보다는 사회의 생산성의 논리가 교육에 침범하여 교육의 자율성은 약화되고 그 결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만들어 짐. 3. 엄격하게 말하면 쌤의 말처럼 삶의 조건을 간파하고 반학교문화를
첫댓글 1. 그렇죠. 상부구조의 자율성을 인정하는 것임. 그렇기 때문에 학교 교육과정이 보편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듦
2. 분류는 학과 간의 구분이죠. 예컨대, 물리, 생물, 화학 등이 엄격하게 구분되어 독립된 분과학문을 이루고 있으면 다른 교과와 교류가 없고 그 교과의 논리, 범위를 넓히면 그 교육의 독자적 논리와 자율성에 따라 교육과정이 구성되고 운영됨. 반대로 분류가 약해 사회의 모든 부분의 교류가 활발해지면 교육의 독자적 자율성보다는 사회의 생산성의 논리가 교육에 침범하여 교육의 자율성은 약화되고 그 결과 통합형 교육과정을 만들어 짐.
3. 엄격하게 말하면 쌤의 말처럼 삶의 조건을 간파하고 반학교문화를
실천한다고 보는 게 맞음. 쌤, 열공하세요~!!!